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2023년 한해동안 완주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한 후원자 분들께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 한해 후원자에게 받은 현금·현물 기부액은 총 7억3,000여 만 원으로 작년 대비 15% 증가했다. 후원은 기업과 관공서, 금융기관 및 개인·단체·협회 등 다양한 곳에서 나서주고 있다. 군은 후원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완주군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완주군도 후원자님의 뜻을 따라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2023년도 사회복지사업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 한해 완주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우수상,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우수상,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완주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라북도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 최고 도약기관 선정의 성과를 올렸다. 군은 5개 부문 수상으로 총 2,500만 원 상당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완주군이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자원을 고려해 상호 소통하면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복지증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해에도 우리의 노력이 곧 군민의 행복과 비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두가 누리는 행복도시 완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실시한 ‘마을돌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1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마을돌봄 우수사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의 돌봄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복지현장 전문성과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완주군은 ‘완주형 돌봄 지역네트워크 거점기관 미래행복센터’를 주제로 군·기관·주민들이 돌봄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점을 호평받았다. 현재 군은 미래행복센터를 활용해 완주형 돌봄 체계 구축, 아동친화 체험벨리, 생태놀이터 조성, 학부모·아동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돌봄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마을돌봄 우수사례에서 완주군이 수상하게 돼 전국적으로 마을돌봄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해 완주의 미래인 아동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선덕보육원이 선덕보육원 강당에서 ‘제19회 선덕가족 한마음축제’를 열고, 후원자와 관계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의회 의장, 김홍석 선덕복지재단 이사장 및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 동안의 아동들의 성장을 축하했다. 1부 행사에는 생활아동의 감사편지 낭독 및 감사패 증정이 2부 행사에는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아이돌댄스, 태권무, 가야금 연주 등 10개의 공연이 펼쳐졌다. 선덕보육원은 올 한해 보육원 운영 및 퇴소아동의 자립에 기여한 ▲김재천 군의원 ▲최광호 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 ▲유선자 ㈜신흥 대표 ▲정성복 엄마사랑봉사단 회장 ▲MG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볼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2023년에도 어김없이 완주군 용진읍의 ‘얼굴없는 천사’가 찾아왔다. 26일 용진읍에 따르면 지난 20일 읍사무소 직원은 출근길에 행정복지센터 앞에 쌓인 백미(10kg) 60포대와 그 위에 올려진 정성스럽게 쓰여진 손편지를 발견했다. 편지에는 ‘아직도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두운 곳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 동행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우리 용진읍이 되었으면 하는 저의 아주 작은 소망을 놓고 갑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얼굴 없는 천사의 나눔은 올해로 벌써 16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부한 쌀은 540포, 9,600kg에 달한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16년째 매년 이어지고 있는 얼굴없는 천사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민들과 이웃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우리 주민들 모두 이러한 선행에 깊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기부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용진읍 이장단은 ‘얼굴없는 천사’의 나눔에 보답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직접 쌀농사를 지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직접 농사지은
[완주신문]완주군 ‘용진공동육아나눔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용진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협력사업인 ‘2023년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약 한 달여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새롭게 단장한 공동육아나눔터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독립된 프로그램실이 마련됐다. 또한,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의 공간을 분리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정보 나눔, 품앗이 활동을 위한 공간도 조성됐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새 단장하게 됐다”며, “돌봄 울타리를 결합하는 매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용진공동육아나눔터가 단순한 돌봄 공간이 아니라 부모의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육아정보, 교육 등 지역네트워크를 더욱 향상시켜 아이키우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용진공동육아나눔터, 삼봉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 상관면 상관파크골프클럽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전달했다. 26일 상관면에 따르면 상관파크골프클럽은 완주군민 정회원 150여 명, 준회원 400여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클럽이다. 기탁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조영동 회장은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진 상관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성금 기부로 사랑 넘치는 상관면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완주신문]겨울방학 기간 완주군 중앙도서관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26일 완주군은 내년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독서교실은 ‘전국 어린이 독서교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어린이 독서교실은 지난 1971년부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전국 공공도서관에 지원하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완주군 중앙도서관은 1~3학년, 3~6학년으로 나눠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3학년은 ‘내 이름, 나라는 존재’를 주제로 책 읽고 토론하기, 색종이로 왕관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3~6학년은 ‘인연’을 주제로 책 읽고 토론하기, 고민을 표현하고 하늘에 날려 보내기 등의 활동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아기돼지네 아이스크림 가게, 생강쿠키를 잡아라, 오즈의 마법사, 걸리버 여행기, 램프의 요정 지니 등 AR 기술을 활용한 게임과 AI-AR 스케치존 체험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신청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 안내문의 QR코드 또는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완주신문]소양면 이장협의회는 21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양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양면 이장협의회는 관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초등학교 4개교(소양초, 소양서초, 송광초, 동양초), 중학교 1개교(소양중학교)에 총 1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장학금 전달은 지금까지 70여명, 1400여만원으로 소양면 꿈나무들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박성래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고, 앞으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매년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이장협의회에게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1년의 사회적경제를 되돌아보는 ‘Good-bye 2023 소셜굿즈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1일 완주군은 완주경제센터 강당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 사회적경제 조직 종사자, 활동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굿즈 한마당을 열었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소셜굿즈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리 더불어 숲이 되자’를 주제로, 완주군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위해 활동한 공동체들의 노고와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한마당에서는 ▲올해의 소셜굿즈 어워드 ▲소셜굿즈 영상 공유회 ▲사회적경제 제품 및 사진 전시 ▲청중과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한 해 동안 완주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동체에게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한 ‘2023 올해의 소셜굿즈 어워드’에는 2013년부터 장애 아동들의 재활과 치료를 도우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 힘써 온 이랑협동조합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완주필하모닉과 공유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7개 단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회적경제조직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