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한국환경실천운동본부(대표 윤준섭)는 24일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고산면 삼기리 삼기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단체는 폐비닐, 스티로폼, 음료수 캔, 병, 폐호스, 건축폐기물, 동물사체 등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3톤가량이었다. 이날 활동은 한국환경실천운동본부의 주관, 전북도 지원으로 이뤄졌다.
[완주신문]삼례지역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봉사활동을 연이어 펼치고 있는 단체가 있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부터 홀로어르신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다니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삼례로타리클럽 50대 회장 윤현철(55)씨는 삼례에서 태어나 줄 곳 고향을 지켜오고 있다.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이웃과 나눔을 보고 자란 것이 이러한 봉사활동의 원동력이 됐다고 한다. ▲ 삼례로타리클럽이 창립된 지 50년이 지났다. 반세기 전에 어떻게 만들어졌나? - 삼례로타리클럽은 지난 1971년 새전주로타리클럽의 도움으로 3월25일 창립해 4월25일 Rl인준을 받았습니다. 초대 권상훈 회장을 시작으로 50년 동안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불을 밝히며 어려운 이웃사랑과 함께 수많은 봉사를 펼쳤습니다. 역대 회장들의 탁월한 리더십이 오늘의 클럽을 만들었습니다. ▲ 50년 동안 삼례로타리클럽의 주요활동은? - 1971년 삼례로타리클럽의 기초를 닦은 초대 권상훈 회장은 자연보호 캠페인 및 휴지통 증정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줬습니다. 그 후로 소년소녀 가장돕기, 삼례초
[완주신문]완주군이 봉동읍행정복지센터 내 전주 세무서 출장소에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해 소득세 업무처리를 돕는다. 23일 완주군은 내달 25일부터 31일까지(공휴일 제외)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 중 봉동읍행정복지센터 내 전주 세무서 출장소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를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매년 전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5월 한 달간 확정 신고를 해야 하며 전자신고(홈택스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 연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면신고 등의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소액 납세자는 모둠채움 신고서가 개별적으로 발송되며 이의가 없을 경우 동봉된 고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완주군 합동도움창구에는 세무서 직원이 파견되어 완주군 직원과 함께 모두채움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노령자, 장애인에 한해 신고지원 한다. 국세·지방세 공무원이 함께 근무하면서 방문 민원인의 소득세 신고업무 처리와 상담 등 납세자에게 도움을 준다. 완주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세무 서비스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재난상황에 대비해 민방위 대피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용품함 설치를 추진한다. 23일 완주군은 재난 및 민방위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된 민방위 대피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내달까지 관내 35개소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비상용품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신규 설치될 비상용품함에는 마스크, 상비약, 휴대용라디오, 랜턴, 라이터, 양초 등이 구비된다. 또한 대피 시설마다 별도의 관리 책임자 지정, 공무원과의 정기 합동 점검, 인구 밀집 지역 중심으로 대피시설 내 응급 처치 비품을 순차적 설치해 대피 시설 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내 민방위 대피 시설 현황과 역할,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군민 홍보도 추진한다. 최용민 재난안전과장은 “안전 점검과 철저한 관리는 물론 전국 민방위 대피훈련 시 대피소 확인 훈련 등을 강화해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고 비상대비 훈련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 대피시설은 재난 및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 완주군 공공용 대피시설은 아파트 및 관공서 지하로 지정돼 있다.
