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새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90여 개 대응사업을 지휘부에 보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기로 하는 등 대응 내실화에 적극 나섰다. 완주군은 19일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실·국장을 포함한 고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국정과제 분석과 대응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정부 정책 방향에 따른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완주군은 이날 기획감사실과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안전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의 순으로 윤석열 정부가 이달 3일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와 관련한 후속 대응과제 90여 건을 보고했으며, 지휘부와 간부진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완주군은 각 사업별 대응 전략과 관련해 △사업 필요성 △추진 현황 △추진 방향 △세부 추진계획 등을 구체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향후 국·도비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제시된 대응과제에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강소권 특화 발전전략 대응, 현장 밀착형·수요 맞춤형 규제개혁 등과 각종 위원회의 효율적 관리,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강화, 소상공인 지원, 도시생태 복원 사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최대 현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가 현대자동차 1.5톤 트럭 완성차 공장을 유치해 다시 한 번 완주를 자동차 부흥기로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18일 유희태 후보는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이어 2차 완주테크노밸리에 현대자동차가 계획 중인 1.5톤 트럭 완성차 공장 유치로 완주의 미래 경제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도지사 후보가 임기 내 전북에 5개의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자 여기에 적극 부응해 보조를 맞추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처럼 실제 2차 완주테크노밸리에 현대자동차 완성차 공장이 들어설 경우 그와 관련된 유치 효과는 상상 이상이다. 무엇보다 완주군내 생산액 변화 및 부가가치 변화, 신규 고용 인원으로 인한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 현대자동차 1.5톤 트럭 생산라인이 완주군에 구축될 경우 협력업체 150~200개의 기업을 포함해 인구수만 4만~6만여명이 유입되며 이로인한 경제효과는 1조에서 1조5천억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공장 건설로 인해 생산유발, 부가가치 유발, 고용 유발 등 단발성 효과 역시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는 18일 용진교차로와 삼봉신도시 주변 등 상습정체구간 개선을 약속했다. 완주군 최대 상습정체구간인 용진교차로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에서 완주-전주간 국도 21호선으로 노선변경 차량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 완주군청부터 용진까지 심각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완주 3공단에서 삼봉신도시, 전주로 이어지는 과학로 역시 정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국영석 후보는 이들 정체구간에 대해 도로확장, 연결도로 신설, 우회도로 건설 등 다양한 검토를 통해 완주군민과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 후보는 “용진교차로 주변은 고속도로와 완주-군산 간 21호선 국도이용자의 노선변경, 출퇴근, 대형화물차 등으로 심각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고속도로와 국도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 도로 확장 방안 등을 통해 교통체증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 3공단부터 삼봉신도시, 에코시티로 이어지는 과학로 역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삼봉신도시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교통체증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로확장, 우회도로 개설 등 종합적 검토를 통해 문제해결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는 최근 도내 4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완주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완주군민들의 과분한 지지와 성원,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에 대해 국영석 후보는 “이번 여론조사는 어디까지나 선거 전 완주군 발전에 대한 인물 적합도 조사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군민들의 채찍으로 알고 전국 최고의 복지 서비스를 갖춘 완주군 완성을 위한 정책 개발과 실현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 군수 후보 추천 과정에서 도당 공천심사위원회 판단과 달리 중앙당에서의 아쉬운 판단으로 어쩔 수 없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지만 지금도 마음은 계속 민주당을 떠난 적이 없다”면서 “앞으로 민주당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완주 발전을 이룬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고 서운한 마음을 털어버리고 가능하다면 언제든 마음의 고향인 민주당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 후보는 “완주군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다른 후보와의 긴밀한 협치, 함께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오직 완주군민만을 생각하고 선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천 심사 과정에서 저를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는 16일 완주 공공의료원 설립 및 산후조리원 건립, 전북 최초 보훈병원, 산재전문병원 설립을 통해 완주군을 명실공히 공공의료서비스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국영석 후보는 “완주군 의료기관의 수는 인구수 대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감염병 예방과 관리‧치료,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등을 갖춘 완주 공공의료원 설립을 통해 공공의료서비스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완주군은 신도시 개발 등으로 젊은 30대 부부의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마음 놓고 산후조리를 할 수 있는 시설 자체가 없다”며“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 산모의 편의를 도모하고, 산모와 아이가 행복한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국 후보는 “완주군은 전북의 수소와 탄소산업,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5만3천여 명의 산업 일꾼이 있지만 산업재해 근로자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 산재전문병원이 없다”며 “공공의료원과 연계된 산재전문병원을 설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북에 1만6천여명의 보훈가족은 치료를 위해 전남 등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실정이다”며 “전북 최초의 보훈병원 건립을 통해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라고 약속했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소속 완주군지역 군수·도의원·군의원 후보자들이 6·1전국지방선거 압승과 완주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원에 나서는 후보자들은 유희태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원팀’이 돼 당의 압승과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지역사회발전 방안을 모색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이날 민주당 후보자들의 비전과 주요 공약들을 언급하며 원팀 구성과 더불어 민주당의 승리를 반드시 함께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후보자들은 정치적 소신과 정책 비전으로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후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유희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될 수 있게 서로 돕기로 했다”면서 “저를 비롯해 이번 선거에 나서는 모든 후보들은 같은 당 원팀인 만큼 앞으로의 성공을 위해 진심어린 마음으로 함께 가자”고 요구했다. 이어 “깨끗한 선거 문화와 완주 발전, 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가장 어려운 경선을 통과한 만큼 서로돕는 원팀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윤수봉 도의원 후보는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완주지역에 출마하
