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안호영 예비후보가 24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총선 승리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안호영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 발족은 이날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 참석 및 임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선거대책위는 크게 상임 및 공동선대위원장, 선거대책본부와 종합상황실, 그리고 직능별 본부로 구성됐다. 상임 선대위원장으로는 최충일 전 완주군수, 임수진 전 진안군수, 황정수 전 무주군수, 권창환 전 도의원(완주), 오재만 전 장수군의회 의장이 임명됐다. 또한 공동 선대위원장으로는 이상준 전 농협전북본부장, 김정호 변호사, 김영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 안한수 노인회 진안군지회장, 김준환 전 무주군의회 의장, 전선자 김환태문학기념사업회 회장, 백남훈 전 무주군의원, 김종문 장수군의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4개 군의 전현직 군의원과 당직자들이 임명됐다. 선대위는 선거대책본부 하에 6개의 실무본부를 만들었는데, 이중 코로나 극복을 위해 ‘코로나 자원봉사본부’를 설치했다. 안호영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는 4개 지역의 당직자 및 명망있는 인사가 참여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꾸려졌다. 안호영 후
[완주신문]완주군의회 폐기물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완주군에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힌 업체와 관계 공무원들에 대한 검찰 고발 등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조사특위는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군에 감사원 감사로 지적된 후속조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감사원에서 발표한 공익감사 결과 완주군은 설치할 필요가 없는 보은매립장을 군계획시설로 결정했고 유한회사 보은이 허가받지 않은 폐기물을 매립하는데도 이를 묵인하는 등 위법・부당한 사항이 확인됐다. 이에 특위는 “이번 감사결과를 통해 그간 조사특위가 제기했던 의구심이 해소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나, 진실을 마주하는 심정은 참담하기 그지없다”면서 “그러나 조사특위 위원 일동은 완주를 비롯한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례를 남기겠다는 당초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통감하며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완주군에 “관계 공무원의 비위행위에 대해 강력히 조치하고 개선 요구된 사항 중 2개월안에 집행 가능한 사항은 그 기간 내에 적정한 조치를 취하라”며, “집행에 2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사항 역시 2개월 안에 추진일정・계
[완주신문]전북은행(임재원 부행장)이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쾌척했다. 24일 완주군은 지난 23일 전북은행이 완주군을 찾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7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임재원 부행장, 고현상 완주군청 지점장이 참석했다.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코로나19 재난 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지역사회 전반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중위소득 80%이내에 해당하는 관내 영세점포 운영자에게 으뜸상품권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생 경제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임정엽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 국정을 안정시켜 완무진장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임정엽 예비후보는 2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노무현 대통령이 탈고하지 못한 회고록 ‘성공과 좌절’에서 ‘정권은 정당에 있고 권력은 시민사회에 있다’고 말했다”며, “민주사회의 주인은 시민이고 정치는 시민을 위한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했는데 지금 우리 정치는 제대로 가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지금 전북은 민주당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며 “도민들의 뜻은 민주당이 잘해서 미는 것이 아니라 국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임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이 진정한 민심”이라며 “비록 무소속 후보지만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을 돕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저는 오늘부터 친문 무소속후보”라며 “문 대통령의 적폐청산과 개혁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국정을 안정시켜 전북과 완주무주진안장수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안호영 예비후보가 상대후보의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는 정치공세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을 밝혔다. 안호영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소속 임정엽 예비후보는 일부 정치인과 자치단체장이 신천지 위장단체의 행사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최소한의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예비후보에 따르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행사는 지난 2018년 10월 3일 전북도청 다목적과장에서 열린 ‘전북 효도가족 100쌍 시상식’이다. 이 행사는 (사)효문화지원본부가 주최하고,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이 주관한 것으로, 안호영 예비후보는 이 두 개 단체의 공식적인 요청에 따라 국회의원 자격으로 참석 및 축사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신천지 위장단체로 알려진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전북지부(IWPG)는 주최자가 아닌 자원봉사자에 불과했다는 것이 행사를 주관한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의 설명이다. 소순갑 총재는 “당시 행사 때 세계여성평화그룹 전북지부에서 봉사활동을 제의해 허락한 것 뿐이고, 신천지와도 연관있는지도 몰랐다”며 “신천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행사를 정치적 의도로 활용하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따라
