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권현주 총경이 제29대 완주경찰서장으로 25일 취임했다. 권현주 완주경찰서장은 1992년 경찰대 8기로 경찰에 입문해 전북청 광역수사대장, 전북청 강력계장, 전북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권현주 서장은 코로나19 방역체제를 감안해 취임행사 없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권현주 서장은 “완주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군민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같이 노력하는 친근한 이웃이자 든든한 문제 해결자인 완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곘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유희태 민들레포럼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25일 유희태 대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최근 이 같은 당직 임명 사실을 알려왔다. 유희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 등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통해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하는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코로나19 취약시설 화재안전점검 ▲관계인 주도 전통시장 자율 화재안전점검 ▲안전취약계층 주거시설 지도방문 ▲소규모 취약건축물 화재안전 컨설팅 강화 ▲화재예방 집중홍보 등이 있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재난발생 대비 신속한 초기대응 태세를 강화해 완주를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완주군민에게 1인 사무공간을 지원한다. 25일 완주군은 4060세대에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다시 온 봄’ 2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자 공동사무실에는 코로나 방역차단 가림막을 설치한 1인 책상과 개인사물함, 공용컴퓨터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만의 사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선발되는 2기 입주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재취업에 필요한 직업훈련교육과 입주자들의 전직·전공을 활용한 특기와 재능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 운영을 토대로 하반기 수요조사를 실시, 취업에 필요한 컴퓨터 문서작성 교육, 화상회의 등 비대면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다시온봄’ 공동사무실 운영으로 은퇴자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창업·재취업을 준비하는 완주군민에게 인생의 봄이 다시 찾아오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시 온 봄’ 입주자 모집 기간은 내달 1일까지이며, 재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 69세의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완주신문]완주군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급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확인서를 발급한다. 25일 완주군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급이 누락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교육부, 국세청, 지자체의 기초 명단을 토대로 자료를 현행화 하고 있지만 최종 신속지급 대상에도 누락된 소상공인 사업체들을 위한 조치다. 확인서 발급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조치로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행정명령을 받았지만, 1차 신속지급 때 지원금 100만원 지원을 받았거나 아예 신청하지 못한 업체가 확인 지급 신청하기 위한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지자체가 영업제한·금지시설임을 확인해 재난지원금 지급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이 버팀목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업종은 집합금지 8종, 영업제한 9종 등 총 17종으로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직접판매 홍보관,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및 연말연시 특별방역지침을 이행한 파티룸, 숙박시설 등이다. 확인서 발급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명원과 신분증을 지참해 2월 19일까지 군청 해당부서를 방문해 발급받아,
[완주신문]완주군의 사회적기업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면서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사회적경제 조직은 협동조합 157개, 사회적기업 25개, 마을기업 13개, 자활기업 5개로 총 200개가 활동하고 있다. 협동조합은 전국 군 단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기업은 2018년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완주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과 주민의 요구에 기초해 양질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완주소셜굿즈 2025플랜’을 민선7기 핵심공약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각 부문별 사회적경제조직을 통합, 체계적으로 육성하면서 지역자립과 순환경제를 완성하고자 하는 미래 혁신 프로젝트다. 그 결과 총 2018년 11개소였던 사회적기업은 2019년 17개소, 2020년 25개소로 증가했으며 업종별로는 ▲교육서비스업 6개소 ▲제조업 2개소 ▲사회복지서비스업 2개소 ▲건설업 1개소가 증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증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 300여명을 포함한 사회적일자리 490여개 창출과 더불어 53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의 성과를
[완주신문]미원상사 전주2공장이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2600여만원을 전달했다. 25일 완주군은 최근 미원상사 전주2공장 이상연 공장장, 박일 관리팀장, 윤창권 생산팀 반장이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미원상사 전주2공장은 완주군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계면활성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재료를 생산하고 지역 내 근로자를 채용을 우선시하는 기업이다. 미원상사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모아진 성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완주군 내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심사하여 매월 전달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성금이 모아져 2600여만원이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에 전해졌다. 이상연 공장장은 “해를 더할수록 직원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되고 있으며 완주군 취약계층 아동들 도움을 주고자 하는 관심이 더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중하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일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미원상사(주) 전주 2공장 근로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의 자연과 문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완주 관광의 콘셉트가 ‘감성여행도시 완주’로 윤곽을 잡았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완주 방문의해’의 성공적 준비 일환으로 지난 해부터 3차례의 관광 대표 브랜드 도출을 위한 포럼과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친 결과로 완주관광 콘셉트로 ‘감성여행도시 완주’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관광개발과 마케팅 전문 컨설팅사인 ㈜피디엠코리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완주 관광정책 개발방안 최종보고서’를 완주군에 제출하고 토론 시간을 가졌다. 보고서는 완주군이 청정자연을 껴안고 있으며 고품격 문화를 담고 있는 데다 원조 로컬푸드를 맛볼 수 있는 도시라는 점에서 ‘감성여행도시’라는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오성한옥마을과 삼례문화예술촌 등 감성적인 여행공간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중·소규모의 감성적인 여행을 즐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흐름과도 부합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법정 문화도시’라는 점에서 여행을 통한 ‘문화’와 ‘감성’의 상호교류도 가능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완주방문의 해’ 슬로건인 ‘바람따라 완주따라, 완주’와도 맥락상 연계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완주관광의 비전으
[완주신문]국내 집단감염의 상당수가 의료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완주군 요양⋅정신병원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확진자가 단 1명도 나오지 않았다. 25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지난 1년간 ‘집단발생’으로 감염된 확진자 3만322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3%에 해당하는 4271명이 요양병원·요양시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완주지역 내 8개 요양⋅정신병원들은 종사자와 입원자를 합쳐 2200여 명에 육박하지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지난 1년 동안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지역 요양⋅정신병원들은 면회 금지와 출입 통제를 비롯한 방역당국의 방역조치와 지도⋅점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종사자와 환자,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는 ‘안심 방역’을 철저히 실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완주군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을 시행하고 요양⋅정신병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와 현장점검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요양⋅정신병원 종사자 620여명은 불필요한 사모임 금지, 거리두기 준수, 지정된 환자만 돌보기, 주 1회의 주기적 선제검사 이행, 수시 환기와 소독 조치, 동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을 실시했다. 도시락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75명과 한부모가정 25명에게 전달됐다. 삼례의용소방대에서 가구방문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삼례로타리클럽에서 도시락 100개를 후원했다. 윤현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례의용소방대 김진옥ㆍ박난영 대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삼례지역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봉사를 함께 한 삼례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