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상관면후원회가 상관면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상관면에 따르면 지난 5일 상관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상관면후원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상관면후원회는 안산호 회장을 비롯한 7명이 뜻을 함께하고 있는 단체로, 독거노인 집수리, 경로당 보수 등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다. 올해는 상관면에 전학 온 초·중학교 학생이 상관농협에서 통장을 개설하는 경우 학부모회장을 통해 30만원씩 후원하는 사업을 펼치며, 관내 인구 늘리기에도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고 있다. 안산호 회장은 “10년 전부터 학생들을 위해 조금씩 후원하고 있었는데, 이 소식을 들은 지역 선후배분들이 뜻을 모아 줘서 ‘상관면후원회’를 만들게 됐다”며, “지역의 소외받는 분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함께 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져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도움을 주신 상관면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또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이서면 원이성 마을 성유봉 이장이 지난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소식을 들은 주민들은 “성 이장이 평소에도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각종 봉사활동 및 후원활동에 솔선수범의 자세로 임하며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성유봉 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택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 삼례읍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삼례읍 행정복지센터는 삼례읍 ‘한냇물 나눔가게’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전북은행 우석대지점과 완주산단지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6포대를 기부했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는 식품꾸러미 20박스를 후원했다. 이 외에도 갖가지 후원이 계속되며 나눔가게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한냇물 나눔가게’는 어려운 이웃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된 갖가지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나누고 있는 가게로, 2019년 개소하여 현재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이다. 오상영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에 감사를 드리며, 추석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3일부터 2일간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2024년 2차 완주군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 것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빛나는 귀농귀촌, 완주로 완주해요!’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과 함께, 귀농귀촌자에게 직접 듣는 귀농귀촌 사례발표, 귀농선배와 함께하는 귀농귀촌 상담 등이 함께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귀농을 고민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1년 동안 살아보면서 영농교육을 받고, 농촌생활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안형숙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귀농귀촌 설명회를 통해 완주군으로의 귀농귀촌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매년 운영하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홍보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을 2017년 1기생을 시작으로 올해 8기생 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작년에는 10세대 모두 완주군에 정착할 정도로 높은 정착률을 보이고 있다. 2025년에 입주할 제9기 입교생은 올해 10월 중
[완주신문]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대형 세탁업체인 전주린넨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추석명절을 맞아 평소 빨래가 힘든 이불을 빨아주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소양면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마을별로 이불을 수거했고, 전주린넨에서는 이불을 세탁하고 건조까지 마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묵은 때가 빠진 이불을 보니 마음까지 깨끗해진 기분”이라며, “덕분에 명절에 찾아온 가족들에게 뽀송뽀송한 이불을 내어줄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동완 소양면장은 “이불빨래 지원사업은 노인세대나 장애인가구 등 이불 세탁이 힘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정책부터 일상생활 돌봄까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양면은 올해 3월 전주린넨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들어 두 번째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매년 봄,
[완주신문]완주군이 오는 9일부터 공원⋅녹지⋅임도에 대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제 실시되는 이번 환경정비의 대상은 도시공원 43개소, 녹지 65개소, 가로수 5개 노선 66㎞, 도시숲 14ha, 임도 78개 노선 161㎞다. 군은 귀성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삼례읍 수도산공원, 이서면 지사울공원 등을 포함한 관내 공원들에 대하여 예초‧제초 및 수목 전정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며, 또한 녹지 및 가로수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3일까지 성묘객의 이용률이 높은 생활권 주변 임도변 풀베기, 잡관목 제거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이용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추석연휴에는 귀성객들 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들이 완주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제 환경정비를 통해 완주군을 찾는 귀성객,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들이 완주군에 1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5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 4명은 완주군을 방문해 전달식을 갖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사들이 뜻을 모아 이루어졌으며, 기부된 금액은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사업비로 운용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헌신을 보여주신 자원봉사센터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이사들은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기부를 발판삼아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완주신문]봉동읍 용암리에 위치한 봉동코아루꽃마트가 지난 4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눔가게에 100만원 상당의 화장지를 후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선뜻 전달한 이종화 대표는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사)따뜻한완주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이사장, 완주군 호롱불봉사회 회원 등 다수의 지역사회 봉사 단체에서 꾸준한 활동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화 대표는 “봉동희망나눔가게를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추석명절 따뜻한 온기가 희망나눔가게를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라고, 앞으로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이종화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누구나 살기 좋은 봉동읍을
[완주신문]삼례책마을 그림책미술관이 '우리들은 일학년' 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9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림책미술관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일학년’ 새내기의 새 친구, 새 교실, 새 책, 첫 수업 등의 설렘을 다시 느끼게 해주고자 기획되었다. 전시회에는 일제강점기 국어 교과서 10여 점, 1950년대 김태형 화백의 교과서 삽화 원화 5점, 1980년대 교과서, 일기, 받아쓰기 노트, 상장, 책가방 등 초등학교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200여 점이 전시된다. 친구들이나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면 누구나 어렸을 적 경험했던 ‘일학년’의 감정을 공유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오는 10일부터는 책마을에서 '피노키오전'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미술관 특별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삼례책마을 그림책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고산농협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해 실시한 제7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4일 고산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및 여성이사, 여성아카데미 전 기수 회장님, 임직원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수료증, 감사상 및 개근상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제7기 여성아카데미를 참여한 교육생은 “처음 참여했는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제공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은 “앞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선보여 행복한 농촌 만들기 복지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전남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마을주민 70여 명이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복지사업의 선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지난 3일 용진읍을 방문한 강진군 주민들은 용진읍 이애희 읍장으로부터 민관협력의 핵심 주축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청취했다. 또한 용진읍이 주민주도로 수립·실행한 마을복지사업과 지역사회 여러 기관·단체들의 협력으로 조성한 아동·청소년의 활동공간 그래(yes)센터 조성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삼례문화예술촌, 새참수레, 용진읍 도계마을을 방문해 마을기업에 관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용진읍의 민관협력 사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과 마을사업이 강진군의 마을복지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선도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