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고산면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관내 공익직불제 신청자 중 의무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 따라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9월 30일까지 농업인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이에 고산면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들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해 직불금 수령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자 대면교육을 진행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지역 내 농업인이 공익직불금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김덕연 운주농협 이사가 추석을 앞두고 9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완주군 경천면에 120만원 상당의 백미 300kg(10kg, 30포)을 후원했다. 후원된 백미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덕연 이사는 “이번 후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관우 경천면장은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덕연 이사는 물품기탁, 정기후원사업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7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정책대상’에 선정됐다. 올해 7회째를 맞고 있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며,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공로를 표창하고 있다. 완주군은 민선8기 군정 5대 중점과제인 ‘활력 넘치는 청년완주’를 실현하고자 청년활동 생태계 조성 및 네트워크 강화, 청년 지역정착 지원, 청년 친화적 정책참여 활성화 등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 JUMP-UP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청년거점공간 운영, 청년정책이장단 운영, 청년정책 활동포인트 지원, 청년축제 지원, 청년참여예산을 추진해 오고 있다. 청년의 안정적 지역정착을 위한 쉐어하우스 운영,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추진으로 주거취약계층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완주군이 그동안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완주신문]올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운주면의 상습 침수 문제가 전면 해소될 전망이다. 9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사업에 ‘운주 내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하는 등 침수 피해가 잦은 운주면 장선리 면소재지의 침수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업대상지인 운주 내촌지구는 상습 침수 지역으로 올해 7월 집중호우로 면소재지 일원의 주택, 상가 등이 침수돼 34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단위 일괄 정비를 통한 근본적인 위험 요인을 해소해 재난 예방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주군은 ‘운주 내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신설 1개소, 소하천(내촌) 정비 1개소, 고지배수로 설치 110m, 우수관로 정비 960m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내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4년간 228억원(국비 114, 도비 46, 군비 68)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주민들과 공직자들이 힘을
[완주신문]완주군의회가 지난 5일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코리아타운 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2018년 준비위원회를 거쳐 만들어진 코리아타운 협회는 최초 ‘상인조합’에서 마닐라시 조례로 ‘코리아타운협회’로 지정된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마닐라 한인사회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 중 하나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순덕 운영위원장,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 유이수 산업건설위원 등과 코리아타운협회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완주의 관광상품 홍보와 우수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완주군의 우수한 농산물이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를 통해 마닐라 지역에 유통 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순덕 의원은 “마닐라 현지 교민들이 모여 조성된 코리안 타운 내에서 우리 완주군의 상품도 판매될 수 있는 방안과 완주군과 코리아타운협회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완주군의 관광 상품도 홍보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규성 의원은 “완주군의 딸기, 곶감 등 우수한 농산물이 교민사회를 통해 필리핀 전역에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향후 농민단체와 교류를 통해 더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유이
[완주신문]완주군의회가 지난 5일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 지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완주군 내의 저수지 및 배수로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 지사 이광희 지사장이 완주군의회를 방문해 진행됐으며,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서남용, 성중기, 최광호 의원 등과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완주군 내에 농업용 저수지 수변 정비와 농수로, 집중호우 시 피해지역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완주군의회와 농어촌공사가 자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호 간의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민원과 관련해서는 농어촌공사와 관련 부서 등과 협의를 통해 고정비 형식의 예산을 수립해 대응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유의식 의원은 “현재 완주군에서 많은 민원이 쏟아지고 있고, 이에 대한 대응에 매우 협조적으로 진행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완주군의 농업인구를 봤을 때 완주지사로 분리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 같다”고 전하고, 완주지사의 독립을 제안했다. 이광희 지사장은 “
[완주신문]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5일 전북하이텍고등학교-㈜한솔케미칼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완주경제센터 김상식 센터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이슬기 주무관, ㈜한솔케미칼 유영찬 전주공장장·오창석 경영지원팀장, 전북하이텍고등학교 송현진 교장 및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완주 거버넌스’가 출범된 이후 이뤄낸 성과로서,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역량을 갖춰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 거버넌스는 지난 3월 완주군의회를 비롯해 완주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완주산단진흥회, 전북하이텍고 등 6개 기관이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다. 출범 이후 각 기관은 지역 인재 성장경로 수립 전략, 지역 정주시스템 구축,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지역 인재 양성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졸업생 채용 ▲미래 핵심 전략산업의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속가능한 기업 최적화 교육과정 체계 구축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앞서, 참석자들은 ㈜한솔케
[완주신문]완주군이 익산시와 손잡고 봉동읍 구암리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저지에 나섰다. 또한 악취배출시설 점검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6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완주·익산 상생협력사업 추진 2차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7월 말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철도망 구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한 이후 두 번째 협약이다. 그동안 유 군수는 봉동읍 구암리 일대에 민간업체가 추진 중인 소각시설과 관련해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해당 부지는 익산시도 인접해 있어, 정 시장도 폐기물처리 시설 저지에 뜻을 같이하면서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양 단체장은 ‘봉동읍 구암리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설치 반대 공동건의’를 발표하고 향후 주민의 건강보장권, 재산권, 환경권을 침해하는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전북지방환경청의 불허를 강력히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양 지자체는 ‘완주‧익산 악취배출시설 합동점검 추진’도 실시한다. 행정 경계로 인한 지도‧점검의 한계를 극복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2차 상생협력사업은 양 시·군이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완주신문]운주면 하천·계곡 상가번영회(금당리상가번영회, 고당리상가번영회, 궁오상가번영회)가 지난 5일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했다. 회원 20여 명은 운주면 장선천, 괴목동천 일원에서 수해와 휴가철에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운주면은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지역으로 운주면 하천·계곡 상가번영회원들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 운주면 하천·계곡 상가번영회는 “회원들과 여름 동안 미처 정리하지 못한 수해 쓰레기 및 유원지 쓰레기를 수거하고, 서로를 격려했다”며, “매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소양면 철쭉봉사단이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백미 50포를 전달했다. 이번 쌀 나눔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단원들의 온정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폭염에 지쳐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정귀녀 봉사단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맞이하는 추석명절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모범이 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동완 소양면장은 “올해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보낸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이웃간의 사랑을 보여주고 귀감이 되어준 철쭉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소양면 철쭉봉사단은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함께하고자 하는 단원들의 뜻을 모아 2016년부터 9년째 설·추석맞이 쌀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완주신문]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가 지난 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완주군에 600만원 상당의 소불고기용 한우 194kg을 기탁했다. 기부된 한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봉락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는 지속적으로 추석 명절이면 소불고기용 고기를 완주군에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