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주민에게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의 삶의 질과 복리 증진 향상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에서 지난달 25일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8일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이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표창을 전달했다. 유의식 의원은 지난해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어린이·청소년 의회 교육활동, 코로나19 위기 속 자영업자 지원 대책 촉구, 환경기초시설 운용에 관한 군정질문 실시 등 많은 입법활동과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유의식 의원은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오는 5월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본격적인 일제정리 활동에 돌입한다. 8일 완주군은 올해 이월체납액 100억9200만원 중 상반기에 19억3900만원(지방세 13억8900만원, 세외수입 5억5000만원)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 특별징수단을 구성하고 징수전담팀을 함께 편성·운영해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올해 현년도 징수율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지방세 체납액의 60% 정도를 차지하는 지방소득세, 자동차세를 위주로 징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읍면 합동으로 맞춤형 현장징수활동을 강화하며,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및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 및 재산압류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압박과 함께 체납징수방법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유예, 징수유예 등을 적극 활용해 체납처분을 유예하면서 분할납부 유도를 통한 맞춤형 체납세 징수활
[완주신문]완주군이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8일 완주군은 오는 6월말까지 관내 사회보장급여 서비스를 받는 복지 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등을 관리하기 위한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상반기 확인조사로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3개 보장사업의 수혜를 받고 있는 1,569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완주군은 국토교통부,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의 소득, 재산 관련 공적자료를 활용해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액을 재검토하게 된다. 이번 조사결과 복지급여 감소 및 자격변동 예상 가구에 대해서는 사전 안내문을 발송, 소명 및 이의신청의 기회를 주고 그 내용이 적합할 경우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완주군은 이번 확인조사로 기초생활보장을 받을 수 없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등 타 복지 제도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하고 반면 조사결과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중지 및 보장비용을 환수 조치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사회보장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실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조사를 철저히 수행하겠다”며,
[완주신문]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판철, 유원옥)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찾아 목욕과 미용봉사를 펼치고 있다. 8일 비봉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목욕탕과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거동불편으로 평소 목욕을 못했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완주나래재가복지센터에서 이동목욕차량을 재능기부 받아 어르신을 뜨끈한 목욕물로 직접 씻겨 드리고, 독거 어르신의 외로운 마음을 어루만져 줌으로써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유원옥 면장은 “비가 내리는 추운날씨에도 목욕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있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가치식당에 로컬푸드 식재료가 공급된다. 8일 완주군은 가치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외식창업공동체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외식창업인큐베이팅 추진단과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정재윤 외식창업인큐베이팅 추진단장, 박봉산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장, 이우형 청년 외식창업공동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건강하고 안전한 완주 로컬푸드 식재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우형 청년 외식창업공동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완주로컬 식재료를 공급 받음으로써 가치식당을 찾아 주시는 손님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봉산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장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좋은 음식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우리농산물 사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코로나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인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8일 완주군은 화훼,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농촌체험휴양마을, 겨울수박, 말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학교 등교, 외식업 영업 등이 제한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화훼,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 해당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매출 감소 등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일환이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가능하며, 온라인에서 먼저 신청을 받는다.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는 14일부터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요건 심사 후 5월 14일부터 농협을 통해 선불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5개 분야에 종사하는 농가 및 마을의 출하 실적 확인서, 통장거래내역서 등 각종 증빙자료를 통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영농지원 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를 수령한 사람는 타부처의 유사 재난지원금인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부)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중기부), 한시생계지원금(복지부),
[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중요 목조문화재인 소양면에 위치한 위봉사에서 초기대응능력 강화 합동소방훈련 8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목조문화재 화재 발생 시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초기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화재진압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지대에 위치하고 목조 양식의 건물이 많아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 및 빠른 전소로 화재 시 큰 피해로 이어져 관계자의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완주소방서는 소양면에 위치한 위봉사에서 소방공무원과 사찰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상 화재시나리오에 따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관계자(승려) 중심 훈련 실시 초기대응역량 강화 ▲인명대피 및 문화재 반출 우선 훈련 설계 ▲비상소화장치, 옥내소화전, 방수총 등 자체소방시설 활용 훈련 ▲목조문화재 화재진압대응 매뉴얼에 의한 단계별 임무 숙지 ▲관계자 소방안전컨설팅 등이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참여한 근무자들과 소방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초동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관계인 중심의 내실 있는 훈련을 지속하겠다”전했다.
[완주신문]지난달 말 완주군청에 고산면 남봉리 액비공장 증설 신청이 들어왔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곳 액비공장의 기존 시설규모는 2400톤이며, 이번에 업체 측에서 추가로 3100톤 증설을 신청했다. 현재 이곳의 하루 처리용량은 40톤으로 현재 규모상 60일 분량을 저장할 수 있다. 아울러 액비공장의 경우 현행법 상 악취 원인물질을 완전 포집해야한다. 지난 2019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강화로 가축분뇨자원화시설이 해당 법규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완주군에서는 증설되는 부분에 악취방지시설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2016년 최초 허가시에는 관련 규정이 현재처럼 엄격하지 않았다는 게 완주군의 설명이다. 당시에는 퇴비시설에 대한 제한이 없었고, 액비공장 주변에 축사와 만경강이 위치해 거리제한에 걸리지 않았다. 완주군은 현재 악취 민원이 많은 축사나 가축분뇨자원사시설에 대해서 악취를 측정하는 기계를 설치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 하지만 남봉리 액비공장에는 악취 측정기계가 설치돼 있지 않다. 이에 대해 완주군 관계자는 “인근에 축사가 많아서 악취의 원인을 이곳만으로 특정하기 어렵다”면서 “하지만 민원이 많이 발생할 경우 군에서 엄격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
[완주신문]완주군통합방위협의회가 지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제2작전사령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으로 지역방위능력을 강화하고 예비군 군부대와의 협력적 관계를 공고히 하면서 유기적 안보태세를 구축해왔다. 또한 지역부대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설·추석 명절과 예비군의 각종 행사 각종 훈련시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예비군 훈련장시설 지원 및 각종 훈련용품 제공은 물론 전라북도 최초로 군청 CCTV관제센터와 군부대와 영상공유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철저한 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통합방위협의회의 이번 수상은 지역방위를 위해 늘 애쓰는 지역부대와 예비군의 협조 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방위능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위기에 처해있는 임업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원사업은 두 가지 분야로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지원사업이 있다. 영림지원 바우처는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에 100만원을 직접 지원하는 것이며,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은 소규모 영세 임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30만원을 지원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지원 대상은 산림청에 등록된 임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영림지원 사업은 버섯, 산나물류 재배 농가중 매출이 감소된 농가가 해당된다. 소규모 한시경영지원대상은 임야면적 300㎡~5,000㎡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1차 신청기간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이며 5월 17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2차 이의·추가신청은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지급은 31일에 진행된다. 다만 예산소진 시 신청 및 지급이 불가할 수 있다. 농업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지자체 시군구(읍·면사무소)로 직접 방문해 신청을 하며, 산림청 심사를 통해 확정되고 최종 바우처 지급은 선불 충전카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