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예동행회(회장 여태권)가 6일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11월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개최예정인 서예전시회 개막식과 관련된 협의를 실시했다. 완주서예동행회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며, 한해 동안의 작품활동 결과물 104개의 결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전시에는 9개 동호회에서 출품된 작품들이 주를 이루며, 전시회 기간동안, 서예에 입문하고자 하는 일반인들과 서예동호인 등을 대상으로 서예강좌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동행회 회원인 완주군의회 김규성 의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서예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전시회 전까지 철저히 준비해 좋은 작품들고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서예강좌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완주군의회 김규성 의원의 특강을 시작으로 3일간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완주군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문화원 이전과 관련해 “문화원 이전은 위기가 아닌 기회”라고 밝혔다. 8일 완주군은 “전국적으로 지방문화원의 역할이 감소되는 상황에 완주문화원을 발전, 진흥시키기 위해 문화원의 정체성 확립과 다른 문화단체들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이러한 배경의 정책적 결정에 따라 문화원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문화원 건물은 국비 2억원과 군비 5억9900만원을 들여 토지매입(1억4700만원)과 건물(6억2300만원)을 지어 2005년 완공됐다. 아울러 현재까지 완주군 보조금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어 문화원 측의 기부채납은 근거없는 주장이고, 추후 문화원을 이전해야 할 공간은 명시한 시설기준에 맞게 조성됐다. 아울러 완주군 문화원 조례는 제정시 의견을 청취하고자 입법예고 기간을 걸쳐 홈페이지 공고 진행했으나 문화원에서 의견제출을 하지 않았다는 것. 완주군 관계자는 “문화원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역할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이전과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지역에 한정된 문화원이 아니고 완주군 전체 문화원으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추진 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
문화원 이전에 대해 완주군의회도 완주군정에 속았다. 지난 6월 20일 열린 완주군의회 제284회 자치행정위원회 3차 회의에서 심부건 위원장은 “문화원이 여기 전환기술로 이전을 하나요, 안 하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김사라 문화역사과장은 “현재 상태에서는 공유시설로 활용하기로 협의했다”고 답했다. 심부건 위원장은 다시 “문화원을 이쪽으로 이전하지 않는다는 그 부분이죠”라고 확인했다. 김사라 과장은 “예, 그렇습니다”라고 확답했다. 아울러 이날 이주갑 의원은 유원옥 재정관리과장에게도 “지금 구 전환기술 정비를 하는 목적 중에 우리 고산에 있는 문화원 이전과는 관련없다. 정확하게 이렇게 이해해도 되겠냐”고 질문했다. 유원옥 재정관리과장은 “예 그렇게 이해하셔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과장들의 확답으로 완주군의회는 해당 장소 리모델링 예산 6억6천만원을 승인해줬다. 하지만 완주군은 과장들의 답변과는 다르게 문화원 이전을 강행 중이다. 이에 대해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은 “완주군 행정이 의회를 기만했다”면서 “의회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성토했다. 이 일로 김사라, 유원옥 과장이 위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최근 김사라 과장의 사직도 이와 관
완주군의 문화원 보조금 중단은 불법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방문화원진흥법 제3조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방문화원을 지원·육성해야 한다. 이는 강행규정이다. 하지만 완주군은 다른 이유로 보조금 중단을 문화원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익명을 요구한 퇴직 공무원 A씨는 “문화원 보조금 중단 선언은 적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화원진흥법 개정 과정을 살펴보면 정부나 지자체 지원을 강화해 왔다”며, “이런 추세를 감안할 때 이번 완주군 행정의 결정은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같은법 15조에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예산의 범위에서 대통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방문화원과 연합회에 그 활동과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보조할 수 있으며, 필요한 재산과 시설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이 또한 ‘해야한다’가 아닌 ‘할 수 있다’이지만 판례상 행정관서는 ‘할 수 있다’를 강행규정으로 해석하는 게 일반적이라는 것. 이외 전북자치도 문화원 조례 제6조에는 시설기준이 명시돼 있다. 사무실, 회의실, 강당(공연장 또는 시청각실 겸용), 전시실, 도서실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완주군 문화원 조례에는 해당 내용이 없다. 전북도 관계자는 “완주군 문화원 조례에 없
통합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완주군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김대중재단 이돈승 완주군지회장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단에 인선됐다.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집권 준비팀으로 불리는 ‘당대표 총괄특보단’ 2차 발표로 55명이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이돈승 지회장 외에 안호영, 박희승, 이성윤 국회의원이 특보단에 선정됐다. 전문분야별로 인선된 특보 단장에는 정무(안호영 국회의원), 경제(유동수국회의원), 사회(송기헌국회의원), 국민소통(박수현국회의원), 외교안보(위성락국회의원)의 5개분야와 안규백 총괄특보단장 직속의 민생분야로 인선됐다. 전북 고창출신인 5선의 안규백 국회의원이 총괄특보 단장으로 임명된 가운데 이재명 당대표와 안규백 총괄특보단장의 엄선을 거쳐 정무분야 특보단장에 3선의 안호영 국회의원이 중책을 맡게 됐다. 박희승 국회의원도 안규백 총괄특보단장 직속의 민생 특보단에 인선됐고 이성윤 국회의원은 법률특보에 발탁됐다. 50여명의 현역 국회의원 중심으로 조직된 특보단에서 눈에 띄는 인사는 완주 출신 이돈승 지역소통특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과 김대중재단 완주군 지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돈승 중앙위원은 김대중 대통령후보 당시 대선 기획단에
