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 산단에 소재한 ㈜제이앤씨테크 이재훈 대표가 30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주관한 '2023 맞춤형 고용서비스 혁신성과 공유회'에서 기업도약보장패키지(기도패) 대국민 수기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제이앤씨테크는 '기도패와 함께 안전한 일터, 고객의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으로부터 대상 트로피를 거머줬다. 제이앤씨테크는 기도패에서 "고용센터, 완주군의회, 완주군청,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소규모 기업 개선 사업을 통해 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도패 지원 대표적 사례는 다음과 같다. ▲근로조건 자율개선 지원사업(근로기준법 등 5개 법률 공인노무사 공동 컨설팅) ▲안전보건공단 위험성 평가 무료 컨설팅(위험성 평가, 산재예방요율제 안내) ▲지자체 중소기업육성기금 선정, 기술닥터프로그램(기술애로 해결 위한 현장 맞춤형 1:1 자문) 지원 및 사업체 주요 제품 성능인증 컨설팅 제공 ▲기도패 기업 간 멘토링(기도패 참여기업 간 멘토-멘티 연계하여 실무 어려움 해소) 등이다. 이를 통해 고용 증가율 33%, 제조현장 불합리 개선 57건
[완주신문]완주군이 이서문화의집, 동상생활문화센터, 완주풍류학교 등 문화시설 3곳에 대해 민간위탁 운영 수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역량있는 민간예술단체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의 문화 수요와 특색이 반영된 문화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운영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등록을 필한 법인(단체)이며, 공개모집 및 적격자심의위원회 심사로 선정된다. 위탁기간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이다. 민간 위탁 모집공고는 완주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아울러 문화예술단체 이전도 추진되고 있다. 문화역사과 문화예술팀에 따르면 복합문화지구 내 문화예술단체 이전을 통해 문화단체 교류 및 소통활성화를 도모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자, 완주예총과 완주생활문화동호회네트워크를 구 전환기술센터 1개동 일부로 이전 공사를 추진 중이다. 군비 2억7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8월까지 실시용역을 끝내고, 12월 리모델링 준공을 거쳐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신문]2027년 10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카톨릭 세계청소년대회'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29일 '완주 방문설'이 나왔다. 이날 오전 완주군 문화역사과 주요현안 정례 언론브리핑에서는 이서면 남계리유적지(초남이성지) 일원에서 발굴된 국내 최초의 천주교 순교자 유해와 유물 발굴지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는 맥락에서 나온 발언이다. 유보화 문화역사과 팀장은 '남계리유적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을 설명하면서 "2027년에 서울에서 '카톨릭 세계청소년대회' 개최가 확정되면서, 교황의 국내 방문이 확실시 된다"며 "매년 개최지에 교황이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계리유적은 한국 천주교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 바오로와 권상연 야고보 유해가 지난 2021년 사후 200여년 만에 발견된 곳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완주군은 이곳을 성역화하는 작업 과정에서 ▲전북도 기념물로 지정 ▲유적지 영상자료 제작 ▲유적대표 연구자 구술기록화 ▲국가지정유산 지정자료 등을 제작해 유적지 리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실제 완주는 이서 초남이성지와 비봉 천호성지, 화산 되재성당지 등 역사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그동
[완주신문]완주군이 글로벌 수소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수소 관련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28일 완주군은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서 참가해 완주군의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기업설명회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주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자리로 신규 국가산업단지 6개 후보지 지자체와 10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완주군은 수소 산업 육성 의지와 성과를 설명하고, ‘우리의 꿈, 세계 1등 수소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초격차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해 큰 주목을 받았다. 완주군은 국내 유일 수소 상용차와 수소 저장용기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이미 조성된 약 320만 평의 상용차 중심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산업간 연계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및 국도‧지방도 등이 연접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고 있어 교통‧물류 수송이 원활한 것도 큰 강점이다. 특히, 2019년 수소시범도시 선정과 지속적인 수소 산업 육성 정책
[완주신문]지난 25일 충남대에서 한국언론정보학회 주최로 '지역신문 육성정책'을 주제로 한 정기학술대회가 열렸다. 지발기금 주간지 선정사협의회, 바른지역언론연대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최낙진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가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언론학계, 지역 언론, 시민단체 관계자 및 언론 전공 학생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우희창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기초자치단체 지역언론(신문) 지원조례 비교 분석: 바람직한 조례안 방향의 모색’, 이건혁 창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풀뿌리 저널리즘에 대한 공적 지원 정책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제가 끝난 뒤 토론자로 손주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 신문웅 태안신문 편집인, 안차수 경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조은희 목원대 광고홍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하병주 뉴스사천 발행인이 참여해 발제 내용에 관해 발언을 이어갔다. 우희창 충남대 교수는 서울 동작구, 경기도 시흥시, 경기도 의정부시, 대구광역시 북구, 전북 익산시, 경기도 수원시, 인천광역시 강화군, 경기도 화성시 등 8개 기초자치단체에 관한 지역언론 관련 지원조례를 살폈다. 지원 분야, 예산, 지원기구 위원 구성 등을 살펴본
