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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IC 진출입로 확장 언제되나?

이경애, 총사업비 변경 외 대안 촉구

[완주신문]삼례IC 진출입로 확장이 지연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은 건설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재부와 총사업비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잘 안될 것 같다”며, “다른 대안이 있냐?”고 물었다.

 

신세희 건설안전국장은 “일단 정치권과 연계해서 기재부에서 사업비 증액 변경을 추진하고 있어 가능성이 없지 않다”며, “하지만 이게 안되면 한국도로공사와 공용도로 사용을 추진하려 한다”고 답했다.

 

이경애 의원은 “삼례IC 진출입로는 병목현상이 심한 지역으로 수년째 지역민원이 빗발치는 치는 곳”이라며, “각별한 관심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순덕 의원도 “총사업비 50억원의 삼례IC 진출입로 확장사업에 대한 기재부와 협의가 8월로 연기됐다”며, “8월전 안호영 국회의원과 함께 다시 방문해 적극적으로 요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