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운주면에 소재하고 있는 일미한우가 운주면에 갈비탕을 전달했다. 25일 운주면은 최근 일미한우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갈비탕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갈비탕은 독거어르신들 50가구에 전달됐다. 손금자 일미한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 특히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로 사랑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운주면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행정에서도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주민주도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작은 성공 프로젝트100’의 참여자를 오늘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내 삶을 바꾸는 한 달, 완주를 바꾸는 일 년!’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SNS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실천 제안사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100개의 프로젝트가 달성될 때까지 진행된다. ‘작은 성공 프로젝트100’은 환경, 공유, 나눔 등 주민주도 문화실천 활동을 통해 해결되는 작은 성공의 과정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0개, 총 500명 이상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프로젝트 제안자는 완주군민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7일 프로젝트와 30일 프로젝트 중 희망 기간을 선택하면 된다. 본인이 활동하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프로젝트 내용, 활동기간, 참여자 수를 설정하는 등 직접 프로젝트 전반을 기획해 진행한다. 프로젝트 참여자가 확산하는 과정을 거쳐 목표를 달성한 제안자에게는 지속적인 실천을 위한 소정의 문화실천금을 지급한다. 작은성공 프로젝트100은 환경, 인권, 안전, 공유, 나눔, 상생협력, 공동체회복, 지역경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축사 환기‧냉방 시설 등을 미리 점검해 가축의 고온스트레스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불볕더위로 가축이 고온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사료 먹는 양이 줄어 성장률이 둔화되고 번식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폐사에 이르기도 한다. 가축의 고온스트레스 정도는 온도(℃)와 상대습도(%)를 활용해 파악할 수 있다. 축종별 가축더위지수(THI) 또는 가축열량지수를 계산해 더위 저감 조치를 취한다. 개방형 축사는 바람이 잘 통하도록 주변 장애물을 치우고 윈치커튼과 송풍팬의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햇빛 차단을 위한 그늘막(차광막)을 설치하고 지붕에 열 차단을 위한 단열 페인트를 칠해준다. 지붕에 단열재를 사용한 축사에서 키운 젖소가 노천 운동장에서 키운 젖소보다 사료 섭취량 및 우유 생산량이 각각 19% 더 높게 나타났다. 안개분무, 살수기(스프링클러)를 이용해 온도를 낮추는 방법도 있다. 단,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송풍팬을 함께 사용해야 한다. 밀폐형 축사는 환기시스템의 입기·배기 장치, 쿨링패드, 에어컨과 같은 냉방 설비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 거미줄, 먼지를 미리 제거해야 한다. 각종 지원 사
[완주신문]고산면 석산 인근마을 주민들이 24일 고산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석산개발로 인해 더 이상 마을에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며, 시장에 방문한 이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서명에 참여한 인원은 500여명. 서명운동을 주도한 주민들에 따르면 기존 마을 주민 500여명에게 서명을 받았기에 총 1000여명이 석산개발 중단에 공감하고 서명에 동참했다. 이들은 “석산개발로 인한 비산먼지, 소음 등으로 주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수십년간 주민들이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이 지난 21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에 따라 거리두기 앉기와 행사장 참석인원을 50명 내외로 제한했다. 창립50주년 기념으로 백미 10kg로 100포를 삼례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아울러 역대회장의 공로패, 감사패, 전달식과 기관단체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39대 박종훈 회장의 회고사와 기념 떡 케이크 컷팅으로 마무리됐다. 윤현철 회장은 “앞으로 100년을 향해 달려가는 클럽으로써 21세기에 걸맞는 새로운 봉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사람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라”라며, 기념식을 준비한 48대 오상영 회장과 임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득세 기한을 연장한다. 24일 완주군은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직권연장 대상자에게 오는 8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대상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소규모 자영업자(외부조정 미만자), 매출급감 차상위 자영업자(성실신고 확인 미만자) 등이며 금융소득이 2천만원이하 소규모·영세 자영업자가 대상이다. 전문직·부동산임대·대부업·호황업은 제외한다. 다만, 착한임대인은 매출규모에 관계없이 해당되면 모두 연장한다. 소득세 신고는 5월 31일까지,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하면 되고, 이중 개인지방소득세 직권연장 대상자의 경우 8월 31일까지 납기가 연장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 지방소득세 기한연장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국세청과 협력하여 납세자들의 편익을 위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화산면이 완주방문의 해를 맞이해 화산교에 꽃다리를 설치했다. 24일 화산면은 화산면 소재지 시작점인 화산교에 사피니아를 식재한 화분을 설치해 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도 활력을 심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윤당호 화산면장은 “화산교는 화산면민 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교량으로, 화산교로 왕래하는 모든 주민들이 잠시나마 위안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더불어 2021~2022년 완주방문의 해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화산면은 완주방문의해 사업으로 화산교 꽃다리 설치와 더불어 화산생활체육공원 화단을 조성했고, 향후 수락마을 화단 조성사업과 배롱나무 가로수길 예초 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은 완주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독서운동 프로그램인 ‘이 책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변화된 독서환경에 맞춰 도서관 온라인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완주군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네이버밴드에서 ‘완주 이 책 덕분에’를 검색 후, 소개하고 싶은 책의 표지사진과 함께 간단한 책 소개, 감동글귀, 사연 등을 등록하면 된다. 김 의장은 추천도서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꼽았다. 김 의장은 “‘사람은 파멸당할 수 있을지 몰라도 패배하진 않아’라는 꿋꿋한 노인의 독백처럼, 모두 인생의 긴 항로에서 패배하지 않는 강건한 삶을 살아 인생의 끝자락에 당당할 수 있기를 서로 응원한다”며 이 책을 권했다. 김재천 의장은 박성일 완주군수로부터 지목받아 ‘이 책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봉동읍 강성봉(전 전라북도의원) 씨를 추천했다. 이 챌린지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소개된 책과 감동문구는 연말 완주군 중앙도서관에서 오프라인 전시로도 만나볼 수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네트워크분과가 구이면의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네트워크분과 위원들이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 지원 사업’으로 추진했다. 구이면 대상가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청소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장애인 형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으로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위원들은 집안에 쌓여있던 필요 없는 물품을 정리하고 집안 청소를 하는 등 주거환경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으며, 대상가구에 필요한 서랍장, 쌀,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이번 주거환경 정비사업에 참여한 지역복지네트워크분과 위원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ZERO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분과 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주)에코하이텍(대표 박종인)이 완주군에 마스크 15만장을 쾌척했다. 24일 완주군은 최근 운주면에 소재한 에코하이텍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과 함께 마스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기부된 마스크는 각 읍면에 배부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코하이텍은 마스크 생산업체로 관내 뿐 아니라 전북 여러 지역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에코하이텍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가운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달하게 됐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