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한 ‘2023년 제6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으로 완주군의 주거복지 사례가 정부 부처에 전파된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 등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어져 올해 여섯 번째를 맞았다. 완주군은 치열한 접전 끝에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중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2년에 이어 주거복지 분야에서 연속 수상을 거둬 의미를 더했다. 완주군은 주거복지지원 조례 제정,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 등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공고히 하고,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취약계층 생활민원처리운영, 공동주택관리자 협조체계 구축 및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등 지역 특화사업을 통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촘촘한 주거 서비스를 지원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표창이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
								[완주신문]윤수봉 전북도의원이 상습 농경지 침수지역인 이서면 하금마을 일원 마산천 현장점검에 나섰다. 마산천 일대는 지난 7월 폭우로 인근 농경지의 비닐하우스와 축사, 벼, 콩 재배농가들이 침수 피해를 당하는 등 3개 시군 900여ha의 농경지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해당 지역은 상습 침수지역으로 만경강 수위 상승때마다 반복적인 피해를 입고 있어 원활한 배수처리가 시급한 상태지만 농어촌공사가 설치․관리하는 배수펌프장 용량이 부족해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윤수봉 의원은 마산천 현장으로 전라북도 관계부서인 자연재난과(침수대책), 물통합관리과(하천관리), 농업정책과(농경지배수관리), 완주군, 농어촌공사 전북지부 및 전주완주임실지사 등 관계부서와 기관이 한 자리에서 만나 서로가 생각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윤수봉 의원은 “근본적으로는 만경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상습 침수 구역으로 지정되었더라도 농민들께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경지로 사용되는 만큼 철저한 배수대책을 수립해 더 이상 군민들께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며, “마산천의 하천시설 및 배수시설 자체가 한국농어촌공사, 완주군, 김제시,
								[완주신문]완주군이 전국 군 단위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하며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환경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고 있다.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활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도시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완주군은 지난 2019년 국무총리상 수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 완주군은 도시환경 분야 평가지표인 ▲도시재생·농촌중심지 사업 우수사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생활권 공원 확보를 위한 노력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 ▲보행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정기대중교통 노선 유지·확대 및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활용·확대 노력 등을 높게 평가받아 중소도시 1위를 차지했다. 유희태 군수는 “34년 만에 인구수 최고치를 달성한 가운데 5년
								[완주신문]유희태 군수가 간부회의에서 인구 10만 돌파를 위해 노력해 줄것을 주문했다. 16일 유희태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테크노밸리 제2산단, 농공단지가 조기 완판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 추가 수요에 대응해 신규 산단 조성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며, “기업유치와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위해 신속 예비타탕성 조사 반영, 공사기간 단축 등 산단 조기조성을 위해 국토부, 전북도, 정치권, 전북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가 확대 이전됨에 따라 사무실 정비와 인력충원 등의 사전준비를 철저히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구이 수상레저단지 착공, 일자리 한마당, 관광테마열차 운영, 어린이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완주군의 저력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완주군 인구 10만 시대 개막을 위한 일자리 확대, 정주여건 개선,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 등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출범을 위한 서명운동에
								[완주신문]윤수봉 도의원이 완주군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고운삼봉도서관 건립 주민설명회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도서관 건립을 축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삼례·삼봉지구 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고운삼봉도서관 건립 추진 상황과 건축 설계 용역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도서관 내 비치될 장서의 수량과 주차장 증설 등에 대한 주민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윤수봉 의원은 “삼봉지구의 다양한 현안 문제를 유희태 군수 및 군의원 등과 함께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면서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주민의 민원을 잘 귀담아 듣고 현안 해결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봉지구 중앙공원 내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고운삼봉도서관은 연내 착공돼 2025년 개관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도비 50억원 포함 총 120억원이 쓰인다. 더불어 고운삼봉도서관엔 삼봉민원센터, 공부방, 커뮤니티공간(1층), 어린이자료실, 공동육아나눔터, 사무실(2층), 일반자료실, 청소년공간, 동아리방, 다목적강당(3층)으로 구성된다.
