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이오숙 소방본부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 특별 지시사항으로‘도민 모두 쉬어가는 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내 14개 시군 전체에 폭염특보 발령으로 현재까지 온열질환자 91명(전국 1546명, 사망 11명), 가축 4만8천수 등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지시사항으로‘도민 모두 쉬어가는 주간’ 운영으로 농업인, 현장근로자,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폭염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완주소방서는 소방본부장 지시사항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의용소방대 ‘폭염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각 마을 회관, 논·밭, 작업장 등을 방문해 폭염 예방수칙 교육 등 활동하며 무더위 속에서 온열질환자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두표 완주소방서장은 “연이은 폭염 특보발령으로 온 군민들이 더위에 몸살을 앓고 있다”며, “특히 마을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현장근로자들은 폭염 예방수칙을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신문]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8명의 꿈드림단 청소년 단원들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인식개선에 나섰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8명의 단원은 쿠키와 화채를 직접 만들어 완주군 수련관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 다함께돌봄센터에 나누며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단원들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 단원은 “쿠키와 화채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속감을 경험하고, 만들어진 음식을 나누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도 얻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자격취득, 자기계발, 문화예술 활동, 건강검진 등 사회진입과 학업복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산가정을 축하하는‘금(金)쪽같은 신생둥이 금(禁)줄 달아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8일 고산면에 따르면 신생둥이 금줄 달아주기 사업은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특화사업으로 매년 위원들이 새로 태어난 신생아 가정을 방문해 금줄을 달아주고 미역, 소고기, 아기용품 등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위원들은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4년째 지속하고 있다. 출산선물과 함께 축하를 받은 산모는 “육아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집에 방문하여 출산을 축하해주고 선물까지 주시니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저출산 시대에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순 공동위원장은 “출산 축하를 받는 산모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웃는 아기의 얼굴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나눔가게, 희망빨래방, 저소득층 반찬 나눔 사업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완주신문]LS엠트론에서 후원으로 지난 7일에 봉동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구이면에 있는 아마존 아쿠아파크에서 물놀이 체험 활동을 했다. 이날 물놀이 체험에 참여한 LS엠트론 직원들과 아동 40여명은 물놀이 안전교육을 받은 후 수영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봉동지역아동센터는 ”봉동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게 돼 LS엠트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야외 수영장에 나와 친구들과 물놀이 체험을 하게 되어 시원하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마을변호사 상담이 수시로 가능해질 전망이다. 7일 완주군 감사담당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원 발생 시 수시로 전화 상담이 가능토록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상담건수도 지난 2022년 52건, 2023년 79건, 올 7월까지 54건의 기록해 올해 100건을 넘길 전망이다. 이는 지난 2년동안 2배가 늘어난 것이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완주군민들의 법률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법률문제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완주군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완주군 마을변호사는 37명이다. 전북지방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가 재능기부 차원에서 매월 두 번째 월요일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상담을 하고 있다. 완주군은 상담 일정을 유연화하기 위해 정기 상담일 외에 전화상담이 가능토록 협의 중이며, 군민을 위한 법률특강과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시범실시할 계획이다. 안소연 감사담당관은 “법률상담이나 지원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의 법적 권리 향상을 위해 마을변호사 활동을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소연 담당관은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주요사업에 대해 적장 원가분석을 통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도 발표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난 6일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주광역시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광주광역시 ‘간편한 아침한끼’ 사업을 벤치마킹해서 참신한 정책을 군정에 접목시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 이슬기 주무관 및 광주광산자활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23년 아침식사를 챙기기 힘든 산단 근로자들에게 저렴한 아침밥을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돕고, 식비부담도 줄이자는 취지에서 전국 최초로 ‘간편한 아침한끼’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와 복지 증진은 물론 경제 부담에도 기여하고 있는 ‘간편한 아침한끼’ 사업장 2곳(첨단·하남산단)을 꼼꼼하게 둘러보았다. 이어 이들은 ‘간편한 아침한끼’ 김밥과 샌드위치, 컵밥 등을 먹으며, 자활센터 관계자의 사업 추진배경 등에 대한 현황청취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의장은 집행부 공무원에게 이번 벤치마킹으로 선진 정책의 장·단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완주군 실정에 맞는 접목 방안과 정책을 연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의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6일 자율방재단, 경찰, 소방, 행정, 안전요원 20여 명과 함께 피서객들이 밀집돼 있는 동상면 계곡일원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 대책을 안내하며,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익수사고시 응급대처 필수사항인 심폐소생술 실습과 안전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경로당에서는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고 뜨거운 한낮에는 외출을 삼가고, 자주 물을 마시는 등 안전하게 생활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완주군은 최근 연일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문성철 부군수 주재로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안전대책을 재점검했다.
[완주신문]이서면이 지난 6일 배귀순 면장을 비롯해 각급 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이서면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서면 주요 현안 사업과 제2회 이서 한밤의 어울림 축제, 제21회 이서면민의 날의 성공적 추진을 논의했다. 또한 각 단체의 주요 사업에 대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협조를 구했다. 배귀순 이서면장은 “항상 이서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사회단체장님들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오는 10월에 개최될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 제21회 이서면민의 날에도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색으로 만나는 나, 너 우리’로 진행된 색 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색을 통해 청소년들의 무의식과 의식 속의 감정을 알아보고 이해하기 위해 만들기 활동을 접목시켜 진행됐다. 컬러 카드를 활용해 자신의 무의식적 생각을 표현하고, 무의식중에 자신이 이 색을 선택한 이유를 생각해 보며, 색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공유했다. 또한 자신이 선택한 다양한 색 모래를 쌓아 테라리움을 만들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완주신문]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특화사업인 ‘영양가득 사랑듬쁙 힘饌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더운 여름 입맛을 돋울 수 있는 꽈리고추볶음과 돼지고기김치찌개를 만들어 취약계층과 희망나눔가게 이용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각종 요리 재료는 위원들이 사비로 구입했으며, 반찬도 손수 만들었다. 반찬을 받으신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입맛도 없고 찾아오는 가족도 없어 외로웠는데 위안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경순 공동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다함께 행복한 고산면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의 성장 발달 및 체력증진을 위한 ‘여름방학 건강줄넘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운영되는 건강줄넘기는 총 8회로 구성됐다. ▲음악줄넘기(5회) ▲가상현실(VR) 운동 ▲체성분 측정 ▲구강교육 및 흡연예방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 특히 사전과 사후 체성분검사를 통해 신체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 줄넘기 강사의 지도 아래 이루어지는 음악줄넘기는 아이들의 심폐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한 학부모는 “건강줄넘기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자녀가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방학 동안 건강줄넘기를 통해 아이들의 체력 발달과 건강한 운동 습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동물등록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동물등록 자진 신고 기간은 내달 30일까지 이어진다. 동물등록제도는 지난 2014년부터 개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의무 시행됐으며, 2022년 2월부터 고양이 등록도 가능해졌다.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라 사육자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의무 대상이며, 미신고시 20만 원부터 최고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완주군은 2023년 1월부터 동물등록 의무 지역이 확대돼 운주면, 동상면, 경천면을 제외한 모든 읍면이 해당된다. 동물등록은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등록방식은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형태의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 준수사항 위반 시에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길이 2m 이내의 목줄을 착용하지 않을 시, 공동주택 공용공간에서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지 않을 시 최대 50만 원, 반려견과 외출 시 배설물을 미수거 시 최대 10만 원이 부과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동물등록 자진 신고 기간이 끝난 후 10월부터 한 달간 시행되는 집중 단속기간에 동물등록뿐만 아니라 목줄 착용, 목줄 길이, 배설물 수거 여부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