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전북일간지 중 완주군에 전북일보가 가장 많이 배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한국ABC협회는 일간신문 166개사의 발행부수와 유료부수 인증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2017년 1월~12월분 부수에 대해 지난해 상하반기로 나눠 조사한 결과이다. 그중 전북 일간신문 발생부수를 살펴보면 ▲전북일보 2만6000부(유료2만88부) ▲전북도민일보 1만7417부(유료1만3599부) ▲전라일보 8500부(유료5120부) ▲새전북신문 8660부(유료3677부) ▲전북중앙신문 5082부(유료2691부) ▲전민일보 6000부(유료1861부) ▲새만금일보 4000부(유료1591부) ▲전주일보 3600부(유료1311부) ▲전주매일 5000부(유료1264부) ▲전라매일 3004부(유료1205부) ▲전북연합신문 4004부(유료1117부) ▲전북타임스 3051부(유료897부) ▲삼남일보 3000부(유료 집계없음) 등이다. 지난 10월 기준 완주군 인구는 9만2419명으로 전북도 인구 182만1813명의 5%에 해당한다. 완주군에 배포되는 전북일보 부수를 인구비율로 단순 환산하면 1300부(유료1004부)로 추정된다. 뒤를 이어 전북도민일보 870부(유료680부), 전라일보
[완주신문]완주군청년경제연구소 발대식 및 청년정책포럼이 13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청년정책연구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년이 잘사는 지역, 청년이 성공하는 나라, 청년이 만들자!’는 주제로 열렸다. 유충렬 완주군청년경제연구소장은 “청년복지가 실현되려면 정책수립부터 청년이 참여해야 한다”며, 완주군 13개 읍면 청년들이 지역 고충을 모아 정책에 반영토록 하는 정책 페스티벌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지역에 살고 있는 청년이 흥해야 지역이 흥한다”며, “연구소가 청년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종합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신문은 지난 6월 10일 온라인으로 시작됐다. 당시부터 지면 제작을 염두하고 창간을 했기에 바로 관련 위원회 구성이 준비됐다. 지난 6월 25일 윤현철 창간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외 2명이 첫모임을 가지고 7월 두차례의 모임을 거치며 권승환, 이희영, 김태연, 한미선 준비위원이 참여했다. 지난 7월 31일에는 완주신문 지면 창간 임시위원회를 결성하고 윤현철 위원장을 임시 대표로 선출했다. 동시에 7월 28일 고산면에서도 완주신문 관련 모임이 형성됐다. 고산 6개면 주민으로 이뤄진 이 모임에서 같은달 31일 지역독립언론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토론이 있었다. 이후 8월 4일과 11일 고산 모임에서 임시편집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관을 만들기 시작했다. 같은달 23일에는 창간 임시위원회와 고산모임 대표끼리 첫 만남이 있었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봉동읍에서도 8월 13, 23일 완주신문 창간 취지 브리핑과 지원을 결의하는 모임이 있었다. 9월 6일에는 완주신문 준비 임시위원회 실무회의를 진행해 정관 검토 및 실무 준비를 논의했다. 이어 9월 17일 봉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완주신문 창간준비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총 32인이 참석했다. 이 자
[완주신문]상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몽)가 연말을 맞아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13일 상관면은 상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몽)가 지난 3월 ‘나눔장터’ 행사 수익금으로 27가구에 쌀, 라면, 김, 화장지 등 200여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맞을 수 있게 됐다. 이기몽 자치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이서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상승시킬 ‘이서 문화체육센터‧청소년 문화의 집’이 개관했다. 13일 완주군은 이서면 삼우중 인근에 신축을 마친 이서 문화체육센터‧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개관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송하진 전북도지사, 최등원 완주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주민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이서 풍물패 터밟기, 색소폰공연, 완주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관 기념식,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이어졌다. 이서 문화체육센터‧청소년문화의 집은 민선7기 공약 중 하나인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돼 지난해 첫 삽을 떴다. 연면적 2998㎡, 2개동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이서 문화체육센터에는 실내 수영장과 배드민턴 코트, 요가실, 다목적 운동실, 주민 휴게실이 배치됐으며, 청소년들의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청소년문화의 집은 자치활동실, 책 쉼터, 카페, 상담실, 강의실이 갖춰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체육, 문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
[완주신문]대둔산 상인들이 대둔산도립공원 환경정비에 나섰다. 13일 완주군 운주면에 따르면 대둔산상가번영회(회장 이왕영)는 최근 회원 10여 명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2시간가량 대둔산도립공원 입구 화단 가꾸기를 진행했다. 지난봄부터 꾸준히 화단 꽃묘식재 및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해 온 상가번영회는 이번에는 국화 100주를 식재하고 주변 낙엽정리를 했다. 이왕영 회장은 “사계절 아름다운 대둔산을 위해 겨울에도 번영회원들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강원양 운주면장은 “상가번영회 여러분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대둔산의 아름다움이 유지되고 있다”며 “무척 감사드리고, 완주군도 대둔산 관리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동부교회(담임목사 김요환)가 성탄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해 사랑을 선사했다. 13일 삼례읍은 삼례동부교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5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삼례동부교회가 1년 동안 사랑나눔캠페인을 열어 모인 성금으로 이뤄진 것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교회는 쌀 102포와 라면 60박스(550만원 상당)를 구입해 삼례읍에 전달했다. 후원품은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이 가정방문해 전할 계획이다. 김요환 삼례동부교회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사랑을 모아줬고, 소외되고 힘겹게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축복과 사랑이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며 “성탄절의 의미가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새겨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례동부교회는 매년 성도들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설과 추석, 성탄절이면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래세대인 학생들을 위해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관내 소방서과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들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삼례동부교회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완주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회장 정성모)는 봉동로타리클럽(회장 한상현)과 업무협약을 10월에 체결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11월에는 통일시대시민교실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학습을 했으며, 12월부터는 봉동로타리클럽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지난 12일 봉동소재 경로당 2곳(기안당, 광신아파트경로당)을 방문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시계를 전달했다. 정성모 민주평통 완주군협의회장은 “전쟁을 겪으신 어른세대들이 통일미래세대들에게 통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의견을 전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상현 봉동로타리클럽 회장은 “평화와 통일, 분쟁과 화합은 우리 모두의 염원일 것”이라며,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고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완주군협의회는 봉동로타리클럽과 함께 경로당 방문과 통일시계 전달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신문]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 신임회장에 양경연 현 부회장이 선출됐다. 12일 저녁 6시 귀농귀촌협의회는 경천애인농촌사랑학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새로 선출된 임원들의 임기는 내년부터 2년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논란이 돼 왔던 비봉면 부여육종 돼지농장에 대해 ‘불허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이지만 향후 업체 측에서 행정과 주민을 상대로 소송을 벌일 것으로 예상돼 새로운 국면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10일 완주군은 주민설명회를 열고 ‘불허가’ 입장을 밝힌 후 향후 전개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12일 완주군 관계자는 “그간 비봉 돼지농장에 대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 이유가 ‘불허가’ 통보후 행정과 주민들이 감내해야할 상황들 때문이었다”며, “업체 측에서는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아 ‘불허가’ 통보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업체측의 소송이 있다면 그것은 주민들을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것”이라며, “그런 것은 오히려 지역에서 반감을 사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법적인 다툼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 것들이 주민들의 환경권과 생존권을 앞서지 않는다”면서 “만약 소송이 들어오면 계속 투쟁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2일 완주군의회도 비봉 돼지농장 가동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농장 ‘불허가’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