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김덕연 운주농협 이사가 추석을 앞두고 9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완주군 경천면에 120만원 상당의 백미 300kg(10kg, 30포)을 후원했다. 후원된 백미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덕연 이사는 “이번 후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관우 경천면장은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덕연 이사는 물품기탁, 정기후원사업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7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정책대상’에 선정됐다. 올해 7회째를 맞고 있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며,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공로를 표창하고 있다. 완주군은 민선8기 군정 5대 중점과제인 ‘활력 넘치는 청년완주’를 실현하고자 청년활동 생태계 조성 및 네트워크 강화, 청년 지역정착 지원, 청년 친화적 정책참여 활성화 등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 JUMP-UP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청년거점공간 운영, 청년정책이장단 운영, 청년정책 활동포인트 지원, 청년축제 지원, 청년참여예산을 추진해 오고 있다. 청년의 안정적 지역정착을 위한 쉐어하우스 운영,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추진으로 주거취약계층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완주군이 그동안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완주신문]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가 지난 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완주군에 600만원 상당의 소불고기용 한우 194kg을 기탁했다. 기부된 한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봉락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는 지속적으로 추석 명절이면 소불고기용 고기를 완주군에 기부하고 있다.
[완주신문]사단법인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산하에 있는 완주군지역사랑봉사단이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불고기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6일 완주군지역사랑봉사단원 4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의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양념 재료를 직접 준비해 영양 가득한 불고기를 만들었다. 정성으로 만든 불고기를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국인숙 봉동읍 단장은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넉넉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연 완주군 단장은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모아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공동체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지역사랑봉사단은 13개 읍·면 14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지역에서 밑반찬 나눔행사, 환경정화활동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추진되는 농어촌청소년 진로탐방활동에 참가했다. 진로탐방활동은 중학교 3학년 학생 24명을 선발해 서울시 일원에서 2박 3일간 진행됐다. 미래사회 변화 및 새로운 직업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한국융합과학교육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을 방문해 다채로운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에는 안동시 청소년 28명도 함께해 청소년들의 교류 활동도 증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타 지역 또래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농어촌청소년의 균형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6일부터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참여 프로그램인 ‘리틀와푸족’과 ‘와일드트레킹’ ‘패밀리 블록 조립대회’ 참가자 사전 모집에 돌입했다. 리틀와푸족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1일 3회 진행되며, 총 270명을 모집한다. 뗀석기 만들기, 사냥연습, 대나무 낚시 등 축제장에서 야생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매년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와일드트레킹은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1일 1회 진행되며 총 180명을 모집한다. 축제장을 시작으로 고산자연휴양림 일원 숲길을 트레킹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로 선착순 모집한다. 와푸 패밀리 블록 조립대회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블록 조립대회다.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총 5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위부터 3위까지는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와일드트레킹과 와푸 패밀리 블록 조립대회의 참가비는 당일 참여 등록 시 축제상품권(1만원권)으로 교환해 준다. 사전접수는 9월 6일부터 30일까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추진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제7회 생명나눔 주간(9.9.~9.15.)을 맞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간 등과 함께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 2에 따라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됐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캠페인에서는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으로 전개된다. 완주군도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 희망의 씨앗과 홍보물을 활용해 기증희망 등록 캠페인을 현장과 온라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연 완주군 보건소장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기증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나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수도권 전력 수요를 그대로 두고 비수도권 재생에너지와 송전망으로 해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 전북환경운동연합, 한국과총전북지역연합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송전선로 신설’을 주제로 전북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완주군 소양·동상면 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 정읍시민단체연대회의 등 송전탑 경과대역 주민들도 참여했다. 토론회에서 전영환 홍익대 교수는 ‘에너지 전환에 따른 송전망 문제와 수요분산’을 발표하며, “신규 재생에너지원은 대부분 비수도권에 설치되고 있고 호남지역에 태양광이 급증해 수도권으로 향하는 송전망이 포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해 송전망 제약발생으로 경직성 전원인 원전의 출력 감발 조치가 이뤄지고 태양광이 증가함에 따라 주파수, 전압, 특히 원자력 발전단지의 불안전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영환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 에너지 사용 밀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며, 지속적인 전력사용 증가와 수도권 수요집중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호남권과 강원권 발전설비의 편중으로 송전망 문제까지 발생 중이다. 이에 전 교수는 “수도권에 집중된 수요로 충남 송전망
[완주신문]완주군이 오는 9일부터 완주사랑상품권 사용 시 기존 10% 선할인에 추가 캐시백 10%를 지급하며 총 20%로 할인폭을 확대한다. 이번 추가 캐시백은 완주군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행정안전부에서 상품권 위기대응 사업으로 국비 10억원을 추가 지원받은데 따른 것이다. 완주사랑카드는 현재 관내 34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연 20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추석에는 추가 50만원까지 가능하다. 추가 캐시백으로 추석 및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을 완화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어 고향사랑기부자는 최고 2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연휴기간 완주사랑상품권의 많은 사용을 통해 이번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오는 9일부터 공원⋅녹지⋅임도에 대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제 실시되는 이번 환경정비의 대상은 도시공원 43개소, 녹지 65개소, 가로수 5개 노선 66㎞, 도시숲 14ha, 임도 78개 노선 161㎞다. 군은 귀성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삼례읍 수도산공원, 이서면 지사울공원 등을 포함한 관내 공원들에 대하여 예초‧제초 및 수목 전정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며, 또한 녹지 및 가로수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3일까지 성묘객의 이용률이 높은 생활권 주변 임도변 풀베기, 잡관목 제거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이용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추석연휴에는 귀성객들 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들이 완주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제 환경정비를 통해 완주군을 찾는 귀성객,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들이 완주군에 1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5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 4명은 완주군을 방문해 전달식을 갖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사들이 뜻을 모아 이루어졌으며, 기부된 금액은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사업비로 운용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헌신을 보여주신 자원봉사센터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이사들은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기부를 발판삼아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