[완주신문]이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문)가 홀몸 어르신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23일 이서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각 마을 부녀회장들과 함께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김치, 장조림, 불고기 등 밑반찬을 어르신 100가구에게 전달하기 위해 행사 전날부터 모여 함께 만들었으며, 각 마을 부녀회원이 직접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정이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반찬을 전달 받은 홀몸 어르신은 “거동이 자유롭지 못해 답답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밑반찬을 직접 전달해 주고 말벗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정문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르신들께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경로당에서 식사 대접도 어려워져서 각 마을 부녀회장이 한마음 한뜻으로 밑반찬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한끼를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교실을 연다. 23일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내달 14일까지 전북지역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기수별 20명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TRIZ(트리즈: 창의적 문제해결이론)를 활용해 미션을 해결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내달 15일부터 29일까지(1기), 6월 5일부터 19일까지(2기)까지 매주 토요일 각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관협회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서울에서 직접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 완주군은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2021 완주군 도시민 상담홍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민, 청년, 아이가 행복한 완주에서 함께해요’라는 타이틀을 걸고 찾아간 이번 교육에서 완주군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귀농귀촌 관련 상담과 로컬푸드로 대표되는 농업농촌 정책, 교육‧교통 등 완주군의 강점 그리고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알려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완주군에 귀농해 정착에 성공한 네 명의 귀농인 선배들을 초빙하여 각자의 정착하기까지의 경험담, 귀농에 도움이 되는 지식 그리고 현재의 행복한 완주에서의 생활 이야기를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귀농 의지를 불러 일으켰다. 교육이 끝난 후 한 참가자는 “로컬푸드라는 강점 때문에 완주군의 귀농을 깊이 있게 고민 중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세세한 부분들을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도시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귀농귀촌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귀농의 삶을 계획하는 데 큰
[완주신문]완주군이 이서면에 한해 적용해온 거리두기 2단계 시한이 22일로 종료됨에 따라 23일 0시부터 종전의 1.5단계로 조정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22일 오후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전주시와 함께 이서면에만 1주일간 연장해 적용했던 거리두기 2단계가 이날 자정을 기해 종료됐다”며 “이서면은 다음날인 23일 0시부터 그동안 전북도가 행정명령을 적용해온 1,5단계로 되돌아 간다”고 밝혔다. 중점관리시설 중 유흥시설 5종은 8㎡당 1명만 이용 가능하며,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은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노래연습장은 4㎡당 1명 이용이 가능하며, 식당과 카페는 테이블간 1m 거리두기나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또는 테이블 간 칸막이를 설치 운영해야 한다. 실내체육시설과 목욕장업, 오락실과 멀티방 등은 4㎡당 1명이, 이미용업은 4㎡당 1명이나 한 칸 띄우기에 나서 영업을 해야 한다. 이밖에 종교시설은 종전의 2단계에서는 좌석 수의 20%까지 허용됐으나 1.5단계 적용으로 좌석 수의 30% 이내로 허용된다. 완주군은 실과소와 읍면, 유관기관 등에 공문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알리고 군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를 통해 주민 홍
[완주신문]고산면 석산 인근마을에서 10년 내 암 발생 주민이 50명으로 집계됐다. 석산 인근마을은 안남, 종암, 신상, 대향, 운용 5개 마을로, 안남마을 64세대, 종암마을 75세대, 신상마을 88세대, 운용마을 45세대, 대향마을 40세대가 살고 있다.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처장은 “석산과 암 발생의 연관성을 밝히는 게 쉽지 않겠지만 미세먼지는 1군 발암물질이고, 소음 및 진동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암 뿐만 아니라 모든 병의 근원이기에 관련이 없다고 말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해당 명단은 마을 이장들의 문답만으로 집계됐으며, 정밀한 전수조사 시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아울러 석산 개발이 30년 넘게 진행된 점을 감안해 집계 기간을 늘릴 경우 암 발생 주민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는 인근마을 10년 내 암 발생 주민 명단. (안남마을 17명 중 사망 7명) 김○○(폐암) 사망 최○○(폐암) 사망 최○○(폐암) 사망 김○○(폐암) 사망 유○○(구강암) 사망 구○○(간암) 사망 이○○(위암) 사망 김○○(폐암) 오○○(위암) 오○○(위암) 김○○(위암) 임○○(유방암) 박○○(갑상선암) 정○○(위암) 김○○(위암) 김○○(위암) 김○○(위암)
[완주신문]완주경찰서(서장 권현주)는 ‘안전속도 5030’정책이 지난 17일부터 실시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안전속도 준수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봉동읍 소재 모범운전자협회에 직접 방문해 홍보를 실시했다. 모범운전자 대상으로 운행 시 안전속도를 항상 준수하고 택시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안전속도 5030’정책에 대해 홍보할 수 있도록 교통관리계에서 제작한 5030마스크를 모범운전자협회(회장 김순기)에 전달했다. 권현주 서장은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고 교통법규를 지키는 노력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규제속도 위반자 계도·단속 및 교통안전 홍보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