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 ▲우수공무원 선발 및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 처리 ▲대표성과 홍보 노력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전컨설팅 제도를 적극 활용해 모호한 법령 해석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을 추진함과 더불어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 운영, 맞춤형 교육 강화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완주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운영 등 실질적인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부서 간 벽을 허무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김의철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성과는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택배 및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기업 로젠(주)이 1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물류터미널 건립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기공식은 지난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 로젠㈜이 체결한 투자협약이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로젠㈜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내 14만 5816㎡(4만 4000여평) 부지에 총 1083억원을 투자해 물류터미널을 건립할 계획이다. 로젠(주)은 1999년 설립된 국내 물류기업으로 택배 및 종합 물류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전국 터미널과 지점 등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건립되는 물류터미널은 단순한 보관시설을 넘어 최첨단 자동화 분류 시스템과 AI 기반 스마트 물류 인프라를 도입한 첨단 물류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대규모 투자는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연관 물류 산업 활성화와 인구 유입 등 지역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미경 경제정책과장은 “체결된 투자협약이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이날 기공식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한다”며, “로젠(주)이 완주를 거점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협력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호남권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인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시행사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100% 완료하며 지역 산업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산업단지 조성 이후 약 6년간 추진해 온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시행사 산업시설용지 전체 면적 119만㎡(약 36만 평)가 모두 매각해 최종 분양 완료를 달성했다. 특히, 마지막 남은 산업시설용지에 대해 덕산에테르씨티(주)와 분양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단지 전체 분양이 마무리됐으며, 이로써 완주군은 총 37개의 우량 기업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제2산단 분양 완판은 단순한 토지 매각을 넘어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제2산단 입주기업으로는 비나텍(주), 일진하이솔루스(주), 아데카코리아(주) 등 수소와 이차전지, 첨단 소재 분야의 핵심 기업들이 포함돼 있으며, 총 1조 20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 유치와 함께 약 184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청년층 유입 확대와 지역 주민 소득 증대, 연관 산업 활성화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완주군은 그동안 산업 특성과 시장 흐름을 반영한 단계별 전략을 통해 분양을 추진해 왔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이차전지 및 수소 분야 앵커 기업 유치에 집중했으며, 2023년에는 스마트 물류와 산업 클러스터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어 2024년부터는 수소 기업 유치와 단지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며 대규모 산업용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완주군은 산업단지 기반 확충과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미래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는 물류기업 로젠(주)의 대형 물류터미널 기공이 추진되며 산업단지의 기능이 제조 중심에서 물류까지 확장되고 있다. 해당 물류터미널은 전북권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완주군 내 아울렛 부지를 매입한 코웰패션은 로젠(주)으로 사명변경하고, 향후 대형 유통시설 조성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와 방문객 유입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완주군은 산업 기능뿐 아니라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공간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테크노2산단 내에는 문화선도산단 랜드마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산업 전시·비즈니스·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통해 산업단지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완주군은 미래형 교통 서비스 도입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XR(확장현실)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전기버스 운행 기반 구축을 추진하며 산업단지와 지역 생활권을 연결하는 첨단 교통환경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처럼 완주군은 제조·물류·유통·문화·교통이 융합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19만㎡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시설용지가 완판된 것은 완주군의 우수한 입지와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이며,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을 중심으로 수소와 첨단 모빌리티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산업과 문화·물류가 결합된 미래 산업도시 완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이서면 일대를 대한민국 피지컬(Physical) 에이아이(AI)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실무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30일 완주군은 이서면 콩쥐팥쥐도서관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군의회 의장, 김재천 부의장, 심부건 의원, 전북대와 우석대 등 학계 관계자, 캠틱종합기술원 및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 연구기관 전문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피지컬 에이아이 사업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9월 추진단 구성에 이어, 실제 사업 대상지인 이서면 주민들에게 사업 청사진을 직접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산·학·연·관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날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발대식과 함께 열린 주민 설명회에서는 이서면 전북대 부지 일원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조성할 총 1조 원 규모의 ‘피지컬 에이아이 실증단지’ 조성 계획과 향후 일정, 기대 효과 등을 상세히 공유했다. 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역과 상생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국비 6,000억 원, 지방비 1,500억 원, 민간 2,500억 원으로 추진되며, 지방비는 전북도와 완주군이 공동으로 분담해 추진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추진단 발대식은 이서면 피지컬AI 실증단지를 완주군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를 기반으로 완주군이 피지컬 에이아이 분야의 전국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