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무소속) 후보는 25일 상관면을 한옥마을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문화관광 일번지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밝혔다. 국 후보는 상관면은 지리적으로 한옥마을과 인접해 있고, 상관저수지, 편백숲 등 힐링 자연자원을 연계시키면 문화관광 일번지로 거듭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 후보는 “상관저수지의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면서 둘레길 등을 조성하고, 명품 상관편백숲 진입로 확장, 정여립공원 명소화 추진 등을 통해 한옥마을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상관의 문화관광의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 후보는 지역 애로사항과 관련해 “주민 반대가 심한 의료폐기물매립장 확장을 저지하고, 도시가스 공급확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보급 등을 통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국 후보는 “상관면과 한옥마을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점을 잘 활용한다면, 한옥마을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전주시와 완주군의 관광 협업 모델 개발도 가능하다”며 “지자체간 협력과 상생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 후보는 “상관면이 가진 자연경관, 힐링자원과 한옥마을을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면 새로운 지역발전을 꾀할 수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함께 합동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고산장날을 맞아 안호영 국회의원와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는 고산농협 앞에서의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용진농협과 로컬푸드 및 상가를 돌며 유세활동을 벌였다.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후보들도 총출동했다. 유세차에 오른 안호영 의원은 “이번 경선에서 민주당은 도덕적 기준을 강화했고 가장 유능한 인재를 찾아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일꾼들을 공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며, “지금껏 정치를 해오면서 깨끗한 모범이 되는 정치를 하고 당을 지켜온 후보로 누구보다 도덕적 흠결이 없고 지역과 경제를 잘 아는 후보가 저는 유희태 후보다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희태 후보는 “완주의 갈라진 민심을 화합하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살고 싶은 완주, 살기 좋은 완주, 살맛 나는 완주 등 미래 행복도시 완주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다방면 사회복지 분야에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23일 유희태 후보에 따르면 사회복지의 저변이 확장되는 가운데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는만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이를위해 유 후보는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현실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호봉제 적용 ▲법정인원 준수 ▲민관협력체계 정비 ▲완주군형 복지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완주군의 경우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이와 관련된 종사자는 모두 1500여명에 이르는 가운데 전주시에 비해 처우개선 지원이 매우 낮아 장기근속률이 낮고 완주에서의 근무 기피하는 현상까지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똑같은 일을 해도 급여가 다른 문제도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 후보는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수당을 상향조정하고 호봉제 등을 적용해 종사자들의 타지역 유출을 막는 등 사기진작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기관 법정인력 배치기준을 준수하고
[완주신문]완주군이 다음달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각종 재난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 6월 중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방범과 재난, 교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의 공유기반을 마련해 주민 안전 서비스를 극대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이란 방범과 교통 등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중앙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완주군은 이를 통해 경찰서와 소방서, 재난센터 등과 연계해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긴급 상황에 대한 현장정보 제공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과 현장 지휘가 가능하게 돼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으뜸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지리정보체계(GIS) 투망감시 시스템’을 통해 범죄 차량의 예상되는 도주 경로를 파악해 신속하게 경찰에 제공하고,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조해 현장 영상을 112 치안종합상황실과 현장 출동차량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
[완주신문]송지용 완주군수 후보가 세무서 등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22일 송지용 후보는 “법원, 등기소는 완주군 청사가 2012년에 완주군으로 이전하고 9년이 지났음에도 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군법원이 설치되지 않아 완주군민들이 시간적·경제적 불평등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완주세무서의 부재는 완주지역 기업들이 국세 업무 등을 위해 전주세무서까지 장거리를 오가야 하는 불편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 지역 기업들은 전주세무서가 출장소 운영 등을 통해 배려하고 있지만, 양도소득세와 근로소득세 문의 등 주요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선 별도로 전주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완주 지역 사업체는 지난 2014년 5982개에서 2017년 6763개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종업원 10인 이상의 광업과 제조업 수도 216개에서 234개로 늘어났다. 