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2023년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10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빈집정비사업은 오랫동안 거주하지 않는 빈집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붕괴·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방지와 더불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은 방치된 빈집으로 철거 시 슬레이트 지붕 350만 원 일반지붕 250만 원까지(초과 비용 자부담)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붕괴위험, 노후화가 심각한 건물, 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 여부에 따라 우선 선정하며, 대상자 선정 이전에 임의로 철거한 건물은 제외한다. 2023년 빈집정비(철거)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등기부등본, 빈집사진, 과세대장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빈집 소재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경학 건축허가과장은 “방치된 빈집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추석 연휴 기간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25일 완주군은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10월3일까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군민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보건의료기관 19개소, 병·의원 31개소, 약국 20개소를 가동해 군민들이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센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앱(App)△완주군홈페이지△완주군보건소상황실(063-290-3015)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집 근처 병·의원, 약국 이용 시 129, 119로 미리 확인해 두시기 바란다”며 “연휴에도 군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산업단지 기업인·근로자와 주민이 함께한 행복완주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가 3000여명의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21일 저녁 6시 40분부터 약 2시간에 걸쳐 둔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산업단지 근로자동호회들의 공연과 초대가수, 그리고 댄스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현대자동차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완주연예협회 공연, 팝 소프라노 복지은의 노래로 1부 공연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우석대 댄스동아리 레브, 초대가수 문초희, 한강, 은가은의 공연으로 2부 공연이 이어졌다. 완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열린 이번 콘서트에 정말 많은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참여했고, 다들 가을밤 공연을 즐기며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를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인·근로자와 주민에게 모두가 함께 문화를 즐기는 함께 협력해 경제도시 1번지 완주를 만들어 나가는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21일 완주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펼쳤다.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생활시설 선덕보육원을 방문하여 업소용 컵소독기 2대를 전달하였고, 관내 파출소 11개소에 14명을 선정하여 각15만원 상당 생필품(쌀, 라면, 세제 등)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인영 완주경찰서장은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하니 마음이 따뜻하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치도록 완주경찰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9월 2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꿈과 사랑 외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하여 생필품외 여러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난희 교육장은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을 맞아 많은 이웃들을 격려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관내 복지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왔고, 향후에도 우리 주위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의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완주신문]완주군 소양면 철쭉봉사단이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백미 50포를 전달했다. 철쭉봉사단은 2016년부터 올해로 8년째 쌀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쌀나눔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를 보내고자 하는 단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정귀녀 봉사단장은 “주고받은 따뜻한 마음이 이어져 모두가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매년 쌀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챙겨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소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만경강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생활문화예술을 제공하는 ‘만경 8경 강변콘서트’를 실시한다.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평소 동호회 회원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펼치며 문화예술 활력을 불어넣고, 체험부스 운영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생활예술을 접하게 하여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만경 8경 강변콘서트’는 만경강의 비경 중 완주에 속한 ‘만경 7경 봉동인락(봉동)’, ‘만경 8경 세심청류(고산)’, ‘만경 5경 비비낙안(삼례)’을 주제로, 9월 23일(토) 오후 3시, 봉동 상장기공원에서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14일 고산 미소시장, 11월 11일 삼례 문화예술촌까지 총 3회에 걸쳐 이어진다. 23일(토) 봉동 상장기공원에서 진행되는 ‘만경 7경 봉동인락’ 콘서트에는 랑랑고고장구, 한울림색소폰, 함께만돌린, 아름드리오카리나, 구이색소폰, 고산나눔밴드가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임석주대표는 “만경콘서트 전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경 8경의 비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생활문화예술과 연계하여 공
[완주신문]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러미 나눔사업을 실시하며, 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나누었다. 21일(목)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족과 김, 누룽지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 관내 저소득층 9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세대마다 꾸러미를 전달,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에 더욱 소외되고 외로울 이웃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소병오 위원장은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 추석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들이 보다 더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오늘의 나눔이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저소득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애희 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명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펼쳐주어 감사하다 덕분에 우리 주민들이 마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으로도 행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소외되고 어
[완주신문]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가 화산면에 거주하는 천식 환아를 위해 250만 원의 아가사랑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21일 화산면에 거주하는 이모(13세)에게 전달됐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완주군수를 비롯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권오수 본부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환아 가족에게 증서와 후원금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이모(13세)양은 상세불명의 천식으로 진단받고 치료 중에 있으며 증상의 악화가 빈번하여 지속적인 입원치료가 필요한 상황, 또한 중증 장애를 앓고 있는 형제까지 둔 한부모 가정으로 경제적인 상황 역시 매우 어려운 형편이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지급하는 아가사랑 후원금은 협회 임직원 및 후원기관,개인 그리고 각 단체에 설치된 후원모금함을 통해 조성되고 있으며, 1997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의 선천성, 희귀난치성 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의 가정에 지원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모양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추천하여 아가사랑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부족하나마 환아의 가정에 조그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최근 급증하는 인플루엔자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9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우선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한 6개월~9세 미만 어린이에 대해 9월 20일부터 우선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9세 이상 어린이와 임신부 등 1회 접종자는 10월 5일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혼잡을 막기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6일,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예방접종 기간은 내년 4월 말까지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완주군민은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비 일만천원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은 내달 25일부터 주소지 관할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 보호자 동행이 필수이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승희 완주군 보건과장은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의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다”며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