[완주신문]완주군이 ‘제9회 2023 올해의 SNS 대상’에서 카카오채널, 블로그,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9회 2023 올해의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관으로 기업과 공기업, 중앙부처, 기초지자체 등으로 구분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메타버스, 트위터, 틱톡 등 SNS 채널별 개별 심사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도내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고, 전국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카카오채널,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카카오채널에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실시간 게시해 채널을 성장시킨 후 정책, 문화 소식 등이 담긴 포스트와 메시지를 정기적으로 발행해 주민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해왔다. 블로그의 경우 정책과 각종 지원 및 교육 정보 등이 담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카드뉴스, 인스타툰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정기적 이벤트 진행으로 이용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SNS 참여를 확대해 왔다. 특히 주민 기자단과 전문 필진으로 구성된 블로그기자단을 운영,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맛집, 각종 행사, 일상, 사람 등 완주의 다양
[완주신문]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가 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범했다. 27일 완주군은 최근 자율방범연합대 출범식이 지난 24일 군 보조금을 지원받아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 서남용 의장, 이인영 완주경찰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완주군 자율방범대원 300여 명이 참석해 완주군 자율방범대의 법정단체로의 출범을 축하했다. 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993년 첫 활동을 시작한 후 30년 만인 올해 4월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30년 만에 봉사단체에서 법정단체로 인정받게 됐다. 출범식은 법정단체 출범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우수지대 및 우수대원 시상, 결의문 낭독,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와 13개 지역대가 법정단체로 설립되었음을 공식화했다. 이완근 연합대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원해 주신 완주군와 법정단체 등록을 위해 노력해주신 완주경찰서에 감사드린다”며 “정식단체가 된 만큼 완주군의 치안유지를 위해 방범 활동에 더욱더 최선을 다해 범죄없는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 자율방범대의 법정단체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
[완주신문]완주군과 전북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이 완주군 주요 현안 및 지방시대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27일 오후 완주군청에서 유 군수와 이 원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전북연구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룬 현안은 △이서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전략 △완주형 교육발전특구 조성 △완주 대아~용담호 생태관광벨트 연계 구축 △완주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및 육성 △완주군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안정적 공급 및 정착 방안 등 6개 안건이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완주가 전북 발전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원과 군의 상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며, “혁신도시 시즌 2, 지방시대 등 군정 주요 현안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전북연구원이 완주 발전의 동반자로서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완주군의 현안사업인 공공기관이전, 교육발전특구, 생태관광 등은 전라북도의 중요한 지역발전 동력”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완주군과의 정책협력을 기회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정책과제 발굴과 지역발전 방안 모색
[완주신문]39대 임명환 군수, 41대 최충일 군수, 44-45대 박성일 군수와 현 유희태 군수까지 모였다. 전직 완주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니, 격세지감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 23일 완주군의회 역대 군수 초청 간담회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역대 군수들을 초청해 완주군의 각종 현안업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함으로 전해진다.
[완주신문]이순덕, 최광호 의원이 23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희망의 디딤돌 행사’에서 장애인들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에 노력한 공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2023 희망의 디딤돌 행사는 (사)전라북도 장애인가족협회와 (사)전라북도 신체장인복지회가 공동주관한 행사로, 장애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