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치유, 행복을 주제로 열린 제2회 완주군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모악산 일원에서 열린 완주군 모악산 웰니스 축제는 ‘올해도 건강해! 여기서 치유해! 앞으로 행복해!’라는 슬로건 아래 봄햇살 같은 따스함을 선사했다. 개막식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맑은 징소리가 축제장을 울리고, 이어서 펼쳐진 웰니스 콘서트는 다른 지역 축제장에서는 보기 힘든 뮤지컬 형태로 공연이 진행돼 큰 관심을 받았다. 기획 프로그램으로 열린 박동창 맨발걷기운동본부 회장과 함께하는 모악산 맨발산행 프로그램도 호평을 얻었다. 이외에도 모악산 자락 소나무 숲을 활용한 숲크닉 프로그램과 저수지 경관을 내려다보는 전경 열기구 탑승 체험 등 모악산 일대 경관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었다. 모악산 웰니스축제는 건강, 치유 중심의 주제성을 지키며, 다른 축제와 차별화를 두고 지역의 특성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얻어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의 다양한 지역적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특색있고 매력적인 축제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조국혁신당 현수막이 선거가 끝난 11일부터 완주군 곳곳에 걸리고 있다. 이러한 조국혁신당 돌풍이 향후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완주군과 전북산업전문가협회가 R&D 과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국가품질명장 현장지원 등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50인 이하 중소기업에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고급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다. 완주군 소재 50인 이하 중소기업이 지원할 수 있으며, 30인 이하 경우 우선 선정된다. 신규 직원 채용 후 3개월 이상 유지해야 가능하며, 총 20개사를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경영지원과 현장지원으로 나뉜다. 경영지원은 ▲사업계획서 및 제안서 코칭 ▲중단기 R&D 과제 발굴 ▲정부, 지자체, 민간 등 정책자금 유치 ▲특허, 브랜드, 디자인 권리화 지원 ▲경영혁신, 경영전략, 경영지도 컨설팅 ▲자금 지원 일반 경영을 위한 회계 관련 컨설팅 ▲5대 법정 의무 교육 지원 등이다. 현장지원은 국가품질명장(기술사)와 함께 진행하며, ▲중대재해처벌법 체계 구축 ▲설비개선, 공정개선, 품질관리 등이다. 접수기간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이며, 전북산업전문가협회(063-291-3634)로 문의하면 된다.
전환기술협동조합과 흙건축학교 타지역 이전 등 완주군 사회적경제 영역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던 다정다감협동조합 사례도 재조명되고 있다. 다정다감협동조합은 지난 2014년 장애인 부모와 후원자가 참여해 설립됐으며, 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작은 고산면 만경강수변생태공원 인근에 만들어진 ‘다락’ 카페부터다. 사회적기업이기도 한 협동조합은 이후 전북교육청과 완주군청 내 카페를 위탁운영하기도 했다. 수익보다 일자리 창출을 우선하기에 사업장 규모에 비해 많은 인원인 총 34명을 고용했고, 이중 18명이 장애인이었다. 하지만 민선 8기가 들어서며, 정책 기조가 달라졌다. 게다가 윤석열 정권 출범과 맞물리며, 사회적경제 축소가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고산면 다락 카페와 완주군청 내 어울림 카페 모두 최고가 입찰로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갔고, 다정다감협동조합은 용진읍과 삼례읍에 자체적으로 마련한 시설에서 견디고 있으며, 고용 인원도 줄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가급적 장애인 인원 감축은 최소화했다. 전체 직원이 34명에서 25명으로, 이중 장애인은 기존 18명에서 16명으로 줄었다. 최은영 다정다감협동조합 대표는 “전국 지자체 중
완주군이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완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소득이 없고 결손 발생한 법인 포함)이다.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안분해 40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 전자신고, 우편, 방문신고 모두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법인지방소득세 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0.1%씩 인하돼 0.9%~2.4%의 세율이 적용되고, 법인지방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일부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받고 매출액 50% 이상 하락된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의 경우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도 3개월 연장받을 수 있다. 유원옥 재정관리과장은 “신고·납부기한이 경과할 경우 가산세 부담이 있는 만큼 기한내 신고·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용진읍 부평마을, 이서면 대농마을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협약식과 함께 현판식을 개최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현재 45개 마을 1,456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으며, 지속적인 사용점검으로 우발적인 사고를 예방하고자 적극적인 지원을 쏟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완주군 농약음독 자살사망건수는(2018년~2022년) 연 평균 3명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농약안전보관함 보급마을은 0%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보급마을 지역주민 96%가 ‘농약안전 보관함이 농약사고와 음독자살 차단에 예방이 된다’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약음독 자살예방사업 일환으로 농약 판매업체 18곳을 ‘마을지킴 실천가게’로 지정하고 자살 고위험군 연계 방법 안내와 자살예방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을 제공하고 있다. 강남인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삼봉지구 완주군보건소 2층
