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2024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 ‘아동권리영화 작품공모전’을 연다. 2024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는 완주군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이 전국 102개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해 아동 및 관계자 등을 완주로 초청해 영화제를 연다. 아동권리 증진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아동·청소년, 가족,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동권리영화 작품공모전은 지정주제인 미디어, 기후위기, 마음건강과 자유주제인 아동친화도시 관련 주제를 선정해 오는 9월 30일까지 출품하면 된다.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한 작품이어야 하며 숏폼, 애니, 뮤직비디오, 극영화 등 형식·장르에 제한이 없다. 작품 길이는 아동·청소년, 가족 분야는 10분 미만, 숏폼분야는 1분 내외 형식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해당 작품들은 오는 11월 2일에 아동권리영화제를 완주군청 일원에서 개최해 출품작 상영 및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블로그(https://blog.naver.com/wanjucfc)를 참조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신문]완주군의회가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완주군청 소속 이한빛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국 시간으로 9일 오후 6시 30분에 파리올림픽 여자레슬링 자유형 62kg급 첫 경기를 앞두고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한 자리에 모여 완주군청 소속 이한빛 선수의 응원에 나섰다. 완주군청 소속인 이한빛 선수는 지난 7월 31일 극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당초, 이한빛 선수는 지난 4월 파리올림픽 아시아 쿼터 대회 준결승전에서 안타깝게 패하며,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천운으로 출전권이 주어진 이한빛 선수는 부랴부랴 지난 3일 파리행 비행기에 올라 출국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이한빛 선수는 한국 여자 레슬링의 자랑이라며, 완주군청 소속으로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파리올림픽에서도 기량을 맘껏 발휘해 달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완주군을 위해 힘내 달라”고 당부했다. 유의식 의장은 “지금까지 피와 땀의 결실로 좋은 결과가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며, 10만여 완주군민의 염원이 파리까지 전해 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완주신문]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을 위해 수해복구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완주군을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한 정승호 경영기획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완주군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완주군 수해 복구를 위해 주민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수해를 입으신 분들의 삶과 터전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완주군·전북특별자치도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도 2차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 공모사업에 250억원 규모의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 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사업이 선정돼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완주신문]오는 10일 완주군 고산문화공원에서 제34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가 활짝 열린다. 10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리는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완주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무궁화와 연관된 다양한 퀴즈에 도전하면서 지식도 쌓고 짜릿한 성취감도 맛볼 수 있는 ‘무궁화 골든벨’, 무궁화꽃으로 가득한 무궁화테마식물원에 숨겨진 ‘보물찾기’, 창의력과 상상력이 가득한 멋진 작품을 뽐낼 수 있는 ‘무궁화 그림대회’, 각자의 기량을 보여주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장기자랑’ 등을 즐기면서 푸짐한 경품의 행운도 잡을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만을 위한 물놀이 공간도 준비됐으며, 시원한 시랑천에서 무더위를 달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선양과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축제장 일원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180여 종의 무궁화 품종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무궁화를 가정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완주에서 생산한 무궁화 묘목 400여 본을 무료로 나눔한다. 축제 전날과 당일에는 고산문화공원 내 캠핑장을 무료로 이용하면서 캠핑과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보장구 점검과 수리를 지원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장구 수리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활발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본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200여 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특히 보장구 수리뿐 아니라 안전교육까지 함께 진행해 보행 약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불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수리를 받은 김 모씨는 “보장구는 내 몸의 일부인데 무엇보다 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 살피고 수리해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장구 관련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접수 상담 ▲유·무상 수리 ▲안전교육 ▲의견수렴 등 모니터링 순으로 지원하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및 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해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수리 및 교육 서비스로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가 2024년 7월부터 위탁·운영 중이며, 2007년 개관 이래 장애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 재가 복지 사
[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이오숙 소방본부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 특별 지시사항으로‘도민 모두 쉬어가는 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내 14개 시군 전체에 폭염특보 발령으로 현재까지 온열질환자 91명(전국 1546명, 사망 11명), 가축 4만8천수 등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지시사항으로‘도민 모두 쉬어가는 주간’ 운영으로 농업인, 현장근로자,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폭염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완주소방서는 소방본부장 지시사항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의용소방대 ‘폭염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각 마을 회관, 논·밭, 작업장 등을 방문해 폭염 예방수칙 교육 등 활동하며 무더위 속에서 온열질환자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두표 완주소방서장은 “연이은 폭염 특보발령으로 온 군민들이 더위에 몸살을 앓고 있다”며, “특히 마을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현장근로자들은 폭염 예방수칙을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신문]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8명의 꿈드림단 청소년 단원들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인식개선에 나섰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8명의 단원은 쿠키와 화채를 직접 만들어 완주군 수련관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 다함께돌봄센터에 나누며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단원들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 단원은 “쿠키와 화채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속감을 경험하고, 만들어진 음식을 나누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도 얻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자격취득, 자기계발, 문화예술 활동, 건강검진 등 사회진입과 학업복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LS엠트론에서 후원으로 지난 7일에 봉동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구이면에 있는 아마존 아쿠아파크에서 물놀이 체험 활동을 했다. 이날 물놀이 체험에 참여한 LS엠트론 직원들과 아동 40여명은 물놀이 안전교육을 받은 후 수영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봉동지역아동센터는 ”봉동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게 돼 LS엠트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야외 수영장에 나와 친구들과 물놀이 체험을 하게 되어 시원하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마을변호사 상담이 수시로 가능해질 전망이다. 7일 완주군 감사담당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원 발생 시 수시로 전화 상담이 가능토록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상담건수도 지난 2022년 52건, 2023년 79건, 올 7월까지 54건의 기록해 올해 100건을 넘길 전망이다. 이는 지난 2년동안 2배가 늘어난 것이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완주군민들의 법률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법률문제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완주군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완주군 마을변호사는 37명이다. 전북지방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가 재능기부 차원에서 매월 두 번째 월요일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상담을 하고 있다. 완주군은 상담 일정을 유연화하기 위해 정기 상담일 외에 전화상담이 가능토록 협의 중이며, 군민을 위한 법률특강과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시범실시할 계획이다. 안소연 감사담당관은 “법률상담이나 지원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의 법적 권리 향상을 위해 마을변호사 활동을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소연 담당관은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주요사업에 대해 적장 원가분석을 통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도 발표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6일 자율방재단, 경찰, 소방, 행정, 안전요원 20여 명과 함께 피서객들이 밀집돼 있는 동상면 계곡일원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 대책을 안내하며,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익수사고시 응급대처 필수사항인 심폐소생술 실습과 안전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경로당에서는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고 뜨거운 한낮에는 외출을 삼가고, 자주 물을 마시는 등 안전하게 생활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완주군은 최근 연일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문성철 부군수 주재로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안전대책을 재점검했다.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색으로 만나는 나, 너 우리’로 진행된 색 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색을 통해 청소년들의 무의식과 의식 속의 감정을 알아보고 이해하기 위해 만들기 활동을 접목시켜 진행됐다. 컬러 카드를 활용해 자신의 무의식적 생각을 표현하고, 무의식중에 자신이 이 색을 선택한 이유를 생각해 보며, 색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공유했다. 또한 자신이 선택한 다양한 색 모래를 쌓아 테라리움을 만들며 활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