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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완주 혁신의 중심에 서다

[완주신문]그 동안 완주의 목소리는 참에 눈감고 거짓의 목소리를 대변했습니다. 

 

완주의 희망, 완주의 새시대를 열어갈 진보언론 완주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벅차고 기쁩니다.

 

완주군민 여러분, 우리 완주는 오랜 세월동안 제대로 된 시민 사회의 부재로 인하여 적폐가 만연하고 부정과 부패가 끊이지 않는 그야말로 암흑의 세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완주의 민중들이 추구해왔던 진보언론의 꿈 위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농민들이 존중되는 사회, 여성·영세자영업자·장애인, 완주군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완주.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오늘 우리는 완주신문으로 뭉쳤습니다. 

 

완주신문은 정론직필에 의지하고자하는 완주군민들에게 책임을 지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그 동안 완주군민들이 추구해왔던 진보적 가치를 완주신문을 통하여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또한 완주신문을 중심으로 완주군민들 스스로 완주 혁신의 중심에 선다면 틀림없이 완주군을 혁신해나갈 것입니다. 완주신문의 이름으로 완주 적폐 세력들의 만리장성을 넘어 진보언론의 새시대를 확실하게 열어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완주신문은 군민들의 강력한 변화에 대한 열망으로 태어났습니다. 

 

지금 완주군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완주의 적폐세력들이 쌓아올린 거대하고 낡은 구조물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수십년간 우리 완주군을 주도해왔던 권력자들의 적폐정치로는 더 이상 완주군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작금의 폐기물 사태를 통하여 분명히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완주신문의 영웅적인 투쟁으로 이제 완주군에 가장 중심적 과제가 적폐청산이라는 것을 군민들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완주신문이 잘해야 합니다. 완주신문이 완주군 진보의 중심입니다.

 

군민 여러분 완주신문과 함께 두손 꼭 잡고 당당하고 거침없이 진보의 새시대 완주의 새시대로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