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판철, 유원옥)가 추석을 앞두고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10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추석명절 음식장만에 필요한 식용유와 명절음식을 행복상자에 담아 저소득층 가구 7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고판철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어 가겠다” 말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고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게 될 것 같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비봉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밝혔다.
[완주신문]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 한신효)가 올해 추석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10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50가구에 지난 9일 멸치와 김, 물티슈 세트를 집집마다 손수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마을별로 어려운 이웃들을 1명 이상씩 추천하고 추천한 이웃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모은 자체 회비로 멸치와 김 각 50박스를 구입하고 마마슈(대표 김경순)에서 물티슈 10박스를 후원해줘 이웃 간에 풍성한 온정이 더해졌다. 백용복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응원하겠다” 말했다.
[완주신문]운주면이 신축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식을 갖고 쾌적한 주민 서비스 제공의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완주군은 10일 오후 운주면 장선리 신축 현지에서 박성일 군수와 김재천 군의회 의장, 두세훈 전북도의원, 최등원 군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제태환 완주소방서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이로써 운주면은 지난 2019년 12월에 새 복지센터 추진의 첫 삽을 뜬지 21개월 만에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와 취미 생화를 즐길 수 있는 주민 중심의 센터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총 사업비 79억 원을 들여 연면적 1,99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신청사는 민원실과 북카페, 목욕탕은 물론 평생학습실과 다목적강당, 주민자치위원실, 중대본부, 주민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이날 “오랫동안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학수고대했던 2천여 운주면 주민들을 포함해 그동안 많은 힘을 모아준 여러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주민들이 교양강좌도 듣고 운동도 하시며 서로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애정
[완주신문]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완·국인숙)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사각지대 확대에 나섰다. 10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봉동읍 장날을 맞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위기 가정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에게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마스크)을 전달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를 통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국인숙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 가구가 많이 늘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동읍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완주신문]완주군 화산면이 지난 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택)와 함께 화산면 소재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산면과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7명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면 소재지 도로 및 인도, 생활체육공원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추석을 맞아 화산면 새단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더욱이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어 더욱 움츠려든 지역의 추석맞이에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을 떠올릴 수 있는 행사였다. 오영택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합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도희 화산면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민들은 물론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깔끔한 지역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낸 뒤 코로나가 종식되고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비봉면 상수도 개발을 완료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게 됐다. 9일 완주군은 비봉면 지역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16년부터 추진했던 '비봉면 지방상수도 개발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36억원을 투입한 비봉면 지방상수도 개발사업은 송수 및 배수관로 매설 53km, 비봉배수지(500톤), 가압장 5개소를 설치했다. 사업완공에 따라 지하수 오염 및 마을상수도 수원 부족으로 인한 생활용수 사용불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비봉면 지역 30개 마을 1800여명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완주군은 비봉면 이외에도 운주‧화산‧경천면에도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한 상수도 공사를 진행 중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물 공급은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밀접한 사회기반 서비스다”며 “다른 공사들도 최대한 단축해 선진 도시수준의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전북은행 우석대지점(지점장 박종구)이 완주군 삼례읍에 백미를 기탁했다. 9일 삼레읍은 전북은행 우석대지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공택, 이희수)에 백미 80kg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우석대지점은 지난해 말 김장철 소금 후원에 이어 올해 백미지원까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구 지점장은 “준비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풍요롭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공택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추진에 큰 힘이 되어주는 전북은행 우석대지점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받는 분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읍 보상마을이 ‘주민참여형 물관리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소규모 빗물이용 시설을 지원받게 됐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상마을은 봉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물 관리 사업 선정으로 빗물을 활용해 식물재배, 지하수 충진 등으로 이용하게 됐다. 소규모 빗물이용시설 보급사업은 (사)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이 ‘주민참여형 물관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접수 받았으며, 그 결과 보상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파이프팜을 지원하는 것으로 빗물을 건물 우수관을 통해 집수해 파이프팜에 송수하는 과정을 거친다. 식물들에게 빗물을 자동으로 공급해 공기정화 능력과 온도조절 작용이 뛰어난 초화류, 허브류 등을 재배할 수 있다. 마을주민들은 건물 우수관을 활용한 소규모 빗물이용시설을 식물재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면서 수돗물 절약 등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빗물의 지표유출 최소화를 통한 을 도모할 계획이다. 빗물이용은 지하수 충진 및 열섬현상·미세먼지·비점오염 저감, 수돗물 절약 등 기후변화 대응력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 완주군 도시개발과장은 “파이프팜으로 예쁜 꽃들을 직접 빗물로 가꾸고 관리함으로써 녹
[완주신문]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지사장 정승용)는 지난 7일 완주군 고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가정을 돕기위해 희망나눔가게에 200만원 상당의 누룽지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명기 고산면장과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 정승용지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산면 성재리에 소재한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는 그동안에도 이불 쌀 라면 등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적으로 문닫았던 희망나눔가게가 추석을 맞이하여 재개 한다는 소식에 누룽지 100세트를 준비한 것이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외계층에게 맛있는 한끼 즐거운 한가위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비봉면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과 비봉면을 찾는 내방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고자 도로변 풀베기를 실시했다. 8일 비봉면은 풀베기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이뤄졌으며 도로변 갓길과 비탈면 풀베기 및 개나리 가치치기와 넝쿨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천호로(어우리 ~ 천호사거리)에서 면 소재지까지는 도로가 좁고 커브길이 많아 시야 확보의 어려움이 있는 구간으로 비봉면은 이곳을 중점 개선했다. 농업용 저수지와 제방 제초작업도 병행해 귀성객들에게 정돈된 가로경관을 제공한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안전한 귀향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화산면이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택)와 함께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화산면 초입에 위치한 화산교 꽃다리에 메리골드(금잔화)를 심었다. 8일 화산면은 화산교에 메리골드를 식재한 화분을 설치해 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금빛 술잔을 닮은 꽃’으로 불리는 메리골드는 선명한 오렌지색을 띄며 가을을 맞아 화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고 선명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주민들에게도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택 위원장은 “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하나가 되어 금빛 술잔을 닮은 메리골드꽃을 심으며 주민들의 화합과 희망찬 내일을 기원했다”며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금빛 술잔을 나누는 것처럼 행복한 일들이 더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도희 화산면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전반적으로 힘든 지역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되살려지고 모든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