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비만 개선 프로그램 ‘점핑UP 건강UP’ 운영을 시작했다.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비만인 자를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운영된다. ▲비만도(허리둘레, BMI) ▲기초건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운동능력 등을 프로그램 전·후로 측정해 참여자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신체적 변화를 확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트램펄린 위에서 즐기는 점핑 다이어트 방식으로 유산소와 근력강화 운동이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음악에 맞춰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효과적인 체중 감량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전북 유일 산악축제 ‘완주 대둔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대둔산축제는 산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잔디광장에 마련된 축제장에서는 트로트 인기 가수인 ‘한잔해’의 박군과 완주군 명예군민 현진우, 지역 주민 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시원한 맥주와 안줏거리 등 다양한 간식 판매 부스들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로 기성세대 중심으로 형성된 산악문화의 지평을 넓히고자 젊은 세대를 매혹하는 챌린지 문화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완주군 체육회를 중심으로 마천대 정상까지 안전한 산행을 독려하는 비경쟁 등산대회와 대둔산 대표 명소 삼선계단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 인증하면 상품을 주는 지옥의 삼선계단 챌린지가 같은 날 열려 자연스럽게 산을 오르는 산악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젊은 세대를 겨냥해 축제장 한쪽에 마련된 인공암벽 챌린지 현장에서는 8m 높이의 인공암벽이 들어서 시선을 압도했다. 지역 주민과 공동체들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농산물과 수제 막걸리 등을 판매했다. 또한,
[완주신문]김대중재단 완주군지회가 통합 성공 사례로 꼽히는 청주시를 직접 방문했다. 10일 아침 김대중재단 완주군지회 20여명은 만경강 제1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청주시로 떠났다. 이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완주·전주 통합에 대해 “완주군민의 주체성을 무시하는 언동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우리 김대중재단 완주군지회가 완주군민의 주체성을 상기시키는 일에 일익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찬성과 반대 입장으로 인한 완주군 분열이 반복돼서는 안된다”며, “통합 지자체 현장 방문과 토론을 통해 찬반 입장을 교차 검증하고자 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들은 청주시를 먼저 방문하고 익산시를 들려 과거 군 지역을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여수시, 창원시도 방문할 계획이다.
[완주신문]이건희 봉서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전북특자도 녹색어머니연합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4일 녹색어머니회는 전북경찰청에서 회의를 열고 임원선출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아침 등교길에 아이들을 위해 교통봉사를 하는 단체다. 이건희 회장 "14개 시·군 녹색어미니회에 감사드리며 전북의 미래, 전북의 보물, 전북의 꿈나무, 전북의 모든 자녀들이 행복한 그날까지 전북특자도 녹색어머니들의 대변인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충혼탑(삼례읍 소재)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및 안호영 국회의원, 도・군의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추모사, 추모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1,650여 명에게 호국 보훈수당 지급 ,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지급, 보훈가족 위안행사, 호국순례사업, 현충시설 보수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혼탑이 있는 소양면, 구이면, 고산면, 화산면, 동상면은 자체 추념행사를 추진하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완주신문]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완주우석전망대 W-SKY 23과 삼례 비비낙안에서 5개 시·군이 함께 무대에 오른 ‘만경강 생활문화예술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만경강을 문화예술 명소로 알리고 완주를 비롯해 만경강 인접 도시인 전주, 군산, 익산, 김제의 생활문화예술인들의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5개 시·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무료로 진행된 다양한 공예체험이 이뤄졌다. 이상배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이사장은 “만경강을 중심으로 5개 시군이 서로 상생하는 문화적 교류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만경강을 대표하는 상생 교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전주 통합 추진에 대응하기 위한 단체 준비모임이 개최됐다. 6일 저녁 완주신문에서 열린 이번 모임에는 국영석 전 통합반대위원장, 권승환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 김연순 완주문화재단 문화이장, 송택 이서면 체육회장, 유희성 전북특자도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선임 완주군 새마을부녀연합회장, 이완근 자율방법대완주군연합회장, 이용국 전 완주생강보존위원회장, 이훈구 한농연 전북도연합회장, 정종윤 전 완주군의원, 채미화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권창환 전 도의회 부의장, 구생회 완주군 새마을협의회장, 김명기 운주면 체육회장, 박성래 소양이장협의회장, 유경태 완주임업후계자 회장, 이상배 완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장도 직접 참석은 못 했으나 함께할 뜻을 밝혔다. 