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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

열무김치‧제육볶음 160인분 전달

[완주신문]용진읍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홀몸노인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일 용진읍 새마을부녀회는 30여명의 부녀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160인분의 열무김치와 제육볶음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정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하고 말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살뜰히 살펴주는 부녀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이웃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