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전북 완주군 삼례읍 번영회는 12윌19일(화) 발대식을 삼례읍 행정복지센터2층 평생학습실에서 개최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남용 완주군의장을 비롯한 이경애완주군부의장, 윤수봉전북도의원, 유의식완주군의원, 이순덕완주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읍민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례읍 번영회는 회원40여명이 모여 민,관 함께 소통과화합의번영회, 발전과혁신의번영회로 지역사회봉사와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출범했다. ◇초대회장 윤정원◇고문 유인만,유일수◇부회장 이희만,채규홍,임규탁,김중겸,육근영◇감사 최한덕,김영섭 ◇재무 정희원◇이사 권승환,이은경,노유자 ◇사무국장 윤현철 등으로 구성 됐다. 윤정원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발로 뛰며 지역사회봉사와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삼례읍 대표 단체로 민.관 함께 소통과화합의번영회, 발전과혁신의번영회라는 슬로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철 삼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흐름에 따라 변화할수 있도록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겨울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해의 마무리를 응원하며 따뜻한 동지팥죽을 나눔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는 총 155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새알심팥죽을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 팥죽을 드셔보신 한 어르신은 “새알심에 쌀밥까지 넣어주니 덕분에 든든한 한 끼 행복하게 잘 먹었다”며, “밤 고명까지 얹어주고 맛도 맛이지만 정성에 감동이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는 건강한 노년, 존중받는 노년, 자립적 노년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방문요양·방문목욕서비스, 주간보호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내 예방적 복지실현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졸업식과 함께 1년의 활동을 종료했다. 20일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복합문화지구누에 실마리카페에서 최근 꿈드림 청소년과 부모님, 군 관계자,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 운영보고 및 졸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성장을 돌아보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유희태 완주군수와 이광익 전주YMCA이사장, 박현정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이 자리해 응원을 보냈다. 운영보고에서는 참여 청소년 8명이 학교중단 이후 현재까지의 성장담을 담은 발표를 진행했으며, 우수활동 청소년 한들, 김소유에게는 YMCA 표창이 수여됐다. 졸업식 순서 말미에는 졸업장 수여와 담당 실무자들의 편지낭독과 노래 선물이 이어져 감동을 전했다. 올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는 검정고시 합격자 24명을 배출해 대학 입학 16여 명, 정규학교 복교 2여 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회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완주 관내 학교밖청소년은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취약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교육과 쾌적한 주거공간 만들기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정리수납 전문가는 봉동읍의 한 가정을 방문해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많은 짐들을 능숙한 솜씨로 버려야 할 것과 남겨야 할 것을 구분했다. 또한, 가구 구성원들에게 공간 활용 방법을 설명해 주며 정리수납을 진행해 좁은 집이 더욱 넓어지고 집안 전체가 깨끗하게 변화됐다. 가정 내 아동을 비위생적인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킨 행위는 아동복지법 제17조제6호의 방임에 해당하는 학대 행위로 이는 아동의 발육과 정서 발달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완주군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방임으로 신고 된 가구를 대상으로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례관리를 의뢰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양육자의 자녀 양육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완주군 관계는 “앞으로도 생업과 가정문제 등으로 부모의 방임행위가 발생해 아동들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아동학대 신고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지역에 방임되는 아동이 발생 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완주신문]완주 삼례로타리클럽에서 인구 2만 달성에 기여한 다문화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19일 삼례읍에 따르면 삼례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을 활용해 다문화 가정 중 출산·임신 5세대를 초청해 완주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유봉수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타국으로 시집와 기댈 곳이 없는 이주 여성들에게 자녀를 양육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인구 증가에 기여한 다문화 가정을 위해 후원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삼례읍 인구가 2만 명을 넘어 3만 명 시대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은 인구 2만 명 시대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15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2만의 꿈을 모아, 3만의 시대로 도약!’을 주제로 읍민화합 한마당 대축제를 열었다.
[완주신문]완주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2023년 제2회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19일 완주군가족센터에 따르면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신들의 이야기, 가족 이야기를 자유롭게 발표하며 이중언어 사용의 장점을 개발하는 대회다. 완주군에 거주하는 초·중·고 17명의 다문화가정 자녀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언어 능력 뿐만 아니라 창의성, 자신감, 발표 능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베트남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발표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문화적 이해와 국제적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경연 결과 1등 이승미 학생을 포함해 총 5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들의 시상식은 오는 23일 완주군가족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중언어에 대한 특별함과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자리였고, 앞으로 언어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에 대한 포용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학생들의 이중언어 능력과 자신
[완주신문]완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고산미소 한우, 흑곶감, 로컬푸드 등 답례품 27종과 공급업체 26개를 선정했다. 18일 완주군은 최근 ‘완주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의를 거쳐 채택한 답례품은 총 27종이며, 농축산가공품 21개, 관광서비스 3개, 공예품 2개, 상품권 1개 품목이다. 답례품으로 고산미소 한우, 흑곶감, 로컬푸드 꾸러미, 안덕마을 상품권 등이 선정됐으며, 답례품의 공급은 완주한우협동조합, 운주농협,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안덕파워영농조합법인 등 26개의 업체가 맡는다. 이번 답례품 선정은 공급업체가 답례품을 제안하고, 선정위원회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함께 평가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심사는 기업정착도·신뢰도, 지역연계성,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선정된 상품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부자들에게 완주군만의 매력적인 상품들을 다양하게 알리고, 기부자의 선택 폭도 넓힐 수 있는 답례품을 선정했다”며, “완주군 답례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기부자들도 만족할 수
[완주신문]완주군 고산초등학교 69회 동창회가 고산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19일 고산면에 따르면 고산초 69회 동창회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모교가 위치한 고산면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산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용훈 회장은 “작은 나눔이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옥현 고산면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창회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산초 69회 동창회는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용진읍 서계마을의 유완근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부했다. 18일 용진읍에 따르면 유 씨는 “경제적 어려운 여건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해 왔다. 유씨는 이웃돕기 성금 이외에도 쌀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애희 읍장은 “용진읍은 15년째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에 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훈훈한 이웃들의 동행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연말연시 천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들에게 카페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전주시에 위치한 명천재를 찾았다. 카페를 처음 방문해봤다는 어르신들은 카페를 둘러보고, 음료를 맛보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서비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겨울, 멋진 곳에서 마음이 오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니 너무 행복하다”며, “세대에 낙오되지 않도록 관심을 주니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이노인복지센터는 건강한 노년, 존중받는 노년, 자립적 노년이라는 목표 아래 어르신 복지 실현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