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한식진흥원 ‘10월 이달의 한식’ 협업기관으로 선정돼 완주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을 활용한 완주 전통식품 ‘생강&술’을 선보이고, 쿠킹클래스도 운영한다. 11일 완주군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과 전통주갤러리에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완주 술 숨은골 탁주 외 12종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기간 동안 완주 술을 시음해 보고 전통주갤러리를 통해 구입도 가능하다. 특히,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송화양조의 대한민국식품명인 1호 송화백일주 외 6개소가 참여하는 완주 양조장별 부스 행사가 예정돼 있다. 쿠킹클래스는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 2층에서 ‘완주 생강을 활용한 한식메뉴 만들기’를 주제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로 지정된 완주생강전통농업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 완주 생강을 활용한 생강 삼합장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생강 시배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완주신문]재경완주군민회가 제11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를 찾아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제도 활성화를 응원했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재경완주군민회 김경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0여 명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지난주 열린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현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 활동에 동참했다. 이들은 응원 메시지와 함께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으며, 응원 현장에는 유희태 군수와 완주애향본부도 찾아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후 일행은 축제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며, 공연마다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경회 회장은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 참여해 고향 완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축제를 계기로 고향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전국에 확산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완주신문]봉동읍이 제51회 봉동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일, 상장기공원 등에서 펼쳐진 읍민의 날 행사에는 2만 4천여 명 읍민들이 참여, 하나된 단합력을 돋보이며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을 이뤘다. 읍민의 날 행사는 격년으로 추진되는 실내 행사로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 및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출향인사 등 봉동읍민 10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1부 당산문화제, 2부 씨름대회 및 노래자랑으로 다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첫 행사로 상장기공원에서 300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당산제와 읍민들의 안녕 기원을 위한 굿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행사로 봉신교 일원에서 씨름 및 노래자랑 대회가 열려 읍민들 모두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완주신문]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아이 양육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도록 돕고자 육아도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도서는 부모용 도서인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저자 오은영)와, 자녀용 1단계(0개월~18개월), <엄마랑뽀뽀>(저자 김동수), 2단계(19개월~35개월) <먹구름열차>(저자 고수진)로 세대당 2권씩 선착순 17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지원은 완주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방법은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를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및 수령이 가능하다. 필요한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1부, 부모 신분증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063-227-6090)로 문의하면 된다. 천경욱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모두가 아이의 보호자로서, 행복한 육아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완주 만들기에 여성단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7일, 공공승마장 개장식과 함께 제1회 완주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승마장은 완주승마클럽협동조합이 맡아 운영한다. 완주군은 공공 승마장 조성과 대회 개최를 계기로 말산업과 승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산업 특구도시로서의 완주군의 위상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개장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군·도의원, 대한승마협회, 한국마사회, 전라북도, 지역 승마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완주군수의 기념사와 함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및 권승환 완주승마협회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식 후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국대회로 치러진 제1회 완주군수배 승마대회 경기가 펼쳐졌으며, 장애물, 릴레이 등 박진감 있는 종목들로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으며 성료했다. 연계행사로 진행된 말문화체험도 말타기, 말 먹이주기, 말품종 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8일, 제11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 폐막식에서 바리톤 고성현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은 완주군의 문화·예술 분야 홍보와 완주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고성현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고성현 교수는 이탈리아 푸치니 국제 콩쿠르, 이태리 밀라노 국제 콩쿠르, 독일 슈투트가르트 오페라 극장 국제 콩쿠르 등 해외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옥관문화훈장 대통령상, 제32대 난파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바리톤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성현 교수는 올해 8월 완주군 봉동읍으로 귀촌했다. 고성현 교수는 완주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봉동 프로방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 완주군 홍보대사로서 완주군의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알리는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환호 속에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6일부터 8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더 와일드하게, 더 로컬푸드하게’라는 기치를 내걸었고, 실제 더욱 다양해진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로 완주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매년 축제장을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마니아측이 두텁다. 특히,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가 대표적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눈에 띄게 많았다. 올해 축제는 방문객들의 체험존과 먹거리존을 구별해 방문객들의 동선 혼란을 최소화했다. 메뚜기 잡기, 감자삼굿, 트리 익스트림, 워터볼, 맨손 물고기잡기, 와일드 놀이터, 짚라인 등 체험존은 인산인해를 이뤘고, 현장접수가 순식간에 마감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13개 읍면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로컬밥상을 비롯해 맥주포차, 화덕 먹거리도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직접 잡은 물고기를 비롯해 육류 전용화덕, 꼬치구이, 연통구이 등 다양한 음식들을 화덕에 구워먹는 체험은 남녀노소 큰 인기를 끌었다.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쉽
[완주신문]‘2023 ITF 하나증권 완주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J300)’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9일간 완주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ITF(국제테니스연맹) 국제주니어대회 중 두번째로 높은 J300 등급 대회로, 단식 우승 시 ITF 주니어 랭킹포인트 300점이 주어진다. 국내 주니어 선수들의 세계 주니어 랭킹포인트 획득 및 2024년 각종 주니어대회 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완주에서 열리는 국제주니어대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대륙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대한민국 주니어선수를 비롯해 호주, 태국, 뉴질랜드,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홍콩, 영국, 중국 등 12개국에서 랭킹획득을 위해 500여명의 선수단이 완주를 찾았다. 이번 대회는 전임 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협회장이 협회장 재임시절 완주군에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유치한 대회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종목 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 종목 마케팅에도 벤치마킹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최측에서는 대회 기간 중 추석 연휴를 맞아 1일부터 2일까지 대회장 내 잔디밭에서 해외 선수를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완주신문]지난달 성공적으로 열렸던 ‘혁신도시 공감 콘서트’가 인기에 힘입어 한 번 더 열릴 예정이다. 6일 완주군은 혁신도시 상생발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 공감 콘서트’를 오는 30일 전기안전공사 야외잔디광장에서 열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6일 전기안전공사 새울림홀에서 개최된 ‘혁신도시 주민을 위한 행복 음악회’는 (사)소리문화창작소 진행으로 약 70분간에 걸쳐 오페라와 뮤지컬, 팝페라,합창까지 다양한 장르로 음악회를 구성해 열띤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은 비가 내리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큰 이목을 끌었다. 주민들과 함께한 유희태 완주군수,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 윤수봉 전북도의원도 “또다시 만나고 싶은 여운이 가슴속 깊이 남는 무대로 기억되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혁신도시 공감 콘서트가 큰 사랑을 받아 다시 한 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당시 우천으로 관람의 기회를 놓친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의료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드림스타트 아동에 치과 치료비를 지원한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의료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2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이 치과 치료비 140만 원을 지원받아 저소득 아동 가정의 치료비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 아동 어머니는 “아이 충치가 심해 치료를 받아야 했는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뤄왔다"며, “지원금이 있어 아이가 치료를 받고 건강한 치아를 갖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유치라 해도 아이들의 치아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번 지원을 받게 된 아동은 드림스타트의 사례관리를 통해 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가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