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용진읍 1만명 축하 화합한마당 행사가 용진읍·용진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수변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1일 열린 행사는 화합과 협력을 기대하는 용진읍 화합 한마당 행사로 모아미래도 입주민, 원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즐겼고 행사 중간에는 용진읍에 온 입주민들에게 따뜻한 환대와 관심을 전하는 의미를 담아서 꽃과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연은 퍼프리고고장구, 라인댄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참석자들이 행사 중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되었다. 또한 용진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음료와 붕어빵도 참석자들에게 제공하였다. 이호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용진읍 화합 한마당 행사는 주민들의 협력과 참여로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발전에 기여한 화합의 축제의 장이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입주민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상호 이해와 연결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입주민과 원주민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운영하는 한방건강차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총 8명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17일 완주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한방건강차 전문가 3급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방건강차 전문가 과정은 동양의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생강대추차, 구기자차, 해독차, 천당차, 공진당 등 8종의 한방 건강차의 효능을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수강생 모집부터 선착순 마감되는 등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시작했다. 과정 종료 후 한 수강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의 전문지식을 익히고 나아가 자격증을 취득해 성취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교육들이 많이 개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퇴근길 칵테일, 소액으로하는 경매법, 신중년을 위한 블로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 ‘꿈벗’ 방과후아카데미가 경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전북청소년경제교육센터 지원으로 경제 관념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을 위한 경제 교육’을 2회기로 진행했다. 1회기는 ‘공정한 세상을 향해’를 주제로 청소년의 권리, 인권과 근로자의 권리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강의와 함께 다양한 인권 문제와 사례를 분석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기에서는 금융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애니메이션이나 인물 소개, 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청소년 시기에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도와 올바른 습관을 심어주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지난 15일 산업단지 둔산지구와 기업체 주변 일대에서 낙엽을 청소하고,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클린둔산‧클린산단 캠페인’ 일환으로 성중기, 심부건, 김재천, 최광호 완주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 산업단지 내 기업체와 둔산리 마을 이장‧부녀회장과 주민 그리고 완주산단진흥회, 환경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클린둔산‧클린산단 캠페인은 완주산업단지사무소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하루 10분! 내 집·내 점포 앞, 기업체 주변 청소하기’ 활동으로 이에 맞춰 기업체들은 진입로와 주변, 마을 주민들은 아파트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캠페인 홍보를 통해 기업체와 주민이 자발적으로 클린 완주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상관면이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는 2023년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에 선정돼 관내 취약계층 창호 교체 공사를 완료 했다. 16일 상관면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온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은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고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에너지 복지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완주군의 경우 저소득 가구 중에서는 상관면 대상자 가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공사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창호가 낡고 오래되어 동절기에 차가운 바람이 창문 틈으로 들어와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가정형편으로 창호를 교체하고 수리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새로운 창문을 선물 받은 대상자는 “해마다 겨울철이면 오래된 창문 틈 사이로 불어오는 외풍 때문에 연료비도 많이 들고 추운 생활을 해 왔는데 이번 공사 지원으로 외풍이 없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형진 상관면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알찬 민·관 협력사업 연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에서 완주, 전주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파크골프대회가 열리고 있다. 16일 완주군은 ‘2023 완주전주 상생발전 한마음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지난 9월에 진행한 8차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일환이다. 완주군 체육회, 전주시 체육회, 전주시 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도, 완주군, 전주시가 후원했다. 주관은 완주군 파크골프협회다. 봉동생강골파크골프장에서 오는 18일까지 치러지는 파크골프대회에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85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관계자까지 합하면 10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완주를 뜨겁게 달군다. 첫날인 15일부터 시작해 16일부터 예선전이 치러지고, 17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8일 결승전이 열린다. 행사장을 찾은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봉동, 상관, 이서면 등 9곳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어 파크골프의 메카로 꼽히고 있다”며,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이 완주에서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소양면이 이웃을 위해 김치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5일 소양면은 12월 15일까지 한 달간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퐁당’ 김장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장나눔 캠페인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을 하는 각 가정에서 이웃을 위한 김치 한 통을 더 담아 저소득층에게 나눠주는 사업이다. 나눔을 함께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면사무소 입구에 놓인 김치통을 가져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채워진 김치통은 기부자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면사무소로 가져오면 기부자의 이름으로 김장을 담지 못하는 홀몸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자발적이고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많은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완주신문]완주군 동상면 새마을부녀회가 홀몸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5일 동상면에 따르면 동상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3일간 새마을부녀회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400여 포기를 직접 다듬고, 절여 김치를 담았다. 김장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의 부인 박길주 여사와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이경애 부의장도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손길을 보탰다. 이정남 동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지역 주민들이 마을 곳곳에 온정을 더해 따뜻한 겨울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경아 동상면장은 “감 수확의 바쁜 일정 중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모여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오는 18일 아동권리영화제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들이 바라는 특별한 메시지,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채워진다. 영화제를 위해 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영화제 작품을 공모했다. 이 결과 전국에서 총 45편이 접수됐다. 이중 11편을 초청해 영화를 상영한다. 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권리영화 상영, 아동감독과의 대화,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 행사는 모두 아동청소년이 직접 기획, 제작했다. 아동권리영화제에 참여하기 원하는 아동·청소년, 군민은 완주군 아동권리영화제 홈페이지 www.rcff.kr 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 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유엔아동권리협약 제13조 표현의 자유에 따라 아동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문제를 영화로 제작하는 군의 특화사업이다.
완주신문]완주군 가족센터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위해 역할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14일 완주군 가족센터는 거주지가 완주군에 있는 70세 이상의 조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조부모 역할 교육과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열었다. 현재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인해 조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조부모들이 손자녀 지도와 교육, 손자녀와의 대화에 고충을 겪고 있다. 이에 가족센터는 조부모 프로그램을 통해 조부모들의 고민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2회로 진행된 조부모 교육은 △조부모 역할의 이해△행복한 노년의 삶△건강한 손자녀 양육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조부모들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돼 참여한 조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조부모는 “손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고민과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 가족센터장은 “맞벌이 가정의 조부모 양육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조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