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는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완주군에 500만원(사랑의 쌀 200포)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홍종기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박하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을 드릴 수 있는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이번 사랑의 쌀 전달 등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의 단초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 김재천 산업건설위원장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전국의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재천 위원장은 2018년 제8대 완주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현재 제8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은 물론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 발의 등을 통해 군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각종 민생현장과 사업장을 방문 점검하고 집행부에 철저한 지도 감독을 주문하는 등 군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김재천 위원장은 “오로지 주민만 바라보며 펼처온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완주군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신문](주)완주로컬유업(대표이사 조성문)이 완주군에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27일 완주군은 완주로컬유업이 최근 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로컬유업 조성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조성문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완주로컬유업에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여기현, 김병윤)가 지역주민들에게 붕어빵 나눔을 행사를 진행했다. 27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상관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학생 및 주민들에게 붕어빵을 구워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붕어빵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운주면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27일 완주군은 운주면 장선리 월촌·월당마을에 추진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의회 의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업 마무리를 축하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난 2017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것으로 완주군이 선정돼 추진됐다. 취약지역 주민의 최소한의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역의 취약요소와 주민 니즈(Needs)에 맞게 맞춤형 패키지가 지원됐다. 완주군에서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25호 △빈집철거 19호 △집수리 1호 △노후위험담장정비 △마을안길포장 △하수도·배수로 정비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 지원 등에 3년간 총 12억원이 지원됐다. 정종호 추진위원장은 “주민들 모두가 마을의 목표인 주민들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단합된 마음을 모아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운주면은 완주군 최북단의
[완주신문]완주의 비경으로 꼽히는 비비낙안에서 첫 해넘이 축제가 열린다.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삼례 비비정에서 오는 31일 해넘이 축제를 개최한다. 삼례 비비정에는 옛 전라선 철도 교량위에 비비정예술열차와 비비낙안 카페가 운영 중에 있으며 비비낙조를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비비정예술열차 위에서 100여명의 색소포니스트가 2019년의 아쉬운 해넘이의 장관과 함께 팡파르를 울리고, <아름다운 강산>을 연주하며 이를 드론영상으로 본무대를 실시간 전송한다. 비비낙안 카페 야외무대에서는 해넘이 식전 행사로 제1회 비비정 해넘이 가요제 또한 함께 실시한다. 또한 해넘이 행사를 축하하는 다양한 공연으로 룩스빅밴드의 공연과 100여명의 색소폰 연합 합주,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소속의 동호회들이 축하공연을 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임석주 이사장은 “완주의 해넘이 축제로 경자년의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고자 한다”며 “선율과 낭만이 있는 비비낙조를 바라보며 가슴벅찬 행복감으로 멋진 새해를 꿈꾸시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신문](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지부장 김정기)가 완주군에 400만원의 상당의 돼지고기를 쾌척했다. 27일 완주군은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가 지난 26일 군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돈육 800kg(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정기 지부장, 정영수 사무국장, 조동선 감사가 참석했다. 양돈 농가 3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완주군에 돈육과 성금 등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2500만원이 넘는 후원품을 완주군에 기탁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해마다 어김없이 이웃돕기 성품을 후원해준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0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상관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수희, 한숙화)가 동절기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 20포대를 상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여기현)에 기부했다. 26일 상관면에 따르면 의용소방대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으로 구성돼 관내 화재발생시 소방서의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기부된 쌀은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마을 경로당에 전달됐다. 한숙화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기현 면장은 “나눔 문화 확산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소양면에 연말을 맞이해 마음 따뜻해지는 나눔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소양면 철쭉봉사단, 소양지역아동센터, 내주교회, ok교회 등이 그 주인공이다. 우선 소양면 철쭉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50포를 나눴다. 철쭉봉사단 단원들이 1년 동안 활동하면서 틈틈이 모은 회비로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소양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경숙)는 발표회를 통해 기부 받은 라면 100상자를 소양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했다. 소양면 인덕마을에 위치한 내주교회(목사 한창두)는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으며, 약암마을 ok교회(목사 정성영)는 1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저소득 3세대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이름을 밝히지 않은 주민이 연탄 3000장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신효 소양면장은 “연말에 이렇게 다양한 기부의 손길들이 모아져 우리 주민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된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러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따뜻한 소양면이 되도록 행정에서
[완주신문]완주군 고산면 구도심권이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26일 완주군은 구 고산시장 부지를 활용해 문화광장을 조성하는 등 고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산 소재지의 구도심권을 살리기 위해 국비와 지방비 등 총 63억원을 투입해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전선 지중화사업, 교통흐름 개선, 보행로 정비가 이뤄졌다. 또한 구 고산시장부지에 상권 활성화 및 세대간 공간·화합·소통의 장소를 위한 문화광장을 조성했다. 이에 더해 민선7기 공약사항이기도 한 60~70대를 위한 중로당을 문화광장 내 다목적문화센터에 설치했다. 고산면의 중로당은 ‘사람냄새’를 풍기자는 의미를 담아 ‘고산향’으로 명명됐다. 고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주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상향식 추진방식으로 진행돼 주민이 지역개발에 직접 동참하면서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4일에는 이번 사업 마무리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고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및 주민노래자랑이 열리기도 했다.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초청인사 및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고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축하했다. 이복태 추진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