[완주신문]안호영 예비후보가 인구감소지역 특례 지원을 위한 정부부처간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안호영 예비후보는 “전북의 경우 10개 시군의 소멸지수가 0.5 이하로 나타나고 있어 대응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그럼에도 그동안 정부정책은 저출산 위주의 인구감소 적응에 머무르거나 특별회계재원 지원이 없는 형식적 시책으로 진행돼왔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제는 저출산·고령화 시책과 함께, 지방소멸 방지 혹은 지역균형 발전정책의 통합 등 획기적이고 근본적인 재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안 예비후보는 인구감소지역 특례 지원을 위한 부처간 협력사업을 활성화되도록 단계적인 방안 마련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우선 지역균형 발전정책에서 누락돼 있는 지방소멸 대응 부문을 대폭 강화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안 예비후보는 약속했다. 이어 안 예비후보는 행정·재정·세제 등 다양한 지역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인구감소 위험지역 등을 선정해 국가재정 지원을 명문화하는 ‘지방소멸방지 및 인구감소지역 활력강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순히 특정사업에 대한 지원만으로는 지역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완주신문]임정엽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23일 안호영 예비후보의 신천지 관련 의혹단체 위장행사 참여 의혹 관련해 해명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선거캠프는 “지난 19일 전북CBS라디오 프로그램 ‘사람과 사람’의 방송에 따르면 취재결과 일부 정치인들과 자치단체장들이 신천지의 위장행사에 참석하거나 지속적으로 접촉해온 정황이 드러났다”며, “특히 이번 제21대 총선에서 완진무장 지역구에 출마하는 안호영 민주당 예비후보가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 예비후보는 혹시 모를 신천지 집단와의 정치적적인 유착관계와 지원을 모두 단절해야 한다”며, “이들과 결탁해 이번 선거에서 표를 얻으려 했다면 이제라도 유권자들에게 모든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완주신문]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25세 이상의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 제19조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등록신청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로 서면접수하면 된다. 중앙선관위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별․지역별 후보자 등록상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후보자의 경력, 재산, 병역, 전과, 학력, 세금 납부 및 체납사항도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일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후보자의 공식 선거운동은 내달 2일부터 할 수 있으며, 내달 1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한 기관단체의 릴레이 성금 후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 이장연합회(회장 황호년)도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힘을 보탰다. 23일 완주군은 지난 20일 완주군 이장연합회가 완주군청에서 소녀상 건립을 위한 성금 511만원을 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완주군 이장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모금됐다. 황호년 이장협의회장은 “국권을 강탈당한 시기 어린 소녀들이 받은 고통에 대한 일본의 진정한 반성과 사과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다시는 국권을 빼앗기는 설움이 이 땅에 없도록 해야한다”며 소녀상 건립에 대한 이장들의 뜻을 전달했다. 최광호 위원장은 “마을을 대표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에 전달하고, 지역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님들께서 소녀상 건립을 후원해 주고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완주에도 소녀상 건립을 위해 추진위원회가 만들어져 준비하고 있는 것을 홍보하고, 소녀상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지 의견을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3월까지 단체의 릴레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3일 현재 5840만
[완주신문]완주군 비봉면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23일 비봉면에 따르면 의용소방대 20여명은 사람 간 접촉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면사무소, 농협, 우체국 등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김재준 대장은 “코로나19 감염위험 장기화로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불안감이 고조돼 자체 방역활동을 하기로 했다”며 “방역 봉사에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방역활동을 해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