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 △신세희 도로교통과 ◇5급 직위승진 △문주환 도로교통과 △김연주 소양면 △이진숙 보건소 건강증진과 △이연정 보건소 보건관리과 △송완근 재난안전과 △남석 도로교통과 ◇지도관 직위승진 △정순연 먹거리정책과 △박이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6급 승진 △김인영 행정지원과 △최정은 교육아동복지과 △김현자 일자리경제과 △이상신 도시개발과 △장은자 교육아동복지과 △김혜정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한범수 도로교통과 △이효숙 농업축산과 △최명주 보건소 보건관리과 △정경모 환경과 △남일현 도시개발과 △최기병 재정관리과 ◇7급 승진 △천민기 기획감사실 △강규리 문화관광과 △최승환 일자리경제과 △양수영 사회적경제과 △오진솔 삼례읍 △허유미 건축과 △오유리 삼례읍 △김미정 봉동읍 △김남희 경천면 △심기성 기획감사실 △문현보 재난안전과 ◇8급 승진 △박시영 사회복지과 △최보영 사회복지과 △배어진 문화관광과 △이남교 일자리경제과 △장예진 먹거리정책과 △임익춘 도로교통과 △장슬기 보건소 보건관리과 △윤수아 상관면 △이하늘 고산면 △김성영 운주면 △이정훈 재정관리과 △조은비 행정지원과 △서민성 사회복지과 △김지혜 구이면 △심규리 구이면 △오지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황슬기 일자
[완주신문]6월 4주차 주간브리핑
[완주신문]“그 산에 묻힌 폐기물이 이제 보니 노다지였다.” 완주군 환경참사 중심 비봉면 보은매립장을 두고 한 지역인사가 하는 말이다. 보은매립장에는 하수슬러지 등으로 만든 고화토 수십만톤이 불법으로 매립됐다. 완주군은 감사원 지적에 따라 이를 이전하려 한다. 이전을 위해 폐기물처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세가지 안이 용역을 통해 제안됐다. ▲1안 보은매립장 이전(사업비 828억) ▲2안 보은매립장 이전, 사업장폐기물 매립(사업비 1097억) ▲3안 보은매립장 이전, 사업장폐기물 매립, 소각시설(사업비 1626억)가 그것이다. 지역주민들에게 폐기물처리시설 안별 인센티브 지원방안도 소개됐다. 1안의 경우 주민편익시설 72억7500만원이 지원된다. 2안은 주민편익시설비 126억7100만원과 주민지원기금 연간 6억1300만원, 3안은 주민편익시설비 232억5100만원과 주민지원기금 연간 15억5200만원이 지원된다. 이전비용과 주민 지원비용이 천문학적이라서 일각에서는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보은매립장에는 현재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침출수 차집공사, 하천내 침출수 유입 차단공사, 우수배제시설을 완료했으며 차수벽 및 전처리
[완주신문]석달전 비봉면 보은매립장 침출수 운반 업체 담합 의혹이 제기됐다. 이를 한 청렴군민감사관이 완주군 감사팀에 조치를 요구했다. 하지만 행정은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다. 완주군은 공정위에 관련 내용을 질의만 했다. 공정위 답변에 대한 해석 또한 논란이다. 공정위는 ‘현재 확인된 사실만으로는 두 사업자의 위법 여부에 대한 판단이 불가하다’고 답했다. 완주군 질의를 살펴보니 업체와 계약한 내역만 첨부됐다. 이런 사실을 알고 청렴군민감사관이 항의하자 감사팀은 다른 부서에 책임을 전가했다. 지금까지 상황만 봤을 때 완주군은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반성하는 모습 또한 찾아볼 수 없다. 그저 감추고 덮고 조용해지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완주군 환경참사 중심 비봉면 보은매립장의 재앙과 같은 사건이 일어난 원인이 바로 이런 것이다. 크게 중요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균열이 시작됐다. 문제가 감지됐는데도 방치하고 책임을 전가하면 그뿐이었다. 각각 다른 부서에서 발생한 작은 균열이 뭉쳐 거대한 태풍이 돼 버렸다. 그 태풍은 완주군을 집어삼키고 말았다. 그런데 아직도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것 같아 서글프다. 역시나 바뀐 게 없다. 이러한 균열
조직변경공고 본 회사는 2021년 3월 24일 임시사원총회에서 사원전원일치로 주식회사 완주미디어로 조직을 변경하기로 결의하였음으로 이 조직변경에 이의가 있는 채권자는 본 공고 게재일 익일부터 1개월 이내에 이의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 3월 24일 유한회사 완주미디어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신기길 67-9 공동대표이사 권 승 환 공동대표이사 윤 현 철
[완주신문]완주군에서 백신접종 첫날인 26일에만 190명이 접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6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차 접종에 동의한 비봉면 노인의료 복지시설 종사자 30명을 포함하여 9개 요양시설 종사자 90명과 병원 접종 인원 100명 등 총 19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백신접종은 요양원과 병원 등에서 접종 안내에 따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차분히 진행됐으며, 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기도 했다. 백신 접종을 한 종사자들은 “안전성에 대한 홍보가 잘 된 데다 의료진이 접종 전에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줘 불안하지 않은 상태에서 접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이날 접종자들에게 귀가 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하고,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접종부위는 청결히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접종 현장을 찾은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접종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전 군민이 하루빨리 접종을 완료해 코
