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지난 9일 운주파출소(소장 김병철)에서 절도범 조기 검거에 공을 세운 경위 임언규, 성광수에게 각각 표창과 장려장을 수여했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절도사건으로 주민들이 불안한 마음을 가질 것을 염려해 발생장소에 설치 된 cctv를 신속히 분석하고 용의자를 특정, 인근마을 탐문수사로 조기에 절도범을 검거해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켜 주는 믿음직한 완주경찰상을 정립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민·경이 협력해 협력순찰 및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공감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문화예술촌이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민속놀이가 펼쳐지는 ‘추석맞이 민속한마당’행사를 완주군 후원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펼쳐지는 ‘추석맞이 민속한마당’은 미술관, 목공소, 책공방, 디지털 아트관 등 예술촌 체험관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에 마련된 민속놀이 체험장의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 어울마당에서 펼쳐지는 사물놀이, 민요, 무용, 타악, 가야금 연주가 어우러지는 전통공연은 우리 민족의 신명을 마음껏 느끼며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그중에 마술사 이훈이 펼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마술인‘얼른쇠’공연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추석 당일은 25현 가야금 국악계의 거장인 김계옥교수(숙명여대)가 특별출연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아리랑과 고향의 봄 등을 연주하게된다. 또 예술촌 내 카페를 비롯하여 곳곳에 배
[완주신문]완주군 가족봉사단과 청소년봉사단 50여명이 7일 추석맞이 전 나눔봉사를 했다. 이들은 완주가족문화교육센터 행복조리관에서 산적, 동그랑땡, 명태전, 호박전, 고구마전 등을 만들어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완주신문]태풍 ‘링링’이 지나간 7일 완주군 곳곳은 찢기고 꺾였다. 하지만 행정의 빠른 대처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완주신문]완주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는 지난 5일 구이면의 한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교체및 집안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구이면 지역사랑 봉사단(단장 홍미경), 구이 집수리 봉사단(단장 박봉준)과 함께 추석명절을 앞두고 나눔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생활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사랑과 희망을 나눴다. 6일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관내에 있는 ‘은혜의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쌀, 화장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생활자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었다. 또한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하는 시설관계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등원 의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명절에 오히려 소외 받을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경천면(면장 황정순)이 추석을 앞두고 경로당 위문방문과 함께 태풍 점검을 실시했다. 6일 경천면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태풍 ‘링링’이 다가오면서 강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마을이장들을 만나 강풍에 대비해 농작물, 비닐하우스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황정순 경천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경천면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경천면에서는 관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통해 태풍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올해 완주군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레슬링팀 신규로 영입된 ‘완주군 용진읍의 딸’ 김초이 선수가 제1회 경찰청장기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김초이(완주군청)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경찰청장기 레슬링대회’ 여자자유형 76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초이 선수는 올해 10~11월에 있을 제100회 전국체전에서의 우승과 2020년 국가대표 선발전(도쿄올림픽) 발탁을 목표로 다부진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물오른 기량을 한껏 발휘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여름 무더위 속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 낸 끝에 전북과 완주군을 빛내주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군 소속 선수들이 본인의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애향운동본부 용진읍지부(지부장 황수철)가 첫 출발을 알렸다. 6일 완주군 애향운동본부 용진읍지부는 정철우 완주군 부군수, 정완철 완주군 애향운동본부장, 지역 도군의원 그리고 회원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다. 그동안 애향운동본부 용진읍지부는 회원구성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조직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기관단체장들과 관계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돼 발대식을 갖게 됐다. 이날 발대식을 위해 관계자들은 지난 6월부터 회원 구성과 정관 마련 등의 세부적인 준비 작업을 해왔다. 용진중 재경동문회가 용진읍지부 재경향우회 역할을 맡아 조직구성의 내실을 기했다. 새롭게 구성된 용진읍지부는 인재육성, 지역개발사업, 향토문화 개발 및 보존, 향우회 유대관계 등 용진읍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수철 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직구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활동이 미미했는데 많은 분들의 덕분으로 이렇게 조직을 새롭게 구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애향심 고취와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은 물론 재경향우회와도 소통을 통해 솔선수범하고
[완주신문]완주군이 추석연휴 기간 안전, 교통, 진료, 경제 등 민생분야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6일 완주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재난재해, 물가대책, 생활환경, 교통, 상하수도, 의료, 읍면 상황반 등 8개 대책반을 편성하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재난재해 대책반은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여 24시간 근무상황을 유지한다. 또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12개소 1632면을 무료개방하고, 택시도 확충 운영한다. 비상진료 지원을 위해 응급진료 시스템도 가동된다. 9개 병원과 27개 보건지소, 진료소, 12개 약국이 권역별로 운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시행된다. 완주으뜸상품권 할인율을 당초 5%에서 10%로 높여 판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우수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저소득층 사랑의 고리맺기를 추진하고사회복지시설, 군경부대에도 위문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기관‧단체‧기업체‧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