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소양면 소재 ‘까미나레’를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해 인증표지 및 QR코드를 건물에 부착했다. ‘소방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자율책임을 정착해 지속가능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이며, 선정된 업소는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 받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업소 선정 기준은 최근 3년간 종업원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화재발생 및 소방·가스·건축 등 관계법령 위반사실 등이 없어야 한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긴급 상황 발생 시 관계자들의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인은 안전관리 우수업소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직장인들을 위한 건강체험관을 운영, 건강을 챙기고 있다. 5일 완주군 보건소는 직장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한 출발 건강 365 체험관’을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올해 2월부터 완주군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다가 지난달 28일 전파관리소를 시작으로 재개됐다. 전파관리소 직원들은 체온측정과 손 소독 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간대별 10명 이내로 제한해 체험관에 참여했다. 보건소는 ‘건강의 비결, 유혹을 이겨내는 것’을 주제로, ‘달콤함의 유혹, 편안함의 유혹, 한 잔 더의 유혹, 딱 한 대의 유혹’을 이겨내기 위한 건강 솔루션을 제공했다. 영양, 절주, 금연,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정신건강 상담 등 분야별 전문인력 10여명이 통합건강증진 팀을 이루어, 전문적인 1:1 상담 및 체험을 제공했다. 대상자는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체험부스를 선택해 집중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받았다. 영양분야에서는 미각테스트로 짜게 먹는지 싱겁게 먹는지 나의 식습관을 알 수 있고 달콤함의 유혹도
[완주신문]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창의력 수업이 진행된다. 5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전북 지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DHA 창의공작교실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20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2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으로 알려진 트리즈(TRIZ)기법과 3D펜을 활용한 창의 공예활동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 상상력을 표현하고 시각적으로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무한상상실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차세대 장비 보급으로 독거노인의 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5일 완주군은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와 응급요원을 대상으로 차세대 장비 착수 및 보급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2020년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은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신규 차세대 장비 설치다. 적외선, 레이저로 노인의 활동을 감지하는 것으로 기존 감지 장비가 적외선만을 감지하고 전화기 형태였다면 차세대 장비는 레이저 감지까지 가능하며, 태블릿PC에 기반해 영상통화와 같은 추가 기능도 제공한다. 간담회에서는 차세대장비를 통한 사업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공유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차세대장비 보급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관내의 소외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5일 완주군은 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하는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에 드림스타트 가정 1세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완주군드림스타트 아동은 사업 선정으로 총 360만원의 생계비 지원을 받게 됐다. 해당 아동의 어머니는 “코로나로 인해 가정에 아이들이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현재 생활비로 감당하기가 벅찼는데 대한적십자사와 드림스타트의 도움으로 숨통을 좀 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적십자가 제공하는 안전한 보호체계다. 긴급지원, 결연지원, 맞춤지원으로 구성돼 있고 가정 상황에 맞게 지원하고 있다.
[완주신문]성인 1인당 닭고기 연간 소비량이 2017년보다 1.2㎏ 늘어난 15.76kg으로 나타났다. 5일 농촌진흥청은 축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닭고기 소비 실태 및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69세 이하 성인남녀 1100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 소비와 외식 소비로 나눠 진행했다. 닭고기를 일주일에 한번 이상 소비하는 가구는 전체의 약 70.8%였다. 이는 2017년 대비 5.6%p, 2014년 대비 18.2%p 증가한 수치로, 2014년 이후 닭고기 소비 빈도가 꾸준히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직장인이나 1인 가구 등 성인의 약 56.3%가 주 1회 이상 집밖에서 외식으로 닭고기를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정에서 닭고기를 구입할 때 우선하는 기준은 신선도(63.6%)라고 답했고, 가격(39.9%), 육질(36.9%), 유통기한(29.1%) 등이 뒤를 이었다. 닭고기 부위별로 ‘닭 한 마리(15.4%)’를 소비하겠다는 응답은 2017년 대비 0.6%p 소폭 상승한 반면, ‘닭 부분육’은 3.8%p 상승한 32.8%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최근 직장협의회 설립증 교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지난 6월 11일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소방경 이하 소방공무원도 일반 공무원처럼 직장협의회를 구성 할 수 있게 됏다.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소속 직원간의 고충 처리 ▲업무능률 향상에 관한 사항 ▲근무환경 개선 ▲기관의 발전에 관한 사항 등 기관장과 협의를 할 수 있는 기구로서 균형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국민에게 보다 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완주소방서는 출범에 앞서 대표위원 등 11명의 협의위원을 선출했으며, 초대 대표는 삼례 119안전센터 우제만 소방위가 맡았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고충 해소 등은 도민의 안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직장협의회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해 소방조직의 발전과 도민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우중학교(교장 조원석)에서 최근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재학생을 위해 모금활동을 펼쳤다. 백혈병 판정을 받은 A군은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해 투병 중이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학생들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친구가 투병 중이라는 사실에 자신의 일처럼 가슴 아파하며 아픈 친구에게 힘이 될 방법을 고민하다가 학생회를 주축으로 자발적 모금을 시작했다. 재학생들은 ‘내 친구, 내 후배’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용돈을 모아가며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모금 활동에 참여했으며, 교직원들 역시 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또한 이 소식은 총동문회에도 전해져 모금 활동에 동참했고 520만원이 모여 전달됐다. 조원석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투병 중인 학생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마음을 모았다”며, “희망 잃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서 만나자”고 전했다.
[완주신문]이서면 에코르3단지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착한공터서포터즈’ 공동체가 지난 27일 꼽사리 놀이터 축제를 개최했다. 꼽사리 놀이터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계획됐다. 꼽사리 놀이터는 어릴적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보물찾기를 비롯해 볼링놀이, 훌라후프, 풍선 튕기기, 벽돌놀이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가족사진 찍기로 가족사진과 활동사진을 전시했다. 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공동체 관계자는 “함께 지키고 서로를 위해 조심하면 우리의 일상을 다른 방식으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바르게살기운동 이서면협의회(회장 이홍양)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나눔 행사를 펼쳤다. 28일 바르게살기운동 이서면협의회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최소인원으로 회원 10명이 관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홀로 어르신들 20세대를 찾아 송편과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홍양 바르게살기운동 이서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외로울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봉사에 동참해 준 바르게살기운동 이서면협의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