농촌진흥청은 한우 우량암소 유래 수정란을 이식한 어미 소(대리모)가 분만 예정일까지 분만하지 못할 경우, 다음날 바로 유도 분만을 시도해야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우량암소는 후대축의 도체성적이 육질등급 일투플러스(1++), 육량등급 비(B), 도체중 480kg, 등심단면적 110㎠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유전능력이 뛰어난 암소를 일컫는다. 우량암소 유래 수정란으로 태어난 송아지 몸무게(생시체중)는 평균 35kg 정도로 일반적인 한우 송아지(평균 28.2~29.9kg)보다 더 무겁다. 게다가 분만이 늦어지면 태아 몸무게가 급격히 증가해 난산 또는 사산 위험이 커진다. 연구진은 수정란 이식 후 277일째인 예정일까지 분만하지 못한 암소를 대상으로 예정일 다음 날 유도분만제(PGF2α유사체)를 근육에 주사하고 분만까지 소요 시간과 분만 형태, 송아지 몸무게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유도분만제 주사 후 평균 33시간 30분이 지나 분만에 성공했다. 예정일이 지나 유도 분만한 어미 소 가운데 정상분만은 62.5%, 난산은 37.5%였다. 송아지가 태어날 때 몸무게는 정상분만일 경우 평균 33.3kg이었지만 난산일 경우 38.8kg으로 더 많았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완주군 비례정당 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이 1위를 차지하며,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조국혁신당 득표율은 46.96%로, 더불어민주연합 득표울 36.32%를 10%이상 앞질렀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의 압승과 상반된 결과로, 향후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완주군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타 정당 후보가 당선되기 매우 어려웠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이번 국회의원 선거 결과는 이변에 가깝다. 특히 총력을 다해 선거운동을 한 민주당과 다르게 조국혁신당은 관내에 현수막 한장 내걸지 않았다. 이에 지역정가에는 큰 화두가 던져졌고, 차기 군수 및 기초의원 도전자들에게는 큰 고민거리가 생긴 것. 이 현상이 다음 지방선거까지 이어지면 ‘민주당 공천이 당선’이라는 공식이 깨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군수에 도전하다 민주당을 탈당했던 인사들에게는 기회로 인식될 수 있고, 민주당 내에서 차기 군수에 도전하려는 인사들에게는 또 다른 복병이 생긴 셈이다. 일각에서는 지난 2016년 국민의당 ‘녹색열풍’ 재현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가 84.23%를 득표해 압승을 거뒀다. 이로써 3선중진 국회의원이 탄생해 수소도시 등 완주군 숙원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안호영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로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었다”며,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만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완주·진안·무주 발전을 3선의 힘으로 3배 빠르게 3대특별시로 발전시키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대도약과 국민이 주인 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후보는 “4월10일은 무능·무책임·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냉엄한 심판이자, 대한민국의 주권자가 국민임을 다시 확인하는 날이었다”면서 “무너진 민생경제와 후퇴한 민주주의를 살리고 대한민국에 희망주는 정치를 하라는 준엄한 명령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을 받들어 정권교체를 위한 긴 여정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언제나 완주·진안·무주 군민과 전북도민분을 바라보며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는 선거비 보존 하한선인 15%를 넘긴 15.76%를 득표했다.
완주군이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원기종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5종(관리기, 농산물세척기, 농산물건조기, 동력살분무기, 자동호스릴)으로 1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의 중소형 농기계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로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읍면심의, 2차 군심의를 거쳐 10월에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확정된 대상자들은 내년부터 농기계를 구입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받은 신청을 바탕으로 올해 보조금 2억 원을 투입해 관리기 등 6종 약 160대의 중소형 농기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통해 농기계 구매 부담을 낮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