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구이면에 위치한 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7선’에 이름을 올렸다. 호남권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등 4개 테마로 힐링을 추구하는 체험관광 트렌드에 맞춘 우수 모델을 선정한다. 독창성, 발전 가능성, 독창성, 지자체 의지 등을 기준으로 전문 평가단의 서면과 현장평가 등 다소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되고 있다. 모악산 자락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안덕마을은 ‘한방’ 테마 명소로 선정됐다. 청정자연 속에서 전통방식의 이색한방체험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 수 있는 테마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 마을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은 마을 민속한의원에서 한방진료·진맥과 건강 쑥뜸체험, 전통구들방식으로 황토흙과 느릅나무껍질 등 10여 가지 한약재를 섞어 만든 황토 한증막과 옛 금광동굴 냉탕 체험이다. 또한 주변에 위치한 모악산 둘레길 걷기, 전통음식과 놀이체험도 같이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힐링과 쉼표를 제공한다. 동시 100여
[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보다 안정적인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직원들이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구급대원 및 인천공항파견근무자 대상은 지난 3월에 100여명 접종 완료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당초 6월이던 예방접종 계획이 앞당겨져 대민접촉이 잦은 필수요원인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에 완주소방서는 지난 26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4개소에서 아스트라제네거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오는 30일까지 소속직원 80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을 통해 소방관서의 모든 직원의 면역력을 높여 안정적인 소방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면역력을 확보해 군민들에게 변함없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민·관 노력으로 코로나19를 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 11명 의원은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 주도 하에 시장도매인 법인 설립하는 방안인 공영 시장도매인제도가 도입 될 수 있도록 ’농산물가격안정화를 위한 가락시장 공영 시장도매인제도 도입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서남용 의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서남용 의원은 가락시장의 경우 전국 공영도매시장의 총 거래량의 40% 정도를 차지하며, 1986년 개설이래부터 현재까지 농업과 무관한 소수의 도매법인이 독점 구조의 경매제 운영으로 출하량 조절실패에 따른 농산물 가격 폭등·폭락 등 경매제의 폐해를 지적했다. 해결 방안으로 농산물 유통의 낡은 독과점적 경매제의 폐단을 보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이익을 확대 시킬 수 있도록 공영도매시장에 다양한 거래제도 도입을 추진을 주장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농해수위 소속 윤재갑 의원 등 25명 국회의원의 농안법(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공동발의 했으며 4월부터는 가락시장 내 공영시장도매인제도 도입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국민청원이 진행 중에 있다. 서남용 의원은 “공영 시장도매인제도는 경매 절차 없이 생산자와 직접 사전협상을 통한 거래 제도로서 거리시간 단축으로 농민에게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이인숙 의원은 지난 27일 제259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완주군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인숙 의원은 다문화가정의 언어 습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문화 가정의 언어학습지원을 통해 자녀들이 결혼 이주여성의 모국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이중 언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결혼 이주여성에게 필요한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하여서는 이주자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관내 일자리 관련 서비스와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인숙 의원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공간이 협소해, 로비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회의 공간도 부족하다며 추가 공간 확보와 넓게 펼쳐 있는 완주 지형의 특성에 맞게 교류·소통의 거점공간도 마련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위기도 높은 시민의식과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해 나가자”며, “아이, 노약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약자를 보살피고 더불어 가는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은 지난 27일 제259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삼례 후상마을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유의식 의원은 현재 66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후상마을 도시가스 공급에 가장 큰 어려움은 3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압입공사, 또 관로 설치비용 5억원, 총 8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점이라고 전제했다. 그러나 삼례는 완주군 관내 전체 환경기초시설의 총 처리용량 중 무려 95%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그 중 후상마을은 삼례에서도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환경기초시설과 왕궁 축사 등에서 기인하는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발언했다. 또한 그 결과로 후상마을은 50여년간 발전의 수혜를 받지 못한 지역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유의식 의원은 “완주군 어느 지역에서든 균등한 삶의 질이 확보되어야 하는 명분과 당위성에 따라 사업을 집행해 달라”며, “합의가 된 사업에 대해서는 빠르게 수행하는 적극 행정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지난 3월에도 ‘환경기초시설 피해지역 보상체계 강화’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운용에 관한 군정질문을 실시한 바 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26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수를 삼례읍 행정복지센터 입구 산책길에 심었다고 밝혔다. 윤현철 회장이 기증한 홍단풍나무는 수령이 40년 이상으로 높이 3m, 폭 3m, 금경 r25 규모를 자랑하고 가을철 단풍이 들면 읍사무소는 내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윤현철 회장은 “본 클럽이 100년을 향해 달려가는 클럽으로써 뜻 깊은 행사를 해 매우 기쁘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지역주민의 가정에 행복과 건승이 있으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용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해 ‘수소도시 완주’의 입지를 또 한 번 굳혔다. 27일 완주군은 군청 테니스장 주차장에서 ‘완주군 관용 제1호 수소전기차 시승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의장,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한전KDN 미래에너지사업처 한기석 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관용 수소전기버스 도입은 지난해 10월 국회에서 도입했으며, 지자체 중에서는 완주군이 최초다. ‘수소경제 중심도시’를 표방하는 완주군이 선제적으로 관용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하면서 수소도시 조성 및 수소 상용차 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 완주군이 도입한 수소전기버스는 향후 주민들의 보건소 의료셔틀 버스로 활용된다. 전 좌석 안전벨트는 물론 휠체어 탑승 장치를 갖춘 저상형 버스로 주 탑승객인 교통약자(노약자, 장애인, 임산부)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회 충전으로 약 43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완주 봉동에 위치한 상용 수소충전소에서 13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수소와
[완주신문]용진읍 레스토랑 ‘다정’에서 관내 소외계층에 돈가스 도시락 50세트를 지원했다. 27일 용진읍에 따르면 ‘다정’은 다정다감협동조합(대표 최은영)에서 설립한 레스토랑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다정다감 협동조합은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청장년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스레 포장된 돈가스 도시락 50세트를 제공했으며 조만간 추가적으로 50세트를 더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을 받은 대상자들은 주로 장애인이 많았으며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돈가스를 지원받은 장애인들에게 뜻깊은 날이 됐다. 최은영 대표는 “점점 길어지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에 조금이나마 활기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들이 사회에서 당당하게 서도록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다정다감 협동조합은 현재 전체 직원 16명중 장애인 직원이 12명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T
[완주신문]완주군이 장애인 긴급·특별지원을 실시한다. 27일 완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가 부족하거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게 위해 장애인 긴급·특별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하지 못하는 초·중·고 장애학생과 거주시설 내 집단감염으로 격리시설에 분산조치된 장애인의 돌봄 문제가 고스란히 가족에게 전가되고 있다. 완주군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장애인활동지원 긴급·특별돌봄 급여’를 코로나19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장애인활동지원 긴급·특별돌봄 급여는 장애학생 특별돌봄과 장애인 긴급활동지원 으로 나뉜다. 장애학생 특별돌봄은 장애학생들의 학습(온라인학습)을 보조하는 서비스로 월40시간(6개월) 제공되며, 장애인 긴급활동지원은 거주시설 집단감염으로 분산조치된 장애인의 긴급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120시간(1회) 제공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돌봄 확대 지원이 장애인 가구의 돌봄 부담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읍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김부덕)가 만경강 둔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27일 봉동읍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봉동교에서부터 용봉교까지 2km 구간 만경강 둔치 및 하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김부덕 연합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문화를 확산하고 있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