								[완주신문]구인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연결하는 완주군 일자리 한마당이 현대자동차 인화관에서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과 완주일자리지원센터 및 전북도일자리센터 등 10여개 기관·단체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완주산단의 대기업을 포함 테크노밸리 제2산단 입주예정기업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10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AI면접 체험,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등이 진행되는 상담과 체험 부스마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 현장 채용 면접에도 52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취업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시작으로 NH농협은행, LS엠트론, 현대자동차, 비나텍(주) 등 공기업·기업·금융권·첨단 등 다채롭게 구성된 채용설명관에는 매시간마다 참여자가 대거 몰렸다. 특히, 10년 만에 대규모 채용을 시작한 현대자동차에 대한 취준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채용설명관 등에 몰려있는 많은 구직자들을 보니 더 큰 책임감이 밀려왔다”며,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
								[완주신문]완주군이 5급이하 직원 80명을 대상으로한 민선8기 비전캠프를 진행해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직원 소통 및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1박2일 동안 다양한 실내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러 직급과 연령의 교육생이 한 팀을 이뤄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진행해 코로나19 이후로 소홀했던 직원들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유희태 군수는 특별강의를 통해 경제과 관광의 중심지로서의 미래 완주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도전정신과 공직 마인드를 강조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비전캠프를 통해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현업에 돌아가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 민선8기 비전캠프는 오는 24일까지 3회 더 진행되며 총 320명의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지역업체들의 법 위반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건설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유의해야 할 규정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과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해 부실·불법 건설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의심 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2022년 1월 1일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에 대한 사항 ▲전문건설업 신규 등록 기준 및 각종 신고제도 ▲ 주 하는 질문과 답변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군 관계자는 “건전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업 관련자들이 가이드북을 통해 법령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각종 신고제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제작했다"며 "가이드북이 건설업 운영에 유용하게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 교육·돌봄·청소년 시설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구상하는 간담회가 완주군의회에서 열렸다.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남용 의장실에서 ‘완주군 교육지원 실태분석 및 교육기관 기본구상 연구용역 추진’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10월부터 12월까지 60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완주군 교육기관 활성화 방안 및 종합적 발전 방향을 완주군미래행복센터,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시하게 된다. 해당부서에서는 용역결과에 따라 완주군 교육지원사업 계획 수립 및 교육기관별 정책방향 기본구상 자료로 활용하고, 교육분야 신규·공모 사업 발굴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의원들은 기본적인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것은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지만 용역기간이 너무 짧아 용역이 제대로 이루어질지 의문이라며, 이부분에 대해 조금더 고민하고 진행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서남용 의장은 “교육은 ‘100년지대계’라며, 이번 실태분석이 철저히 이뤄져야 완주군 교육이 바로 설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은 단순히 지역 내 교육의 수준을 올리고, 돌봄과 청소년 정책을 만드는 것이 아닌 완주군 인구정책과도 직결되
[완주신문]완주군이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완주군은 내달 10일까지 5차 발굴을 진행해 취약계층 602세대에 대해 집중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 및 채무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구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입수한 단전·단수 등 위기 징후가 보이는 세대가 대상이다. 또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대상자중 연락 불가 및 거주 미확인 가구에 대해 추가적으로 개별 가정방문도 추진하고 있다. 방문 결과 소재는 파악되나 거주 여부가 불명확한 경우는 경찰 및 소방의 도움을 받아 신속히 문을 열어 상황 파악 후 구호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13개 읍·면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부녀회장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노력과 고위험가구의 주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까지 2100여 명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긴급지원과 수급자신청을 포함한 공적서비스 안내와 복지 상담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했다.
								[완주신문]전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이 4일부터 사흘간 도의회 청사 앞 천막 농성장에서 내년도 새만금SOC 예산 원상 복원을 촉구하는‘도의원 릴레이 단식투쟁’을 이어간다. 윤수봉 의원은 “새만금SOC 예산 삭감 과정을 지켜보노라면 윤석열 정부가 과연 전북도를 지방정부로 인정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전북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새만금 예산 복원을 위한 투쟁에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전라북도와 정치권, 500만 전북인이 하나로 뭉쳐 전북의 저력을 보여줄 때”라며, “삭감된 새만금SOC 예산 5147억원은 국정감사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국회심의 단계에서 마땅히 복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도의회는 지난달 5일부터 2024년 정부예산안에 새만금 SOC사업 예산이 78% 삭감된 것에 대한 항의 삭발식을 가졌으며, 4일 현재까지 19명의 도의원이 릴레이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