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내달 30일까지를 자동차 관련(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중에는 체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소액·단순 체납자는 문자 발송과 전화로 납부를 독려한다. 고액·상습 체납자는 재산압류(부동산, 차량, 금융자산) 및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장일석 도로교통과장은 “공공 재원의 효율적 관리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납부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은행 및 자동화기기(ATM/CD)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 가상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며,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도로교통과 차량등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5개 업체에 현판을 전달했다. 23일 현판을 전달한 업체는 현대카센터, 상관리조트맛집, 백산바위, 이층CAFE, 상관파크골프클럽 5개소이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착한가게 대표들은 “매월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며, “사랑을 나누며 지역 주민과 더불어 성장해 나가는 가게가 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과 특별프로그램 ‘꿈빛 파티시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들에게 제과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꿈빛 파티시에’는 초급 과정부터 고급과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초급 과정에서는 ▲휘낭시에 ▲스모어쿠키 등을 만들며 기본기를 다지고 중급 과정에서는 ▲초코크림타르트 ▲크림붓세 등 제과 실력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고급 과정에서는 ▲호두타르트 ▲마카롱 등 고난이도 메뉴에 도전하며 전문적인 제과기술을 배웠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건강을 관리하는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들의 사후평가를 실시한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올해 1월부터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후 건강 평가는 내달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신체활동 실천 현황, 식생활 실천 현황, 만성질환 이환 조사, 만성질환 관리 현황, 허약 평가 등 총 5개 분야 34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각 대상자들의 사전·사후 평가 결과를 비교해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션 달성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완주군은 조사결과를 활용해 추후 사업에 대한 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예정이다. 서비스 완료자는 지속적으로 오늘건강 앱을 통해 지급 받은 디바이스로 자가 건강관리가 가능하고 1년 후 사업의 서비스 재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보건소 방문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고향사랑기부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기 위한 ‘완주사랑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지난 19, 20일 완주사랑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됐다. 지난 2023년부터 2024년 동안 완주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착순 10가구를 모집해 진행됐다.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완주군의 명소와 답례품 공급업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첫째날 삼례문화예술촌, 비비정을 관광하고 경천애인마을에서 농촌체험(고구마 수확체험, 김치 담그기)과 숙박을 하며, 둘째 날에는 대둔산 케이블카를탑승해 대둔산의 경치를 감상했다. 경천애인마을과 대둔산 케이블카는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중 하나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월남전 참전 전사자의 위령제를 열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22일 완주군은 삼례읍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이주갑 군의원,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월남전참전 완주군 전사자(38위)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당초 합동위령제는 경천면의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로 장소를 완주군 보훈회관으로 바꿔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위령제를 앞두고 기념탑에 완주 출신 월남전 참전용사 32명의 이름을 기념탑에 추가로 새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희빈 월남전참전자회 완주군지회장은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합동위령제를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애국심 하나로 고향을 떠나 월남전에 참전한 전우들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2일 완주군은 오후 2시 봉동읍에 들어선 반다비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유희태 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도의원, 군의원, 완주군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기념식에 앞서 축하공연에는 중증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따박밴드의 공연이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시설로 장애인을 우선한다. 국비 35억원과 도비 10억원, 군비 82억5000만원 등 총 127억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e-스포츠실, 체력단련장과 운동처방실이 2층에는 탁구장, 프로그램실이 들어섰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운영사무실에 사용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완주군장애인체육회에서 연말까지 장애인체육(레크체육, 컬링, 볼링, 슐런, 한궁, 요가) 프로그램과 생활체육교실(보치아, 좌식배구, 배드민턴, 골볼, 족구, 농구) 참가자, 장애인탁구 회원을 모집한다. 신청은 반다비체육센터 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 복지카드를
[완주신문]완주문화예술제추진위원회(이사장 전일환)가 주최하고 완주군이 후원한 완주군 대표 예술축제‘2024 완주문화예술제가’가 18일과 19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예술로 충전을’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250여 명의 문화예술인이 함께해 클래식‧판소리‧재즈‧라이브드로잉‧댄스‧강연‧문화체험 등 완성도 높은 4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18일 저녁, 예술제 10주년을 기념해 문예회관에서 열린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완주연합합창단 120명과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의 협연 무대가 펼쳐져 객석을 가득 메운 청중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완주예총과 완주문화재단, 완주생문동 등 관내 7개 문화예술기관단체가 공동 주관한 만큼 축제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빛을 발했다. 완주예총국악협회와 연예인협회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왕기석 명창의 심청가 눈대목이 관객을 울리고 웃겼으며, 백제예술대 실용댄스과 전공자들의 Dance Festa, 한국화가 박종갑 팀의 라이브 드로잉 쇼, 재즈의 정취를 선사한 김성수 재즈팀, 그림 이어주는 한젬마의 특별강연 등이 성인관객을 불러보았다면, 완주군 어린이
[완주신문]완주군 자원봉사센터 호롱불봉사회가 지난 20일에 화산면 독거노인을 위한 3차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도배, 장판, 주변 환경개선사업, 방풍망 봉사 등을 실시했고 회장 소완섭, 봉사단장 이종화 외 16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호롱불봉사회는 올해로 창립 20년을 맞았다.
[완주신문]완주군 자원봉사센터가 상관면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붕어빵 나눔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했다. 지난 18일 봉사자들은 붕어빵을 즉석에서 구워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참석한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들에게 붕어빵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따뜻함을 계속 전하겠다”고 말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붕어빵을 드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