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구이생활문화센터 소속 ‘나인 투 밴드(바다새)’가 전국 무대에서 장려상을 거머쥐었다. 20일 구이생활문화센터에 따르면 ‘나인 투 밴드(바다새)’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순천문화재단이 주관, 순천시가 후원하는 ‘제1회 전국생활문화밴드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생활문화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축제에서 최초로 기획된 생활문화 경쟁 대회다. ‘나인 투 밴드’는 구이면 지역주민 12명(리더 김현식, 강사 김용정)으로 구성된 밴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 어르신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치열한 경연 끝에 장려상을 수상한 ‘나인 투 밴드(바다새)’는 “좋은 취지에서 진행된 행사를 참여하게 되어 기뻤다”며 “전북을 대표해 출전한 것도 영광인데 장려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즐기고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생활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초·중·고에 학교 방역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20일 완주군은 코로나19 희망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학교 방역일자리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에 완주군은 공백없는 학교방역을 위해 완주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지난 19일부터 관내 16개 학교에 총 21명의 방역인력을 배정했다. 배정된 방역인력은 12월말까지 1일 5시간씩 등교시간 체온체크, 교실소독, 손소독제 배치 등 교내방역에 필요한 업무를 하게 된다. 또한 방역인력이 배정되지 않은 학교를 위해서 10월말까지 추가 모집을 통해 학교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인력지원 앞서서도 지난 4월 학교열화상 카메라가 지원되지 않은 학교 5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 지원했으며, 관내 초등학생(4767명) 전원에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아이들이 지내는 교육현장의 철저한 방역 활동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교 방역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및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도 제공하면서 학교 방역과 경제 방역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자족도시 완주’의 동력이 될 완주군청사 주변 도시개발사업인 완주 운곡지구(복합행정타운)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 점포겸용) 잔여세대 44필지가 이달 중 분양된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토지는 단독주택용지 중 주거전용 38필지, 점포겸용 6필지 등 총 44필지이며, 이중 주거전용은 2층 이하로 건폐율 60%(용적률 100%)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점포겸용은 4층 이하로 1층에만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하며 건폐율 60%(용적률 200%)이다. 현재 완주군은 군청사 주변에 총사업비 약 993억원을 투자해 개발면적 44만8천㎡ 규모에 2000여세대 주택과 상가, 공공시설(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행정타운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북측에는 종합스포츠타운이 조성 중에 있고, 동측에는 행정기관인 완주교육지원청, LX(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가 입주를 완료했다. 이에 더해 향후 완주경찰서, 완주군산림조합도 이전이 계획되어 있는 등 주거, 상업, 행정기능을 갖춘 명실상부한 복합행정타운이 조성돼 완주군의 중심역할을 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닭발바닥 염증 예방을 위해 가금농가가 꼭 알아야 할 올바른 깔짚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깔짚의 수분이 많아지면 계사 내부 암모니아 수치가 높아지고 세균수가 늘어 질병이 번지기 쉬운 환경이 된다. 또한 닭발바닥 염증 발생이 많아져 도체 품질이 저하된다. 깔짚 수분 함량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35% 이상) 닭발바닥 염증이 약 40% 정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사 깔짚의 수분 함량은 20∼25% 범위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깔짚을 손으로 꽉 쥐었다 놓았을 때 공처럼 둥근 모양이면 수분이 너무 많은 것이고, 공 모양이 약간 깨질 정도가 적당하다. 깔짚의 수분관리를 위해서는 급수기, 사육밀도, 계사 환기 등 여러 요인들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 물이 흘러 깔짚이 질어지는 것을 막으려면 급수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어야 한다. 닭의 성장에 따라 급수기의 두께와 수압을 조절해 준다. 닭들이 충분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사육밀도를 조절해 줘야 깔짚이 공기와 접촉해 잘 마를 수 있다. 추운 날 계사에서 발생하는 수분과 오염된 공기는 환기시켜 배출해야 결로로 인해 깔짚이 질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단 외부온도가 낮
[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업소 30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실시를 통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5년간 도내 다중이용업소 화재는 56건으로 인명피해 56명이 발생했으며, 일반 건축물 화재와 유사하게 다중이용업소 화재도 부주의 화재(44.6%)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완주소방서 관내 다중이용업소 중 30개소에 대한 체계적이고 상시적·적극적인 화재예방 을 통해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하며 올해 11월까지 조사를 마칠 예정이다. 중점 확인 조사사항으로는 ▲영업장 내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적정 여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폐쇄·차단·훼손 등 불법행위 확인 ▲영업주의 소방안전관리 적정성 ▲소방안전교육 및 정기점검 실시 여부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 확인, 자율안전관리 체계 점검 등이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며, 대상물 관계자는 자발적인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의 한 가로등이 불법 현수막 줄에 옭아매여 신음을 하고 있는 듯하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년소녀가장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19일 삼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삼례초등학교 학생 중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1일 멘토를 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공방체험을 하고 낮에 한식뷔페에서 식사를 한 다음 삼례행정복지센터 북카페 예화루에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눴다. 오후에는 삼례예술촌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선물 증정을 했다. 윤현철 회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미래세대의 꿈을 키워주는데 더욱 관심을 갖고 기회가 될 때마다 돕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제품개발을 장비활용을 완주군에서 배울 수 있다. 19일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제품 개발을 위한 장비활용 융복합 교육(시즌2)’ 강좌를 개설하고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내달 9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6회에 걸쳐 진행되며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마스크 스타일러를 제작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11월 6일까지 창업보육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무한상상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노인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촘촘히 하고 있다. 19일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완주군 5개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업무간담회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5개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완주지역자활센터, 용진노인복지센터, 예은노인복지센터, 구이노인복지센터, 완주노인복지센터다. 행사는 2020년 자살예방연구조사 일환으로 ‘완주군 독거노인의 우울과 사회참여가 자살사고(자살심상)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발표를 진행하고 독거노인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논의, 생명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공동협약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완주군은 2020년 완주군 자살예방 연구조사를 시행했고, 우울이 자살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참여 수준이 높으면 자살로 이어지는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참석기관들은 완주군 노인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 및 자살 위험군에 대한 발굴 및 치료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노인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발굴 활성화 △정신건강 및 자살위험군 상담, 치료연계 △노인정신건강서비스 제공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지
[완주신문]완주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상생과 지역균형발전의 협력을 이어간다. 완주군은 완주군청에서 지난 16일 LH 전북지역본부와 ‘상생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 내 정주여건 향상 및 주거복지 안정화, 도시개발·도시재생사업, 수소경제특화 국가산업단지 추진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접한 관련 있는 분야의 사업들에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미 완주군과 LH는 지역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삼례읍 수계리~봉동읍 고천리 일원에 완주삼봉 공공주택지구(웰링시티)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으며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웰링시티에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신혼희망타운, A-2BL) 공급을 위해 현재 지구 내 분양홍보관(견본주택)을 설치해 홍보 중에 있다. 민간건설 공동주택(대우-푸르지오)도 지난달 1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지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완주군과 LH 전북지역본부는 국토부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선정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삼례 행복주택사업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