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우리는 이깁니다, 힘내세요!” 완주군 용진읍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는 단체와 주민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용진읍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중인 용진읍 성광교회(목사 오양록)가 이달 초 용진읍사무소를 방문, 코로나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용진읍 소재 (유)아이비철망(대표 백일봉)도 인근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해달라며 구입비용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용진읍 자율방범대(대장 배균섭)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30포를 전달하기도 했다. 용진읍 부녀회 임원 K씨는 코로나 방역에 고생하는 직원들과 단체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해달라며 50만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황급히 읍사무소에 봉투를 건네고 나간 32년생의 고동현 어르신도 있다. 어르신은 현금 30만원과 함께 대구의 간호천사들에게 보내달라는 글을 남겼다. 강신영 용진읍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여러 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우리사회의 희망을 느낄 수 있다”며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완주신문]‘삼례여중’ 축구부와 ‘故 김수철’ 감독의 우승 감동실화를 그린 영화 <슈팅걸스>가 5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눈도장을 찍은 영화 <슈팅걸스>가 5월 개봉을 확정하고, 개성 넘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슈팅걸스>는 단 13명의 부원으로 2009년 여왕기 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삼례여중’ 축구부와 그들의 영원한 스승 ‘故 김수철’ 감독이 함께 써 내려간 통쾌한 우승 감동실화를 그린 청춘 드라마. 먼저, <슈팅걸스>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드라마 [99억의 여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내는 ‘정웅인’ 배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웅인은 철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감독 ‘김수철’로 분해 문방구 앞에서 초등학생과 오락을 즐기는 유쾌한 모습부터 삼례여중 축구부의 훈련을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 또한, 신예 배우 ‘이비안’, ‘정예진’, ‘정지혜’와 함께 그려낸 훈훈한 사제 케미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비안은 겉은 강해
[완주신문]안호영 후보가 완주군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환영하며, 진안·무주·장수군에도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21대 총선이 끝나는 대로 4월 임시국회를 열어 2차 코로나 추경안 통과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안호영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군이 코로나19에 대응해 4인 가족 기준으로 2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후보는 진안·무주·장수군에서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도록 단체장과 긴밀히 협의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후보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조속히 이뤄지려면, 제21대 총선 직후 4월 임시국회를 열어 2차 코로나 추경안을 통과가 중요한 만큼, 20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서 추경 통과에 힘을 보태겠다고 천명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최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안호영 후보는 “정부와 완주군 등 지자체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보호는 물론, 지역경제
[완주신문]임정엽 후보가 완주군을 전북 제2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란 의지를 밝혔다. 임정엽 후보는 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군은 전주시와 통합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완주군을 ‘인구 30만의 전북 제2도시’로 조성할 수 있는 여건도 충분하다”고 선언했다. 이어 “봉동과 삼례읍, 이서면 일원에 1백만평, 1조원 규모의 ‘우주항공 부품소재 산업도시’를 조성해 자급자족이 가능한 경제도시로 발전시켜 인구 유입을 늘리겠다”며, “산업도시가 들어서면 일자리 1만개와 10조원의 경제효과, 정주여건을 완벽하게 갖춘 인구 10만의 새로운 도시가 건설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위기의 현대자동차 완주공장을 살리기 위한 대책도 공개했다. 임 후보는 “전북을 대표하던 3대 대기업 중 현대자동차완주공장 하나만 남았다”면서 “그러나 극심한 경기침체 등으로 트럭 2만대가 야적돼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완주신문]미래통합당 김창도 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5일 김창도 후보는 “국민통합에 앞장서고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정치를 혁신하고 농촌을 살기좋게 만들고 청년들에게 꿈을 주고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고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김창도 후보는 중앙부처에서 근무했으며, 퇴임이후 한국유권자총연맹 사무총장을 비롯한 여러가지 시민단체와 공공단체에서 활동했다. 김 후보는 “일자리를 만든다며 국민의 혈세를 자기 호주머니 돈처럼 몇십조원씩 쏟아부었지만, 3040 장년층의 실업은 갈수록 늘어나고 힘들게 대학을 졸업해도 일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자살하고 일자리가 없어 길거리를 방황하는 중년의 사람들이 많다”면서 “저출산이 심각하고 고령화가 갈수록 증가하는데 노인들도 노후 생계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무상복지로 인해 공짜심리가 확산되고 시민단체들은 정부 예산을 자기 돈처럼 여긴다”며, “이대로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다는 판단으로 총선에 출마해 국회의원이 돼 이 현실을 바로잡아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지난 3일 절도범 검거에 도움을 준 주민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3월 중순 새벽에 고물상 담을 넘어 침입한 절도범을 신고해 경찰관이 신속하게 출동하고 현장에서 범인을 체포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A씨는 “주민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누구라도 신고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찰은 범인의 검거에 도움을 준 신고자에게는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계속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주민과 함께하는 매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코로나19 지역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5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6일 박성일 완주군수는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지원정책과 별도로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완주군 긴급재난지원은 군민들의 요구가 큰 상황에서 완주군의회에서 제안했고, 완주군 재난기본소득 조례를 전체 의원이 발의함으로써 집행부의 지원방안이 보다 신속히 실행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지원하기로 한 소득하위 70%이하가구 100만원지원을 충실히 뒷받침하면서 정부정책에서 제외되는 군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다.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서는 군비 4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번 군의 자체 지원책으로 총 46억원 정도가 추가로 소요된다. 이에 대해 박성일 군수는 “군 재정여건이 어렵지만 경제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정부정책에서 제외되는 군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완주군 전체 4만2000가구를 대상으로 4인가구 기준 20만원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며,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재원은 상황의
[완주신문]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입국자 관리강화가 중대과제로 급부상한 가운데 완주군이 해외입국과 임시생활시설 퇴소 후 자가격리자에 대한 ‘공무원 전담관리제(制)’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어서 관심을 끈다. 완주군은 2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철우 부군수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해외 입국자 수송과 자가격리자 관리 대책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점검 방안, 위생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철우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달 1일부터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조치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임시생활시설 입소도 의무화됐다”며 “완주 출신 해외입국자가 임시생활시설에서 퇴소한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갈 경우 이탈하지 않도록 관리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외입국자는 이달 1일부터 전북도의 수송체계 단일화 방침에 따라 공항버스로 단일화해 남원에 있는 임시생활시설에 의무 입소한 후,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자가로 이동이 가능하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완주에 주소지를 둔 해외입국자가 남원 소재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후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에 들어갈 경우에 대비해 전담공무원
[완주신문]완주군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물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일 완주군은 ㈜솔라파크에너지(대표 윤근성)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1천장을 선뜻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공헌에 일조해 나가기 위해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전달된 마스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안호영 후보가 수소경제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더 잘사는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일 안호영 후보는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12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꾸려진 완주군 총선공약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먼저 수소경제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해 완주군을 대한민국 제1의 ‘도농복합형 수소경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위해 △수소경제 노사민관정 협의체 구성 △수소경제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 △수소통합운영관리센터 구축 △상용차 원·하청업체 고용안정 선제대응사업 실시 등을 추진할 것임을 공언했다. 이어 불법폐기물 처리의 국가책임을 규정한 ‘국가의 불법 폐기물 관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포용적 국가교통망 구축도 제시했다. 세부 공약으로는 △완주산단~국가식품 클러스터~동익산 산업선의 국가계획(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동상~주천 도로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소양~동상 도로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삼례IC 진출입로 4차로 확장 △용진~우아 1공구 국도대체우회도로 4차로 확장 등이다. 특히 안 후보는 국립 사회적경제연수원을 유치해 사회적경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