송지용 후보는 한전 완주지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향후 수소 전기사업의 확장 및 실시로 추이 변화를 보고 결정해야 할 일이지만 완주군의 주요 산업과 연관돼 있는 상황이어서 보다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외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는 23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만경강과 주변 문화유산을 연계한 명품 ‘삼례 만경강 국가정원 프로젝트’ 완성을 통해 지역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국영석 후보는 “만경강과 신천습지는 그 자체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순천만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과 달리 내륙에 위치한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이를 잘 활용하면 삼례 도심활성화를 통한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국 후보는 우선 회포대교와 하리교 사이 2km에 이르는 생태계의 보고 신천습지와 그 주변을 지방정원으로 지정하고, 주변의 삼례비비정, 삼례문화예술촌, 수리박물관, 만경강 노을전망대 조성 및 연계 등을 통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국영석 후보는 “완주 발전 축의 하나로 천혜의 환경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기존 관광자원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생태, 환경, 관광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우선 지방정원을 추진하고 조건이 갖춰지면 곧바로 국가정원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신문]송지용 후보는 20일 봉동읍 유세에서 완주군의 차세대 먹거리 사업으로 수소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송지용 후보는 “완주군의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성추진사업은 완주군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선도할 숙원사업이 될 것”이라며, “지역순환경제를 이루어낼 초석으로 삼아 완주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이끌어 가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후보에 따르면 완주군은 오는 2026년까지 165만㎡에 6270억원(국비 5990억원, 지방비 145억원, 민자 135억원)을 투여해 수소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완주군은 세계 최초 수소트럭 상용화와 국내에서 유일한 수소버스 생산 지역이며, 탄소복합소재를 활용한 대용량 수소 저장용기 산업 중심지이다. 송지용 후보는 “도의회 의장 시절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현지를 방문해 직접적으로 완주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을 주었던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은 20일 운주면사무소에 토마토 5kg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토마토는 인근 장애인 및 홀몸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덕연 회장은 “나눔 행사를 통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따뜻한 이웃의 온정이 전해지면 좋겠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지쳤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신문]공식선거 이틀째인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가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함께 지역에서 합동유세를 벌이며 세몰이에 나섰다.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는 20일 오전 5일장이 열린 완주 봉동농협 앞에서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함께 유세차량과 선거운동원 등을 동반한 유세전을 펼치며 향후 4년간 완주를 이끌 적임자임을 지역민들에게 알렸다. 이날 유희태 후보와 김관영 도지사 후보는 봉동읍내 시장을 돌며 일일이 상인과 방문객 등 유권자들과 직접 접촉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 후보는 "정체되어 있는 완주의 경제를 책임지고 새바람을 일으킬 경제전문가 유희태 후보만이 진정한 완주의 일꾼"임을 강조하며 유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유희태 후보 역시 "군민들이 모두 '행복한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강조하며 민주당의 압승으로 지방선거에 승리해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함께 완주가 전북경제에 주춧돌이 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유 후보는 또 "완주를 누구보다 잘 알고 완주군민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헤아릴 줄 아는 후보" 라면서 "완주 발전을 앞당겨 줄 수 있는 깨끗하고 능력있는 유일한 후보로 경륜과 경험이 풍부한 저를 꼭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무소속) 후보는 20일 한우 최저가격 보장제 시행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한우 사육 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 후보는 완주군 한우 사육 농가 지원을 위해 경축순환 활성화 지원 방안, 한우 최저가격 보장제, 한우 개량사업 지원, 사료가격 수급안정 지원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한우 농가의 현실을 보면, 국내 한우 사육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사료가격은 기후변화, 사료의 원료가 되는 곡물의 독점화 등으로 세계 곡물시장의 불안정성이 확대하면서 사료가격이 급격히 상승할 전망이다. 따라서 한우 사육 농가는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1~2년 내에 경영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국 후보는 “완주군 한우 농가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안정을 위한 미래 한우 농가 지원책마련이 절실하다”며 “10대 시절부터 이어진 농업 관련 경험, 조합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우 농가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적으로 한우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의 하나로 한우최저가격보장제 시행, 한우 개량사업 지원사업 확대 방안 마련 등 한우 농가의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보장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 후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국영석, 송지용 후보의 민주당 공천 배재 사유를 거론했다. 19일 전주방송에서 개최한 완주군수 후보 토론회서 유희태 후보는 관련 기사를 피켓으로 만들어 두 후보에게 질문했다. 먼저 유희태 후보는 송지용 후보에게 지난해말 논란이 된 갑질 의혹에 대해 “직원을 복종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잘못된 인식이 행동으로 나온 것 아닌가”라며, “갑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듣고 싶다”고 물었다. 송지용 후보는 “이유가 어쨌든 간에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전북도민과 완주군민들을 걱정시켜 죄송하다”며,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성실히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유희태 후보는 “민주당 공천기준에 갑질 행위에 대해서는 공천에서 배제한다고 분명히 나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희태 후보는 국영석 후보에게 2015년 토론회 허위발언으로 인한 벌금 80만원과 2018년 음주운전으로 인한 벌금 처벌에 대해 거론했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된 도박 의혹 사진도 피켓을 이용해 보여주며, “본인이냐”고 물어 확인했다. 이어 “이번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는 도덕성을 많이 봤다”며, “거기에 대해서 문제가 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