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실종가출인을 조기에 발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교통관리계 김용훈 경위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훈 경위는 지난달 29일 집을 나가 귀가하지 않고 있는 가출인의 행선지 방향을 면밀히 순찰 중 인접 경찰서 관내에서 길을 헤매고 있는 가출인을 발견했다. 완주경찰서는 가출인 신고를 접하고 경찰헬기를 동원하는 등 가용인원을 집중 투입하여 수색 작업을 펼쳤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가출인의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여 신속한 대응과 세심한 순찰로 가출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며 주민의 일을 내 가족의 일처럼 생각하는 완주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코로나19로 휴원 기간이 늘어나자 아이돌봄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9일 완주군은 아이돌보미 개인위생용품 구비와 자기 체크리스트 등 근무매뉴얼을 마련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 돌봄을 맡길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돌보미 전원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일괄 지급했다. 가정 방문서비스를 하는 경우가 많아 돌보미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서비스 이용으로 인한 감염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돌봄을 지원하는 것으로 만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해당된다. 영아 돌봄과 관련된 종일제와 보육 및 등하원을 돕는 시간제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원, 휴교, 개학연기로 해당 서비스 이용 시 정부지원시간(연 720시간) 한도에서 제외된다. 오늘 27일까지 정부지원비율도 40~90%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아이돌봄홈페이지(http://www.idolbom.go.kr) 및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063-2
[완주신문]완주군이 35사단과 협력해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9일 완주군은 35사단과 협력해 인구가 밀집돼 있는 삼례읍을 대상으로 제독차량 2대와 군병력 10여명을 투입해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군 부대 제독차량이 직접 코로나19 긴급방역에 나서면서 지역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졌다. 제독차량은 오전에 우석대와 원룸촌, 삼례시장, 터미널, 삼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10만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군정 최고의 가치인 만큼 군과 긴밀히 협조해 방역활동에 나선 것이다”며 “민·관·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꼭 필요한 장소에 방역이 강력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전국적인 확진 환자 급증으로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무엇보다 방역소독이 시급하다고 보고 13개 읍면별로 실정에 맞는 방역 대책을 세워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6월부터 추진해온 하절기 방역을 3개월 이상 앞당겨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긴급조기방역 소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정부의 ‘마스크 5부제’ 조기 정착과 약국의 초기 혼란 최소화를 위해 13개 읍면 전 약국을 대상으로 인력지원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끈다. 완주군은 9일부터 약국에서 마스크 구매는 1주일에 1인당 2매로 제한하고, 출생연도에 따라 마스크를 살 수 있는 ‘마스크 구매 5부제’가 시행돼 초기 혼란을 줄인다는 차원에서 관내 약국 38개에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약국을 통해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면 약사들이 본연의 업무인 의약품 조제와 복약지도 등과 함께 마스크 판매를 위한 구매자 신분 확인, 중복구매 시스템 확인·판매 입력 등의 작업을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약국의 혼선이 예상된다. 이에 군에서 약국 당 1~2명의 인력을 마스크 판매 지원 인력으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정착될 때까지 계속될 인력지원은 삼례·봉동·고산 26개 약국에는 의용소방대원 1~2명이 배치되며, 용진·상관·이서·구이 12개 약국에는 공무원 1명이 배치된다. 이들 지원인력은 앞으로 중복구매 방지 등 마스크 5부제를 홍보하고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보조, 본인확인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성일 군수는 “정부가
[완주신문]안호영 예비후보는 지역 차원의 효율적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주민방역단’ 구성을 제안했다. 안호영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운동을 잠시 뒤로 미루고 국회의원의 본분으로 돌아가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하겠다”며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전면적인 방역활동 봉사조직인 ‘주민방역단’을 구성하자”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이용의 상시화, 소독제 발판 설치 외에도,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경로당, 어린이집 등 면역취약계층에 대한 방역활동과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 예비후보는 각 지역의 주민자치협의회, 봉사단체 및 학부모단체 등 각계각층의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 구성을 독려하는 동시에, 필요한 지원에 대해서도 전북도와 군청 등에 협력을 요청하겠다고 천명했다. 안호영 예비후보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빠른 방역”이라며 “가정과 마을, 직장에서 각자 역할에 맞는 ‘주민방역단’을 조직해 우리 가정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완주신문]완주경찰서 수사과는 지난 5일 ‘저금리로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며, 기존 대출금을 변제하라고 속여 900만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일 현장 일대 통과 차량 1만5000대 영상자료를 분석해 용의차량 번호를 특정하고 용의차량을 구입한 중고차 딜러를 통해 피의자를 파악, 강원도 원주에서 검거했다. 피의자는 이틀동안 서울, 인천, 전주 등을 돌아다니며 피해자 8명에게 같은 방법으로 총 6900만원을 편취했다. 경찰은 검거된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여죄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 등을 악용한 보이스피싱 전화, 허위 내용 문자메시지 등의 시도가 늘어나고 있어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경찰서 수사과는 지난 5일 번개장터에 “마스크를 판매하겠다. 계좌로 돈을 송금하면 택배로 보내주겠다”는 글을 올려 피해자 10명을 유인해 마스크 판매대금 133만원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에 따라 국민 불안감을 악용한 마스크 판매 사기 사건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경찰은 수사역량을 집중해 번개장터, 중고나라 사이트 등에 대한 모니터링 중 해당 게시글을 수상히 여기고 통신수사·금융계좌 추적 등으로 피의자를 검거하게 됐다. 완주경찰 관계자는 “마스크 판매 사기에 대해 수사전담 요원을 지정,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판매 사기 피의자에 대해 엄정 단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5일 관내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보호·지원을 위해 소양면에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 사태로 쉽게 밖으로 나갈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손소독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회적약자 보호에 앞장서는 안전한 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임정엽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임정엽 예비후보는 5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완진무장 국회의원 선거에 민생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의 기본 덕목은 국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국민들이 배부르고 등 따습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그런데 20대 국회는 임기 내내 좌우 진영논리로 국민들에게 부담감을 안겨주고 국론을 분열시키더니 이제는 오직 당선만을 목적으로 이합집산을 거듭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방소멸 대응 특별법안’과 ‘출산부터 대학까지 국가책임’이라는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육아·교육 국가 책임제 추진 ▲농촌지역 학생 학비를 전액 국비 지원 ▲출산·육아 수당 확대 ▲공공 출산·산후조리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공공 키즈카페 등 설치 ▲공립 유치원과 24시간 어린이집 확대 ▲돈 버는 농·산촌위해 식량안보법 제정 ▲기초농산물 수매제 추진 ▲공공기관 로컬푸드 우선구매제도 도입 ▲치유 농·산촌으로 일자리와 돈벌이 구축 ▲산림바이오매스와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을 확대해 로컬푸드에 이은 로컬에너지 사업 등을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완주・진안
[완주신문]소양파출소는 코로나 확산을 이용한 경찰 및 검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한 전화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회관과 주민밀집 장소를 방문해 전단지를 이용한 홍보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소양파출소는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우체국 및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주민들이 몰리고 있는 장소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마스크나 소독약 등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접근으로 계좌번호, 카드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을 요구하면 절대 상대방에게 알려주지 말 것을 당부하고, 이상한 전화가 오면 즉시 전화를 끊거나 경찰서나 파출소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정인준 소양파출소장은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를 이용 정보에 비교적 둔갑한 어르신이나 취약층을 상대로 접근하고 있어 이에 현혹되지 않도록 직접 접촉해 안부를 묻고 살피는 등 피해를 예방하고 치안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