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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성황

구이면 둘레길 4.7KM 코스

[완주신문]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열린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완주군 구이면 임시주차장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지난 28일 열린 제10회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내빈, 도시민 등 300여 명의 걷기인들이 참여했다.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어느덧 제10회를 맞이한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단합하고 가을 풍경의 구이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구이면 임시주차장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교실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올리며 출발했으며, 드넓은 구이저수지 제방을 지나 여유롭고 한적한 숲길을 걸어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까지 도착하는 약 4.7km 코스로 진행됐다. 

 

술박물관에서는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행사를 주관한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걷기행사 진행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신 지역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이번 행사로 완주 관광의 중심지인 구이의 ‘웰니스 힐링여행지’로서의 홍보 역할을 잘 해내고, 지역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