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더 와일드하고, 로컬푸드하게 돌아왔다. 6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그 면모를 드러냈다. 축제장 구성부터 다양한 체험, 먹을거리가 꽉 차 있는 행사에 방문객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완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만날 수 있다. 개막날인 6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렸고 특히 로컬밥상과 파이어존, 맥주포차가 최고 인기를 끌었다. 로컬밥상은 완주군 13개 읍면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인다. 삼례읍은 카레덮밥, 봉동읍은 로컬야채비빔밥, 용진읍 육개장, 상관면 탕수육, 이서면 표고버섯시래기밥, 소양면 청국장, 구이면, 야채김밥, 고산면 잔치국수, 비봉면 버섯탕수육, 운주면 인삼튀김, 화산면 육회, 동상면 고추튀김, 경천면 강된장 시래기밥 등 각 읍면의 특색있는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 지역기업인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맥주파티도 축제의 흥을 돋웠다. 맥주파티에는 기관, 단체 부스가 참여해 바비큐, 육전, 치킨, 감자튀김 등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여 맥주와 안주의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7일 밤에는 박명수, 코요태가 찾아 파티를 최고조로 끌어올
[완주신문]완주군이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관내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걷기 챌린지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모자보건법에 의거해 제정된 날이다. 기간은 10월 9일부터 10월 16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7일 동안 2만보를 달성한 관내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들에게 걸음수 인증을 통해 보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앱(워크온) 설치 후 구성항목 중 완주군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산책하기’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9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10월 10일 당일에는 완주보건소를 찾은 예비 엄마 30명에게 임산부의 날 기념품을 제공하고, 배우자 등 가족들이 임산부의 어려움과 힘듦을 체험할 수 있는 임산부 체험을 진행하며 예비 엄마들을 응원하고 축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임산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보
[완주신문]완주군 다정다감협동조합이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연필을 비롯한 문구를 삼례읍에 기탁했다. 5일 삼례읍에 따르면 다정다감협동조합은 자체 운영하는 카페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연필로 재탄생 시켰다. 이 연필을 포함해 수첩, 연필, 지우개로 구성된 총 160만 원 상당의 문구세트를 삼례읍에 전달했다. 최은영 다정다감협동조합 대표는 “삼례읍 아동들에게 문구용품을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정다감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정다감협동조합은 전라북도 사회적기업으로 성인장애인에게 사회적응 프로그램, 직무탐색과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다정다감협동조합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번에도 이렇게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완주군수배 전북 장애인 탁구대회에서 사랑의 붕어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5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열린 제2회 완주군수배 전북 장애인 탁구대회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만든 붕어빵을 무료로 나누며 온정을 전달했다. 한편,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붕어빵 사업은 관내 읍·면민 경로당 및 완주군내 행사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증대시켜 자원봉사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센터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붕어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완주 지역에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에 거주하며 메론농가를 운영하는 유재혁 대표가 완주군에 메론 240kg을 기탁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재혁 대표와 김재천 의원이 참석했으며, 기증받은 메론은 완주군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됐다. 유재혁 대표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준비했다”며 말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유재혁 대표의 따뜻한 선행으로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추석명절이 될거 같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완주신문]완주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복지 종사자들이 전국한우협회 후원을 받아 직접 음식을 요리한 후 모든 이용자에게 소불고기를 전달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들은 직접 장을 보고 재료 손질한 후 손수 요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복지 전체 이용자인 556명에 소불고기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소불고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덕분에 맛좋고 기분 좋은 식사도 하고, 명절기분도 나고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평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요양 및 재가복지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지혜 완주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질좋은 서비스로 큰 기쁨을 드릴수 있어 좋다"며마음을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 보건소가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완주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운영사례를 공모하여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기관 15개소를 선정한 것으로 구강건강 교육·홍보 및 예방관리 활성화와 구강보건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함이 목적이다.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구강질환 예방 및 치료를 하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290-3018)로 문의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승희 보건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구강문제 반영 및 적극적인 구강사업추진으로 구강건강 교육홍보 및 예방관리 활성화에 힘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감성 재즈 뮤지컬 <오늘, 하루> 공연이 열린다. 오는 17일 오후 7시 열릴 <오늘, 하루>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작이다. 암 투병을 부부애로 극복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려내면서 가족의 의미와 현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암을 극복해 나가는 부부의 일상을 통해 관객들이 ‘오늘에 대한 감사’와 ‘가족을 향한 사랑’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공연 예약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https://culture.wanju.go.kr)를 통해 가능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문화역사과(063-290-2597)로 문의하면 된다. 김사라 문화역사과장은 “가족해체가 가속화되는 요즘시대에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멋진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농협중앙회전주완주시군지부는 4일 완주군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호 농협중앙회전주완주시군지부장과 김순임 완주군청출장소지점장이 참석해 누룽지, 청국장, 고구마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80상자를 기탁했고, 군은 후원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전주완주시군지부는 완주군 소외계층을 위해 수년째 성금과 백미, 김치, 축산물 꾸러미, 떡과 상품권 등을 꾸준히 기부한 바 있다. 김대호 지부장은 “이번 후원 물품이 완주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사회공헌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의 끊임없는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완주군에 대한 지원이 헛되지 않도록 기탁한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밝혔다.
[완주신문]‘제1회 완주군수배 승마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완주군 화산생활체육공원 일원에 위치한 공공승마장에서 열린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북승마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말 100여 필과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장애물 경기, 마장마술, 릴레이 등 박진감 있는 승마 종목과 유소년과 초보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30cm 장애물, 거북이달린다 등도 진행돼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계 행사로 일반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말문화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말타기 체험, 말 먹이주기 체험, 공예체험 등이 준비돼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이 이번 대회와 함께 개장하는 공공승마장은 총 3만9000㎡의 부지에 실내마장, 실외마장, 원형마장 등의 승마시설과 지역의 과거 역참문화를 전시한 역참문화체험관 등이 갖춰져 있다. 박영재 전북승마협회장은 “완주군 공공승마장의 개장과 함께 치루는 첫 대회인 만큼, 전국 승마인의 관심과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