국영석 전 통합반대위원장은 “통합 추진을 걱정하고 있던 차에 여기 모인 분들을 보니 안심이 된다”라며, “통합에 대한 실상과 허상을 잘 알려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완주군민은 현명하고 완주군은 전북 최고 희망도시”라며, “이런 우여곡절을 통해 완주는 더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종윤 전 완주군의원은 “완주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는데, 지금까지 아무도 나서는 사
[완주신문]완주군이 완주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5일 완주군은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완주우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치매에 대한 긍적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환자와 가족이 겪는 변화 등 치매환자의 증상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체국을 방문하는 치매 어르신을 대할 때 또는 우편물 배달 시 만나는 치매 어르신과의 의사소통 자세 및 기술, 치매 관련 정보 정확히 알고 알리기 등 업무 중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사회가 책임져야 할 공동의 문제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완주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용진읍이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아동·청소년 활동공간 ‘그래(yes)센터’ 문을 열었다. 4일 열린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전북도의회 의원, 이애희 용진읍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래(yes)센터는 용진읍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옛 용진읍 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관내 이용시설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 기업과 주민들의 후원으로 완성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센터는 용진읍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 및 문화·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민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조성한 활동공간이 개소하게 돼 뜻깊다”며, “용진읍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과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기관과 협력해
[완주신문]삼선계단, 구름다리, 마천대까지 볼거리도 즐길 거리도 풍부한 대둔산을 완전 정복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대둔산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완주 대둔산축제가 산악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해 13년 만에 부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대둔산축제는 올해 더욱 알차게 돌아왔다. ‘어디든 도전해봐, 대둔산!’을 주제로 대둔산 완등, 삼선계단 인증, 인공암벽 등반 등 다양한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8일 개막식에는 완주군 명예군민인 가수 현진우의 축하공연과 <한잔해>의 박군 공연이 펼쳐진다. 먹거리, 체험, 농산물 판매 등 47개 부스도 마련된다. 생맥주와 마른안주, 닭꼬치, 닭발을 비롯해 수제과일젤라또, 과일착즙주스, 수제버거, 에그토스트, 호두과자, 소떡소떡, 홍시 슬러시, 치즈볼카치, 반미샌드위치, 분식 등 군침이 절로 도는 다양한 먹거리가 구비된다. 또한 완주의 로컬푸드도 구입할 수 있다. 농산물부스에서는 흑곶감, 생강오란다, 도라지청, 참송이버섯, 벌꿀, 청국장, 딸기잼 등을 만날 수 있다. 축제기간 인근 상가를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도 있다. 케이블카는 2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고,
[완주신문]6월 한 달 동안 완주군의 대승한지마을, 콩쥐팥쥐한옥리조트, 카라반 아마존 등 대표 관광지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5일 완주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6월) 캠페인’을 맞아 통 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할인 이벤트에 이어 6월에도 전북에서는 가장 많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관내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을 최소 10%에서 최고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숙박비는 소양고택, 대승한지마을, 카라반아마존, 경천애인마을, 카라반 아마존, 호텔원, 더클래식호텔, 콩쥐팥쥐한옥리조트, 오성한옥마을문화센터 숙박관 등에서 10~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산자연휴양림은 무료입장, 놀토피아는 20% 할인 입장료를 산속등대복합문화공간은 2,000원 할인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지 정보와 세부 할인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를 확산해 관광브랜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완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여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