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한 영남지역 등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공직자들의 성금 2000만 원을 비롯해 총 1억여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성금을 마련하고,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협조를 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현재 완주군에서는 자원봉사센터의 밥차 지원, 각 사회단체의 인력지원과 구호물품, 생필품 지원을 통해 피해 지역의 이재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지난 주말 개최 예정이었던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취소하고 산불 피해 복구와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자원봉사센터, 한솔케미칼 전주공장 임직원, 케이워터기술 전주사업소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식목일을 앞두고 삼례읍에 위치한 삼봉지구 감돌숲공원에 편백나무 40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심은 편백나무 400그루는 한솔케미칼 전주공장에서 후원한 것으로 감돌숲공원에서 건강하게 자라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생태계 기능을 향상하는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