◇5급 전보 △신승기 체육공원과장 △서진순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강향임 상관면장 △김사라 행정지원과(교육훈련파견요원) ◇6급 직위승진 △박철호 농업축산과장 직무대리 △이재연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직무대리 △김의철 이서면장 직무대리 △노문우 경천면장 직무대리 ◇6급‧지도사 전보 △박찬민 기획감사실 기획팀장 △국진영 기획감사실 정책평가팀장 △이상윤 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장 △유지숙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 △박기완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장 △배귀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장 △임미정 교육아동복지과 여성가족팀장 △이성진 교육아동복지과 보육지원팀장 △정근아 교육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돌봄팀장 △황현자 교육아동복지과 인구정책팀장 △한인주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장 △송미경 종합민원과 민원팀장 △유준옥 종합민원과 지적팀장 △박성준 종합민원과 공간정보팀장 △유복실 종합민원과 부동산평가팀장 △고인남 체육공원과 대둔산공원팀장 △성원근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장 △윤상철 일자리경제과 투자지원팀장 △이재국 환경과 폐기물관리팀장 △김지선 농업축산과 가축방역팀장 △김형진 도로교통과 대중교통팀장 △장충원 도로교통과 교통관리팀장 △유명수 보건소 보건관리과 보건
<5급> 기획감사실 김의철 보건소 노문우 사회복지과 이애희 농업축산과 박철호 보건소 이재연 <6급> 행정지원과 임지영 문화관광과 김태진 체육공원과 김장훈 사회적경제과 오상혁 재난안전과 정재호 사회복지과 박혜인 도시개발과 강준호
[완주신문]지방자치는 ‘자신이 속한 지역의 일을 주민 스스로 처리한다’는 민주정치의 가장 기본이며, 완성이라 볼 수 있다.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 완성이라 볼 수 없다. 현재 지역 일은 단체장들이 선거를 통해 당선 후 후보시절 공약한 내용을 실현하는 형태다. 이 또한 대의민주주의의 효율성을 감안하면 간접적으로나마 지방자치가 일부 실현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부족하다. 지방자치가 온전히 실현된다면 주요사안들은 주민들 스스로 결정하고 행정은 이러한 결정을 실현시켜나가는 실무조직의 모습일 것이다. 즉 지금처럼 행정이 주가 아니고 보조의 개념으로 바뀐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언론은 사실을 전달하고 여론을 형성해 주민 스스로 사안을 결정하고 처리하게 하는 매개체다. 언론은 요즘처럼 가짜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서 사실을 확인해주는 역할만 충실해도 그 존재 의미가 있다. 이 때문에 신뢰성, 공신력은 언론의 생명이다. 이러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은 사안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파악하고 결정할 수 있다. 이에 풀뿌리언론은 풀뿌리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풀뿌리언론’이란 지방자치 단위 권역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매체를 말한다. 해당지역에
[완주신문]완주군 고산면에서는 십수년전부터 시골 학교와 교육의 혁신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시도를 해오고 있다. 이곳에서 주민 주도로 교육공동체가 만들어지고 혁신 교육이 실현된 과정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마침 지난 8월에 고산지역 학부모연합으로 이뤄진 고산향교육공동체 주최로 마을교육 아카데미가 열렸고, 그간 교육 혁신을 주도했던 인물들이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이중 이영미 전 숟가락공동육아 대표의 이야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에 이를 정리해 소개한다./<편집자주> 요즘 아이들의 삶은 예전에 비해 더 풍요로워졌지만 어른들이 정해놓은 테두리 안에 갇혀 있다. 학교돌봄,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학원까지 더 촘촘한 돌봄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주려 노력하고 있지만 아이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곳도 선택할 수 없다. 부모와 학교, 기관은 안전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어떤 샛길도 허용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정해진 시설에서 늦게까지 안전하게 보살펴지면 되고 부모는 늦게까지 더 열심히 마음 편하게 돈을 벌면 될 일이다. 그러나 학교에서 저녁까지 먹고 싶어 하는 아이도, 야근으로 아이와 가족과 나눌 시간을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