[완주신문]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완주군 대진표가 확정됐다. 13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완주군수 후보는 1번 유희태, 4번 송지용, 5번 국영석으로 결정됐다. 전북도의원 선거는 제1선거구 윤수봉, 제2선거구 권요안이 단일출마해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될 전망이다. 완주군의원 가지역은 민주당 유의식, 이경애와 무소속 윤여연이 출마해 두자리를 두고 3명이 경쟁하게 됐다. 완주군 나지역은 민주당 유이수와 이주갑만 등록해 경쟁에 의미없이 둘 다 당선이 가능해졌다. 완주군 다지역은 가장 경쟁이 치열한 전망이다. 총 6명이 등록했고 이중 3명만 당선된다. 민주당 김재천, 성중기, 심부건이 출마했으며, 시대전환 황승현과 무소속 박세곤, 이인숙이 도전장을 냈다. 완주군 라지역은 민주당 김규성, 서남용과 무소속 임귀현이 출마해 한명은 당선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완주군의원 비례대표는 민주당 1순위 이순덕, 2순위 최광호가 추천됐으며, 국민의힘은 유은혜, 정의당은 신명진이 1순위다. 완주군이 민주당 강세지역이기에 국민의힘이나 정의당 비례대표가 당선되기 위해서는 25%이상을 득표해야 가능할 전망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체납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13일 완주군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여 체납징수율을 제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고액체납자 및 법인 등을 방문해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액 안내 및 납부 유도를 실시하고, 실질적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납부능력을 감안해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결손처분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제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납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지방세 및 세외수입 ARS 납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방문객이 많은 군청 민원실에는 세입통합 무인 수납기를 설치해 비대면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정재윤 완주군 재정관리과장은 “찾아가는 체납행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체납행정을 통해 세금 납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군은 찾아가는 체납행정 뿐만 아니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 및 부동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유희태 후보는 13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유희태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민들과 당원동지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완주를 바꾸고 군민의 삶이 달라지게 할 수 있는 비전을 담고 완주군민의 현명한 선택을 받기위해 힘찬 장정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유희태 후보는 미래행복도시 구상 실현을 위한 3대 목표와 5대 실천과제를 제안했다. 3대 목표로 ▲경제도시 완주 ▲생태교육문화도시 완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완주를 제시했다. 또한 5대 핵심과제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 도농 동반 성장 ▲활력 넘치는 청년완주 ▲디지털 문화관광 ▲모두가 누리는 복지 ▲주민참여확대로 민주적 지방자치 등을 내걸었다. 유희태 후보는 “쾌적하고 풍족한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 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인 정책들을 준비했다”면서 “완주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되도록 군민이 행복한 완주를 반드시 실현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출생인 유희태 후보는 전주제일고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청년들을 위한 정책으로 다양한 공약사항을 제시하는 등 활력 넘치는 청년완주를 약속했다. 12일 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완주에서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주거, 생활, 교육 등에 대해 새로운 정책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여건 조성 및 청년 취·창업 지원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이 떠나지 않는, 청년이 돌아오는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청년 정책 공약으로 ▲청년지원금제 시행 검토 ▲디지털 분야 청년창업 육성 등 청년창업 지원확대 ▲청년주택 지원제도 시행 ▲첨단 기업부문 및 공공서비스부문 등 청년일자리 창출 ▲군수 직속 청년일자리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표적인 사업인 '청년창업 지원확대 사업'의 경우, 청년 활동 및 창업·교육·컨설팅 등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활동지원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 및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센터를 구축해 돕는 사업이다. '청년주택 지원제도 시행사업'은 청년가구의 주거안정 및 정착을 돕고 청년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월세 및 임대보증금 등을 지원하며, L
[완주신문]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국영석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오늘 완주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완주군수 무소속 후보등록을 마치고 완주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입장을 밝혔다. 국영석 후보는 “이번 민주당 완주군수 경선은 결과적으로 민심과 당심을 제대로 반영하는 데 완전히 실패했다”고 말하며 “담대하고 당당하게 무소속으로 나서 군민들에게 직접 선택받는 완주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완주군의 민주당원들은 이번 재경선 투표를 통해 특정 세력의 참정권 왜곡 시도에 대해 준엄하게 심판했다”고 설명하며 “민주당 완주군수 경선에 나선 5명의 후보 중 1, 2, 3위 후보가 배제되고 하위권 후보가 어부지리로 선출된 것에 대한 책임도 결국 민주당에 있다”며 이번 재경선 결과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국영석 후보는 “35년을 민주당과 함께 했지만, 민심 위에 군림하는 당심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특히 지방자치와 지역의 정치 환경을 과거로 후퇴시키고 특정 정치인에게 예속시키려는 움직임에 절대로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싸워나가겠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국영석 후보는 “산업단지 미분양, 폐기물매립장 문제, 농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