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봄철 딸기 품질 관리를 위해 환경 관리, 양분 관리, 병해충 관리 요령을 제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온도 관리에서는 고온으로 딸기가 무르거나 당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으려면 낮 동안에는 내부 온도를 30도(℃) 미만, 밤에는 15도(℃) 미만으로 유지한다. 유동환기 팬, 배기 팬을 활용하거나, 투광률 30∼50% 차광막을 설치하면 온실 온도를 효과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단, 지나친 빛 차단은 광합성을 저해하고 딸기 당도를 낮추므로 주의한다. 토양과 배지 온도는 뿌리 활력 유지를 위해 20도(℃) 내외로 유지한다. 차광 필름을 덮어주거나, 물 주는 시간, 물의 양을 조절하면 토양과 배지의 과열을 막을 수 있다. 고온기에는 수분 증발이 많아지므로 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리는 점적관수를 활용, 토양과 배지 수분 함량을 50∼60%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한다. 물을 지나치게 많이 주면, 뿌리가 부패할 수 있고 물의 양이 부족하면 생육이 떨어질 수 있다. 물 공급 시작과 마감 시간을 조절해 증발을 최소화하고, 충분히 환기해 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고온기에는 양분 흡수가 증가하므로 질소, 칼륨 등 양분을 적절히 추가 공급한다. 다만, 양분을 지나치게 많
구이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고 공동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초생활거점 ‘구이정담센터’가 마침내 준공했다. 지난 25일 완주군과 주민추진위원회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거점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구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 도비 3억 6000만, 군비 8억 4000만)을 투입해 연면적 82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한 구이정담센터는 구이면 9개 법정리 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센터 1층은 다가온 가족문화센터와 어르신 쉼터, 주민 소통 공간, 무인 빨래방 등 생활 밀착형 시설로 꾸몄으며, 2층은 모악작은도서관과 다목적실, 세미나실을 갖춰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과 문화 활동을 뒷받침한다. 군은 공간 조성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체육복지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구이면은 구이저수지와 모악산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완주군이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대규모 농촌지도사업에 나선다.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2026년도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이번에 확정한 대상 사업은 총 81개로, 14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다각적인 지원을 전개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장 육성 ▲완주형 청년농업인 기반 구축 ▲청년농업인 드론 활용 농작업 지원단 운영 ▲가공용 쌀 확산 및 활성화 기반 조성 등이 포함돼 농촌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또한 이상기후에 대비한 시설 원예 환경 개선과 아열대 과수 발굴 지원,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 시스템 기술 보급 등 현장 맞춤형 신기술을 대거 도입한다. 특히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과 지역 특화 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완주 농업의 첨단화를 이끌 계획이다. 군은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절차 및 보조금 집행 교육을 시행한 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분야의 핵심 동반자 관계를 굳건히 하기 위해 관내 대학들과 손을 잡았다. 26일 완주군은 기전대학교, 백제예술대학교, 우석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4개 대학과 교육발전특구 대학 연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발전을 위한 완주군만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완주군은 군민을 위한 대학별 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각 대학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해 지역 성장과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5년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으로 기전대의 ‘동물 교감 치유 및 오감 체험 치유’, 우석대의 장애 청소년 진로 체험 ‘드림온(Dream-on) 캠퍼스’, 한일장신대의 ‘미술 치유를 통한 편백 숲 힐링’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백제예술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교육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지고 사업의 내실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과 대학 간 협력으로 상생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 인재들이 우수한 교육 환경 속에서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이번 협력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이 25일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 삼봉 중흥 S-클래스 에듀파크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 의원은 그동안 삼봉지구 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입주민 화합을 위한 야외무대 설치 ▲야간 안전 보행을 위한 경광등 설치 등 주민 실생활과 밀착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발로 뛰어왔다. 특히, 이 의원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을 누비며 주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왔으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꾸준한 봉사 실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흥 S-클래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이경애 의원은 평소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내 일처럼 여기고 해결책을 마련해 주었다”며, “덕분에 단지 환경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돼 입주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모아 이 패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경애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군 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주민분들께서 직접 주시는 귀한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삼봉지구가 아이 키우기 좋고 어르신들이 살기 편안한 명품 주거 단지가 될 수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25일 공장 및 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사업장 내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실제 근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장 내 자체 소방시설 사용법과 초기 대응요령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신고요령 ▲초기 화재 대응요령 ▲안전한 대피 방법 등이다. 참석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설명을 통해 공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공장과 산업단지에서는 초기 대응이 피해를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근로자가 소방시설 사용법과 대응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지역 아동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완주군 초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방학을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증강현실(AR)과 인공지능(AI) 체험, 바둑 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양 주먹밥, 김밥, 네모피자 만들기 등 직접 음식을 만드는 요리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임평화 LH삼봉사회복지관장은 “방학 기간 아동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25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6년 모범청소년지도자 및 시설 표창’ 시상식에서 각각 지도자 부문과 시설 부문 표창을 거머쥐었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모범적인 운영 성과를 내고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한 지도자와 시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지도자 부문 표창을 받은 이은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안전한 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며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설 부문 표창을 수상한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주도 활동을 활성화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우수 시설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유진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청소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지도자와 시설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돼 활동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핵심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한 ‘2026년 지역핵심리더(부녀회장) 정책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4일부터 1박 2일 동안 실시한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에서 갈수록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부녀회장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내 핵심리더로서 리더십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마음열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과 챗지피티(ChatGPT) 교육, 완주군수 특강 등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교육에서는 농업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다루며 참가자들의 디지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부녀회장의 역할 확대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 등 완주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과 상관 편백나무숲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완주군이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물 부족 걱정 없이 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만경강에서 정수장까지 이어지는 물길을 하나 더 만드는 ‘복선화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은 오래된 관 하나에만 의존해 물을 끌어오다 보니, 낡은 곳에서 물이 새는 일이 잦아 관로를 새로 깔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이번 사업은 약 130억 원을 들여 총 7.1km 길이의 새 관로를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군은 공사 효율성, 경제성, 관리 편의성 등을 꼼꼼히 따져 가장 적합한 길을 정했으며, 오는 2027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이 끝나면 기존 관로와 새 관로가 함께 운영돼, 갑작스러운 사고가 나더라도 공업용수를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김태원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공급로를 두 개로 늘려 기업들이 안심하고 운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