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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새마을회, 폐농약비닐·농약병 수거

[완주신문]완주군 새마을회가 폐자원재활용을 위한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25일 완주군새마을회(회장 임필환)는 완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귀자)와 새마을지도자들의 참여로 지난 24일(화) 오전 8시 봉동읍 민간협력센터 폐농약비닐 3톤, 폐농약병 5톤 가량의 자원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완주군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연초부터 각 마을에 폐농약병과 폐농약비닐 분류방법과 사업취지를 홍보하면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임필환 완주군새마을회장은 “폐농약병과 농약비닐을 수거하여 분류하는 작업이 매우 힘든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동참해 주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폐농약비닐, 폐농약병 등으로 몸살을 앓는 토양오염을 줄이는 녹색환경 만들기 운동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