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문화재단은 5일 오전 10시에‘완주예술곳간’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완주예술곳간’은 옛잠종장 관사로 사용됐다가 오랜 기간 방치됐던 폐공간을 주민과 예술인이 창작하고 향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완주예술곳간은 총 3개의 동으로 구성돼 있어, 각기 다르게 운영된다. 1동은 주민공유문화공간으로 완주문화도시 아카이브자료열람 및 주민워크숍 등의 공간, 2동은 예술인 작은문화공간으로 회의공간, 단기공유작업실, 소규모발표회 등으로 활용 가능한 공간, 3동은 예술인 창작레지던시 공간으로 3~4월은 공간모니터링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4월 입주작가 공개 모집 예정이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예술곳간 1동 앞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공간 라운딩이 이어진다. 오프닝퍼포먼스는 지난해 ‘완주한달살기’에 참여했던 예술가 5인이 함께하며, ‘개구리, 입 떨어졌다’라는 사운드 미디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을 알리는 개구리의 첫 울음처럼 예술곳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다. 공간 라운딩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예술곳간의 내부를 둘러보며 각 공간의 활용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있다. 또한 복합문
[완주신문]봄과 함께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가 찾아온다. 5일 완주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례농협 및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삼례농협 인근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제23회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축제에서는 딸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체험, 이벤트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달콤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 공식행사에서는 대형딸기케이크 퍼포먼스와 인기가수 태진아 등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딸기 수확 체험’, ‘딸기 상설 판매장’, ‘딸기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딸기를 활용한 40여개의 베이커리 및 푸드존, 체험 및 판매존도 상시 운영된다. 특히, 삼례딸기를 활용해 만든 ‘완주삼례딸기퐁당막걸리’를 최초로 선보이며, 삼례에 위치한 우석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협력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삼례딸기케이크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축제장 체험부스를 비롯
[완주신문]완주군이 저소득층 소아암 환자 및 성인 암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5일 완주군은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대상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아암환자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재산조사를 실시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추가 지원대상이 된다. 성인 암환자는 전체 암종(행동양식 불명 일부암종 제외)에 대해 본인부담금 의료비를 연간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3년간 연속 지원이 가능하다. 소아암 환자는 만 18세까지 전체 암종에 대해 본인부담금 의료비를 연간 최대 2,000~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긴급지원사업 등 타 국가 의료비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완주군보건소 방문사업팀으로 문의해 지원여부를 확인한 후 관련서류를 구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관할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공단이 운영 관리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단 주사무실을 비롯한 공설공원묘지, 고산자연휴양림, 이서혁신 공영주차장, 공영 마을버스 차고지 등이며, 화재 예방, 전기·가스 안전, 구조물 안정성 등을 포함한 시설물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출범하며 4대 핵심가치의 하나로 ‘안전경영’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와 협력해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보완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신문]전북 축구의 명문 완주중학교 축구대표팀 완주FCU15가 2025금석배 전국중학생 축구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정상에 등극했다. 완주FCU는 지난 주말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금석배 전국중학생(U-15)축구대회와 2025 금석배전국중등(U-14)대회를 모두 평정하는 기염을 토했다. 1992년 시작돼 33년의 역사를 가진 금석배에서 1995년 창단한 완주FCU15는 2012년 우승이후 13년만에 정상을 탈환하는 등 30년에 걸쳐 다시 한번 전통의 축구 강호임을 증명했다. 또한 디펜딩 챔피언 U-14 유스컵에서도 작년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완주FCU15는 이번 대회에서 지역라이벌인 이리동FCU15와 결승전에서 만나 전반25분 상대 윤호상에게 선취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추가 시간 전지성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3분만에 김주환의 역전골 23분 홍성범의 마무리 쐐기골로 3대1의 화려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완주FCU15 강일찬 감독은 “힘들었지만 끝까지 믿고 따라준 그리고 이루어낸 우리 학생들이 너무나 고맙고 또한 자랑스럽다”며, “이 자리를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U-15
[완주신문]완주군이 군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앱 워크온은 휴대폰과 앱을 연동해 실시간으로 참여자의 걸음 수를 측정한다. 워크온 내 완주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완주군민 및 완주에서 종사하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월 진행되는 챌린지에서 목표 걸음 수 달성 및 완주군 관내 사진인증을 완료한 참가자에게 보상품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높여 지속적인 걷기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매월 진행되는 걷기챌린지 참가를 원할 경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walk-on)앱 설치 후 완주군 함께 걷는 완주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다음, 스마트폰 배터리를 60% 이상 충전 후 데이터를 킨 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자세한 가입방법이나 문의사항은 완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걷기 활동은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공없이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라며, “워크온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
[완주신문]완주군이 4일 완주군청 소회의실에서 퇴비유통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가축분뇨 퇴비 공급과 유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완주군은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완주군, 농어업회의소, 한우협회, 농업경영인연합회, 농민회, 친환경농업연합회, 수도작연합회, 고산농협, 전주김제완주축협으로 구성된 퇴비유통협의체를 협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2025년에 생산되는 가축분뇨 퇴비를 경종농가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퇴비 생산·유통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수요·공급망 안정화 ▲기관·단체 간 협업 ▲유통비용 절감 ▲퇴비 품질 향상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강조됐다. 김미영 농업축산과장은 “퇴비의 원활한 공급과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완주군은 퇴비유통협의체를 통해 정기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퇴비 유통과 관련된 정책 개선 및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전공영제를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이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이고 독자적인 대중교통 체계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완주군은 최근 대중교통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완주군 지방대중교통 기본계획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완주군 대중교통 현황 분석·문제점 도출 ▲완주·전주 시내버스 노선개편(지간선제) 추진방안 ▲완주군의 교통수단간 연계성 강화를 위한 거점 마련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중교통 전문가인 장태연 전북대 교수와 손영식 도로교통공단 부장, 김원철 충남연구원 박사 등이 함께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향후에 진행될 노선체계 개편지역인 봉동·용진방면과 고산북부 6개면에 대한 노선개편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설문을 통해 나타난 환승에 대한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신규 관광노선, 순환노선 개발과 버스정류장 등 시설 개선 부분도 협의했다. 군은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완전공영제 실현을 위해 올해 상반기 예정인 봉동·용진방면 마을버스 운행에 적극
[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봉동 및 삼례읍 등 주요 이륜차 운행지역에서 실시했으며,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배달업체를 직접 방문해 폭주행위 예방과 안전운행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이륜차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김효진 서장은 “이륜차 운행자를 대상으로 꾸준한 교통 안전교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 중이며,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지속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완주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애향본부에서 주최한 2025년 정기총회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장학금은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위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완주군 청소년을 위해 30만원이 전달됐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시설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이용국 완주군애향본부 이사가 참석해 모범 학생 추천과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며 청소년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오늘 수여받은 장학금이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