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후원하기

대한환경운동본부, 삼례읍에 장학금 기탁

200만원 전달 “학생들의 꿈 응원”

[완주신문]대한환경운동본부가 완주군 삼례읍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4일 대한환경운동본부 임공택 대표와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삼례읍에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한환경운동본부는 2022년에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올해는 달걀 150판을 기부하는 등 삼례읍 저소득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을 수행하고 있는 삼례읍 중·고등학생 7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공택 대표는 “자신의 꿈을 향해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데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삼례읍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