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은 봉동읍 만경강 주변 상장기공원에서 제6회 '2024년 만경강 환경정화와 가족사랑걷기대회'를 개최해 지역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완주군 걷기협회'는 올해로 6년째 해마다 완주의 만경강 주변을 지역 유관사회단체, 봉사 자원단체들과 함께 천변 주변 정화 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걷기를 통한 지역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완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완주군 걷기협회 주관 완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안호영 지역 국회의원 및 유의식 완주군 의장을 비롯한 지역 군의원 11명 권요한 윤수봉 도의원 등이 전원 참석했고 지역사회 단체장, 생활체육 동호인, 지역민 700여명이 참가했다. 주요 행사 진행은 식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이종수 완주군 걷기협회장과 유희태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순으로 축사를 했다. 이날 '만경강 환경정화' 활동 참가자들은 출발 전 태극기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성장기 공원에서 시작해 봉신교와 완주경찰서 주변을 지나 신덕마을 입구까지 이십리길(7.2m)의 만경강 천변을 걸으며 P/병, 각종 쓰레기 등을 줍는 내 고장을 내가 지킨다는 마음과 내 건강
[완주신문]완주군 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행복완주완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7일 봉동읍 둔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주민, 기업체 근로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가을밤을 만끽했다. 지난 2015년부터 근로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콘서트로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져 온 어울림 콘서트는 주민과 근로자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는 반가희, 왕소연 등 유명 초대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식전 공연으로 생활체조, 기업체 동호회 연주와 완주연예예술인협회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시설관리공단 일반직 신규 7급 마을버스 운전원 20명을 공개채용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정년 범위 내 있는 사람으로, 제1종 대형운전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을 모두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최근 10년내 관련분야에 실무경력이 1년 이상 있는 사람만 응시 가능하다. 공고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완주군이어야 한다. 응시원서접수 기한은 내달 5일까지이며, 이후 필기전형(인성검사) 및 면접 전형을 거쳐 11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미래행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완주군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은 사전모집 기간을 거쳐 학부모, 관계자 등 군민 16명이 신청했으며, 지난 16일 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서 놀이활동가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선발된 참가자는 총 10차례의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놀이활동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놀이활동가는 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광장 및 도시공원 놀이터, 축제 등에서 놀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7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관기관 단체장, 각 읍·면 경로당장 등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노인 13명과 군정발전유공 공무원 1명, 노인복지기여자 2명, 노인발전유공자 5명 등 총 2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완주시니어클럽 늘푸른예술단의 어르신들이 밴드, 노래, 장구 등의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최대 기준을 적용해 지방세를 감면한다. 17일 완주군은 2588건의 지방세 7200만 원을 감면 확정했다고 밝혔다. 감면 세목은 재산세와 주민세로 재산세는 주택·건축물·토지분 1338건 5600만원, 주민세는 개인·사업소분 1250건 1600만원으로 지방세법에 정하는 최대 기준을 적용했다. 감면 대상자는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의해 피해사실이 입증된 사람이며 법인과 단체를 포함한다. 재산세는 전파·반파·침수된 주택 및 건축물 그리고 유실·매몰·대파대 지급 대상인 침수토지를 포함했다. 주민세는 물적피해자의 개인분 및 기본세율을 적용받는 개인·법인·단체의 사업소분이 대상이고 감면된 세액 중 이미 납부한 지방세가 있는 경우에는 환급을 추진한다.
[완주신문]완주군 용진읍 이장들이 연말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정성스럽게 가꾼 사랑의 벼가 9년째 결실을 맺었다. 17일 완주군 용진읍 이장협의회, 사랑의 쌀 추진위원회, 명예이장단은 용진읍 상운리 944-36번지 일원에서 연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위한 사랑의 벼베기 행사를 열었다. 이장협의회는 5월 모내기 후 지속적으로 병해충 방제 및 거름주기 작업을 하며 정성과 사랑으로 벼를 가꿔왔고 이날 용진읍 새마을부녀회,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콤바인 등 장비를 활용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민성필 이장협의회장은 “올해 폭우와 벼멸구 유행으로 재배 여건이 좋지 않았는데 이장님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이 17일 제414회 임시회에서 ‘경찰ㆍ소방 항공대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윤 의원은 이날 건의안을 통해 “완주군 상관면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경찰청 항공대 인근지역 주민들은 지난 40년 동안 소음 피해를 겪고 있음에도 소음 방지와 그 피해 보상이 전혀 이뤄진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항 및 군용비행장ㆍ군사격장 소음 피해가 있는 지역은 소음 방지와 그 피해에 대한 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나 경찰ㆍ소방 항공대 소음으로 피해를 당하는 주민의 경우 똑같은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적 근거가 없어 헌법에서 보장한 행복추구권(제10조)과 평등권(제11조)을 침해당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제35조)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관련 법률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설상가상으로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경찰청 항공대 격납고 재건축 추진이 진행돼 앞으로도 오십년, 백년 이상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대다수 주민들이 결사반대하는 등 첨예한 사회적 갈등과 비용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관련 법률 제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현재 전국 경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15일 완주군 과수배 재배 농민들과 고온피해로 인한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배 수확 중 고온 피해와 낙과가 발생해 수확 물량의 약 40~50%가량을 피해 본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농민들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모두 가입돼 있지만 농작물 재해보험에서 보상 반영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하소연을 했다. 해당 농수산 재해보험은 법률로 정해져 있지만 재해보험에 대한 해석이 갈려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의식 의장은 “날이 갈수록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확산돼있는 만큼 배를 비롯한 과수작물 등에 대한 보상 기준이 변경 될 수 있도록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소통해 해당 법률이 개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완주군에서 보상이 가능한지 여부는 해당부서와 실무협의를 통해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즉시 과즙 형태로 변경해 판매가 가능한 농작물에 대해서도 완주몰 등을 활용해 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접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완주군의 과수배 재배 농가는 약 122곳이 경영체 등록이 됐
[완주신문]완주군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이서면에서 ‘함께 걷기, 함께 건강하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다 함께 더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걷기동아리 회원, 건강지도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이서면 지사울공원을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었다. 참가자 일부는 자발적으로 집게와 봉투를 준비해 줍깅(걸으면서 쓰레기 줍기)을 하기도 했다. 행사 전 보건소 관계자들은 지사울공원의 안전환경을 정비하고 건강지도자들의 걷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완주군은 주민들이 걷기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워크온 앱 내 챌린지를 매월 운영해 주민 참여형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