완주군의회 통합반대특별위원회(위원장 서남용)는 지난달 1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만남을 위해 제주를 다녀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도내의 4개 자치단체(제주시, 서귀포시, 북제주군, 남제주군)를 2개의 행정시(제주시, 서귀포시)로 개편했다. 하지만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18년 동안 도지사 선거 4년마다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이번 오영훈 도지사는 반드시 이번 사항을 매듭짓겠다는 각오로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서 3개의 자치단체(제주시, 북제주시, 서귀포시)로 나누는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번 기초자치단체 부활은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26개 독립운동본부를 만들어 찬성여론이 높아지고 있으며, 용역의뢰와 여론조사 4차례, 도민 숙의공론단 48회, 도민참여 숙의 토론 4차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체제 개편 이후 18년 동안 꾸준한 분석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다시 기초자치단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번 간담회에 자리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4개 기초자치단체가 창조적인 사업·개발 등을 통해 경쟁하며 성장해야 하는데, 2개의 행정시는 정치적으로 경쟁 자체가 되지
소양면 축산 냄새 저감방안에 따른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주민 설명회가 지난 5일 소양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 반발로 순조롭게 이뤄지지 못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업·농촌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대표위원 권요안)’는 지난 4일 지속 가능한 농업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완주군 봉동읍의 생강굴 및 토종생강 생산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환경친화적이며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대안으로써 전통농법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 대표의원을 비롯한 국주영은·오현숙·임승식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토종 생강 재배 상황을 점검하고, 구들 생강굴을 방문하여 전통농법의 가치와 우수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완주 생강 전통농법은 2019년 11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로 지정됐으며, 우리의 농업유산을 이어가는 동시에 기후위기 시대에 대체농법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권요안 의원은 “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은 생태계를 살리는 농업 방식으로 화학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무공해 유기농의 건강한 작물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현숙 연구책임의원은 “토종생강 재배는 지역 고유의 농업 문화와 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역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지난달 10일 김미숙 봉동부읍장이 부른 ‘내게 강같은 평화’는 찬송가가 아니라 복음성가다. 최근 일부 기독교인들이 본지에서 보도한 ‘내게 강같은 평화’는 찬송가가 아니라 복음성가라고 제보했다. 복음성가는 사전적 의미로 기독교인의 믿음을 나타내기 위해 작곡한 대중적인 음악으로, 위키백과에 따르면 일반적인 목적은 복음의 증거이지만 기쁨을 드러내기 위해서나 종교적이거나 의식적인 목적으로 복음성가를 연주할 수 있다. 이처럼 찬송가와 복음성가 모두 기독교 음악이지만 찬송가는 하나님이 주인공이 되는 노래이고, 복음성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파하는 선교용 노래라는 차이가 있다. 또한 노래 말미에 찬송가는 ‘아멘’이 붙고, 복음성가는 ‘아멘’이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찬송가라는 표현을 복음성가로 변경해도 특정 종교를 상징하는 노래를 부른 사실과 종교편향 논란이 사라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완주군이 문화원 이전을 반대하는 완주군민 2500여명의 청원을 거절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9월 30일에는 문화원 이전을 반대하는 군민 200여명이 완주군청 앞에 결집해 ‘문화원 이전 반대 군민대회’를 개최하고, 2500여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완주군은 지난달 23일 청원사안에 대해 ‘거부’를 골자로 한 답변을 공문을 통해 전달했다. 군민들이 전달한 청원서에는 완주문화원 이전에 대해 ▲행정편의주의적 계획 ▲문화원과 협의 없이 추진 ▲역사성과 지역주민 정서 무시 ▲지역소멸 가속화 등으로 평가하고 이전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완주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문화단체 활성화 방안으로 완주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이라며 문화원 이전 강행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완주군은 공문을 통해 “문화원 이전은 2023년부터 논의됐던 사항이고 완주문화원 이사회와 고산면 각종 회의를 통해서도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문화원 측은 “이는 거짓말”이라며, “문화원 이전을 위한 임원진이나 주민들을 설득하고 협의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청원 답변서에는 ‘현 문화원에 노인회관 및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