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오복이수제누룽지愛가 완주군 봉동읍 희망나눔가게에 연간 500만원 상당의 누룽지를 매월 지원한다. 18일 봉동읍에 따르면 오복이수제누룽지愛와 봉동희망나눔가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도움을 주기로 했다. 정지애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하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우리 지역의 후원자들의 관심과 뜻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나눔가게가 원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동희망나눔가게는 11월부터 운영예정으로 기업, 단체, 개인 등 기부자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이웃이 무료로 물품을 가져갈 수 있으며 물품을 후원하고자 하는 개인, 기업, 단체는 봉동읍사무소·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탁할 수 있다.
[완주신문] 완주군이 화산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착수보고회를 연다. 18일 완주군은 오는 19일 화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완주군 관계공무원, 화산면 주민위원회 및 지역 리더 등이 참석해 사업추진 계획과 일정을 공유한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문화복지프로그램 시행으로 삶의 질 향상과 사업 전반에 걸친 관리 역량을 배양할 목적으로 마련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들의 자발성 및 전문성을 배양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과 조경관리 교육, 북콘서트, 나눔행사지원 등 문화행사를 지원해 지역 주민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할 예정이다. 유연평 도시개발과장은 “화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의 핵심은 지역 주민 스스로가 행복한 삶의 터전 화산면을 구현해 나가는 것이다”며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문화복지 향유와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상관면 여성의용소방대와 완주군 상관면 직원들이 상관저수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15일 상관면은 최근 여성의용소방대와 상관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각종 비닐,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쓰레기 약 200여㎏을 말끔하게 수거했다고 밝혔다. 상관면 여성의용소방대는 매분기 쓰레기 정화활동은 물론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코로나 방역활동으로 상관면이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상관저수지 인근 도로는 상관수원지가 위치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며 “회원들이 바쁜 일상 중에도 열심히 정화활동에 참가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비봉면 행정복지센터가 CCTV를 추가 설치해 안전을 강화했다. 15일 비봉면은 사무실내에 220만 화소 CCTV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기존 민원실 방향으로 1대만 설치돼 사각지대가 존재했지만 CCTV 추가 설치로 안전을 더욱 기하게 됐다. 유원옥 면장은 “공무원에 대한 근무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구이면에 따르면 최근 상학마을에 거주하는 강봉원 씨가 직접 농사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20kg 12포를 기부했다. 강 씨의 선행은 5년째로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다. 또한 완주로컬푸드 납품농가인 박춘옥 씨가 100만원, 금메달 꽃 농원(대표 이흥택)에서 현금 20만원, 베네치아 카페(대표 정경애)에서 현금 20만원을 후원하는 등 기부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받은 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12가구에 전달하고, 후원금은 지사협 특화사업 추진 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전호순, 전진엽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는 이웃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여성청소년을 위해 생리대를 지원했다. 14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상황으로 2차 성징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 14명에게 생리대를 지원했다. 윤대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힘든 가정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이서면을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지역사회의 나눔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보건위생용품 부족으로 상처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상관면이 ‘불칸’(대표 김소윤)을 착한가게 1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13일 상관면은 퓨전 레스토랑인 불칸이 나눔에 뜻을 공감해 상관면 최초 착한가게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일정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상관면은 착한가게 1호점을 시작으로 관내 더 많은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가입 가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이 전달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기부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 생계비 등으로 지원된다.
[완주신문]완주군 비봉면 부녀연합회가 빈 농약병을 수거하고, 꽃길 가꾸기를 추진하는 등 마을의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13일 비봉면에 따르면 부녀연합회는 비가 온 지난 12일 27명의 부녀연합회 회원들이 마을에서 수거한 빈 농약병을 정리하고, 자암마을 꽃길의 잡초를 제거했다. 부녀연합회는 올 봄부터 논밭이나 하천에 방치된 빈 농약병을 각 마을에서 수거해 면 행정복지센터 공터와 재활용센터에 보관해왔다. 이날 회원들은 농약병을 분류해 40kg 비닐포대 30개의 분량을 오는 20일 완주군새마을연합회를 통해 매각할 예정이다. 또한, 백도리 자암마을에 조성한 맨드라미 꽃길도 관리했다. 백도리 꽃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한 맨드라미로 400m 가량 조성돼 있으며, 잡초 제거 등 꾸준히 관리를 하여 풍성한 꽃을 피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유춘심 연합회장은 “환경보호는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해야한다”며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로 환경오염을 예방해 농촌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크고 작은 일에 언제나 앞장서서 봉사하는 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용진읍 이장들이 연말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정성스럽게 가꾼 사랑의 벼가 6년째 결실을 맺었다. 13일 완주군 용진읍 이장협의회는 연말 쌀 나눔 행사를 위한 사랑의 벼베기 행사를 이장, 부녀회장,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장협의회는 지난 5월 28일 용진읍 구억리 143번지 일원에 약 2700여 평에 모내기를 하고 열심히 가꿔왔다. 이날 그 결과물을 콤바인 등 장비를 활용해 약 3000kg의 사랑의 쌀을 수확했다. 수확한 쌀은 도정작업을 거쳐 올 연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봉 사랑의쌀 명예추진단장은 “모내기 이후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스런 관리를 해준 이장님들 덕분에 올해도 벼의 생육상태가 좋아 뿌듯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명석 협의회장은 “용진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에 보답하고자 이장들이 2016년부터 자발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랑의 쌀 사업이 벌써 6년째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벼 베기에 직접 참여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제는 용진
[완주신문]삼부종합건설이 완주군 봉동읍 희망나눔가게 운영 1호 기부자가 됐다. 13일 봉동읍은 ㈜삼부종합건설이 첫 번째 사랑나눔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봉동희망나눔가게 개소를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희망나눔가게를 이용하는 수급자,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봉동희망나눔가게는 오는 11월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기업, 단체, 개인 등 기부자의 후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이 1회 방문 시 2~3개 품목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윤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운영되는 희망나눔가게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희망나눔가게를 위해 기부한 ㈜삼부종합건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지역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봉동희망나눔가게 운영에 최선
[완주신문]씨 없는 곶감으로 잘 알려진 고종시는 험준한 산악지형인 운장산 자락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는 고유한 감 품종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동상면 주민의 주요소득원이 되어왔다. 현재 동상면은 감 수확기에 접어들었지만 대부분 농가가 고령층이고 코로나 여파로 인력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에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감을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감 농사를 짖는 주민 A씨는 “이상고온으로 감이 무르고 있어 마음이 조급했는데 직원들의 일손 돕기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진순 동상면장은 “직원들과 일손돕기를 하며 농가와 소통해 뜻깊고 보람 있었다”며 “면민들의 주 소득원인 고종시 수확이 기후변화로 해마다 감소해 매우 안타깝고, 두릅 특화단지 조성과 브랜드개발 등 주민소득 다변화로 대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