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박성일 완주군수와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이 30일 애국펀드라 불리는 ‘NH-아문디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를 가입했다. 이 펀드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보호발전에 적극 부응하는 취지에서 개발된 상품이다. 또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을 갖춘 국내기업에 투자한다. 100% 민족자본의 범농협 계열사가 이 펀드의 취지에 동참해 300억원 가량의 초기 투자금액을 제공했으며, 아울러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분야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최근 일본수출 규제로 완주군 관내 기업 및 수출 농업인들이 애로가 많다고 들어 가슴이 아픈데 애국과 공익을 고루 갖춘 펀드가 출시돼다고 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해당 펀드에 가입했고 애국과 공익을 갖춘 해당 상품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회장 정성모) 제18기 자문위원들이 완주군 미래세대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30일 완주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8기 자문위원들이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완주군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회비 일부를 모은 것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정성모 협의회장은 “작은 돈이지만 장학금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완주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세대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2년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제18기 자문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통일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 및 불우아동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의거 설립된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대통령을 의장으로 통일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한 자문건의를 하고 있다.
[완주신문]엘에스엠트론(주)이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75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 30일 완주군은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김연수 엘에스엠트론(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엘에스엠트론(주)은 신규로 조성되는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750억원 규모를 추가 투자협약하기로 했다. 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750억원 규모의 입지 및 설비 투자를 통해 약 8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한, 트랙터 생산 공장 증설과 주행시험장을 조성해 생산량 및 품질성능 향상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엘에스엠트론은 지난 2005년 군포공장을 완주공장으로 이전한 이후 제2공장 신축 등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를 해왔다. 완주를 기반으로 사업규모를 확장하고 있으며, 트랙터 분야의 국내 최대기업, 글로벌 일류기업인 엘에스엠트론(주)이 완주군뿐만 아니라 전라북도를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기업으로써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엘에스엠트론(주)의 완주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며 “대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는 중소기업들의 연쇄 투자를 이
[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본격적인 가을 농촌의 수확철을 앞두고 농기계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곧 다가오는 농산물 수확철에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주요 농기계류들이 차량운행 일반도로를 많이 이용하게 됨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높아질 것이 예상돼 실시하는 사전 사고예방 활동이다. 완주경찰은 농기계를 운행하는 농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운행방법 등에 대해 지도·홍보하고, 농기계 후미에 야간 반사판을 부착해주는 안전서비스도 현장에서 실시했다.
[완주신문]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기순도)가 딸기정식 시기를 맞아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 30일 완주군은 딸기정식 시기인 8월 하순부터 9월 10일까지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딸기주산지인 삼례지역은(삼례읍사무소) 9월 4일, 찾아가는 위민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최근 딸기가격은수확초기가격이높게 형성되다가 본격적인 수확철에는 가격이 많이 떨어지는 추세로 농가들은 정식적기보다 다소 일찍심으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자칫 꽃눈이 미분화된 묘를 심을 경우 영양생장으로 오히려수확이한 달 이상 늦어지는 피해가 발생돼 정식 전 꽃눈분화 확인은 안정적인 딸기수확을 위해서는 필수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농가에서딸기묘를가져오면현미경으로검사를실시,꽃눈분화 여부를 확인해주고, 분화진행 정도에따라정식시기를결정지을수있도록돕고있다. 딸기의꽃눈분화는육안으로확인이불가능하며,현미경을활용해생장점이 꽃눈으로 형태적인 변화가 이루어졌는지확인해야한다. 올해는 한여름 날씨가 전년도에 비해 무덥지 않았고 8월 중순이후 야간온도가 크게 떨어져 많은 농가들이 정식날짜를 예년보다 서두르고 있지만,딸기묘에따라편차가크기때문에꽃눈분화여부를반드시확인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 관
[완주신문]봉동파출소는 2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금융기관, 금은방 및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강․절도예방을 위한 방범진단 실시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전후 특별방범활동기간에는 관내 우체국을 비롯한 4개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 및 고가 취급업소를 방문해 CCTV 등 방범시설 작동여부 및 노후기기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전후 금융기관의 현금고객을 노리는 오토바이 날치기 등 절도 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라도 자체 경비원 등을 고용하도록 독려하고 특히 취약시간대에 주의를 당부했다. 정인준 봉동파출소장은 “관내 자율방범대와 협조하여 취약지 주변 순찰을 하고 야간에도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심의와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읍면별 2019년 주요사업 보고 청취 등 군 곳곳에서 추진중에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점검하게 된다. 최등원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결정 조치가 본격 시행됐고 추가 보복조치를 취할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는 불안한 상황이지만 위기 극복을 위한 강력한 대응과 노력을 멈추지 않고 민·관·정이 더욱 협력해 실질적 자주국가로 나아가 강국의 대열에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지역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이 지난해에 이어 2기째 추진된다. 29일 완주군은 올해 청년참여예산으로 ‘청년수리공 2기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9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수리공 육성은 지역 청년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스스로 집수리를 가능하게 하는 미장 등 기초능력을 배양하는 데 방향을 두고 추진됐다. 2기 수리공 육성에서는 완주지역 청년 20명을 모집해, 목공 관련 기초교육 및 건축 생활기술 습득, 목공품 공동제작 등을 내용으로 추진한다. 참여자격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청년(만19세~39세)이며 청년들은 공구 사용방법, 도색, 문고리교체 등의 생활기술 및 가구 디자인 설계, 목재 재단, 조립 등 다양한 목공기초 교육과 흙과 나무를 활용한 셀프인테리어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일정은 9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1개월간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의 청년공동체 및 단체에 필요한 생활소품을 사전협의해 공동 제작, 기부할 계획도 마련됐다. 교육시간은 청년의 활동을 고려해 매주 화, 목요일 저녁시간에 이론교육 및 실습이 이뤄지며, 한국흙건축학교가 협력기관으
[완주신문]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평가된 완주보건소 건물을 상하수도사업소로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에 따르면 상하수도사업소는 내년 보건소가 삼봉신도시 신축건물로 이전하면 현 보건소 건물로 옮길 계획이다. 안전 D등급 문제로 보건소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건물에 상하수도사업소가 이사를 온다는 것. 주민 A(45)씨는 “안전에 문제가 있어 사용하지 못하는 건물에 상하수도사업소가 온다니 좀 이상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더구나 최근 완주보건소 관계자는 “안전진단 결과는 신축이전의 근거로써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완주군 관계자는 “상하수도사업소 이전 전에 해당건물을 보수하는 등 시설개선을 하고 사용할 계획”이라며, “주민들 방문이 잦은 보건소를 신축하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주민 편익을 높이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주민 A씨는 “주민 편익을 높이는 것도 좋지만 혈세를 낭비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 이전에 따른 주민불편 여부에 대해 완주군 관계자는 “일반 민원과 다르게 상하수도 민원은 방문을 요하는 경우가 적어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8일 완주군은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통학차량 LPG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체육시설 등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15인승 이하 소형 경유차량을 폐차(수출말소 포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하면 대당 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9일) 기준 완주군에 등록된 차량으로, 2010년 12월 31일 이전에 차량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자 또는 공동 소유자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29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및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받은 차량, 차령(생산연도)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지원한다. 다만,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지원받은 경우(신청포함)나 지방세 체납차량, 국·공립 시설 직영 차량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류와 사업안내는 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신영 환경과장은 “미세먼지를 만드는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이고노후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바꿈으로서 어린이들의 건강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