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의회는 이경애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역사회의 미래를 개척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결정해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상패를 전수했다. 이경애 의원은 완주군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완주군민의 복지 향상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여성과 어린이 인권 분야에 대한 이 의원의 의정활동이 매우 두드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애 의원은 “완주군의 여성들이 행복해야 비로소 지방자치의 발전을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이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겠다”는 다짐으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문화강좌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서남용 의원, 부위원장에 최찬영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제8대 의회 네 번째 예결특위 위원은 최등원, 이인숙, 임귀현, 윤수봉, 유의식, 소완섭, 정종윤, 이경애 의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 활동기간은 2022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 임시회에 실시되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의 규모는 8,835억원 규모로 기정액 7,988억 대비 약10.6% 증가했다. 제1회 추경심의는 21일까지 각 부서별로 실시하며, 22일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 할 예정이다. 서남용 예결위원장은 "완주군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의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소중한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며, “지난 정례회 결산안 심의 시 지적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완주신문]강상국 변호사가 완주신문 자문변호사로 19일 위촉됐다. 이에 강상국 변호사는 본지 법률자문을 담당한다. 본지 윤현철 발행인은 “완주군이 낳은 인재가 고향을 위해 독립 언론 활동에 동참해 주어 기쁘다”며, “완주군이 공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전북지방법원 앞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는 강상국 변호사는 완주군 삼례읍이 고향이다. 삼례중앙초, 전라중, 영생고,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라북도의회 윤리·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창업진흥원 사업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아울러 전주 덕진경찰서, 전주 완산경찰서, 익산경찰서, 군산경찰서 수사민원상담센터 자문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완주신문]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콩 세균병 발생이 심해지므로, 농가에서는 재배지 관리에 특별히 힘써야 한다. 콩 불마름병, 들불병 등의 세균병은 장마가 길어져 덥고 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며, 일단 발생하면 번지는 속도가 매우 빨라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병 발생이 확인되면 바로 방제해 확산을 막아야 하며, 평소에도 재배지를 깨끗이 관리해 병 발생 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불마름병 감염 초기에는 잎에 조그만 점무늬가 나타난다. 병이 진전되면서 병 무늬가 차츰 커지고 담갈색으로 바뀌면서 주위가 노랗게 변한다. 들불병에 걸리면 잎에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갈색 괴사반점(조직의 일부가 죽어서 생기는 무늬)이 나타나고 병반 주위에 넓은 황색 띠가 생긴다. 특히 비가 많이 오면 식물체가 연약해지고, 이미 생긴 병 무늬들이 합쳐지면서 잎이 찢어지고 낙엽이 빨라진다. 잎이 줄어들면서 광합성량도 부족해 종자 크기와 생산량이 감소한다. 세균병은 비가 자주 오고 기온이 높은 7~8월에 많이 발생하므로, 지난해에 병이 발생했던 논밭이나 오랫동안 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한 곳에서는 미리 약을 뿌려 병 발생을 줄이도록 한다. 등록된 약제로는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옥솔린산 등이 있다
[완주신문]삼례읍 수계리에 신규조성 중인 완주농공단지에 레미콘 공장이 들어오려고 해 이를 막기 위해 완주군에서 해당부지를 매입하겠다고 나서 논란이다. 완주군은 해당부지 4만9천㎡ 매입을 위해 110억원의 계약금 10%인 11억원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완주군의회에 승인 요청했다. 지난 4월 20일 ‘완주농공단지 지정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 고시’에 따르면 전체면적 29만7711㎡ 중 비금속광물 업종(C23) 4만9080㎡가 배치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해당부지에 레미콘 회사들이 계약을 시도하고 있다. 완주군은 향후 환경문제로 민원제기가 우려돼 해당부지를 군에서 매입해 타 업종으로 전환해 분양할 계획이다. 아울러 완주농공단지 조성에 완주군 참여 비율은 20%이며, 계약 상 금융비용을 민간참여사가 부담키로 하고 전체면적 20%를 완주군에서 매입키로 했다. 이러한 계약조건 때문에 어차피 군에서 매입해야 하는 면적을 레미콘 부지로 대신하려 한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농공단지 분양가는 3.3㎡당 80만원으로, 같은 시기 분양 중인 테크노2산단 60만원에 비해 경쟁력에서 뒤쳐진다는 분석이다. 이에 일각에서 분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공단지가 테크노2처럼 입
[완주신문]완주군이 국산 신품종 ‘홍산마늘’을 약 30ton(1835kg/10a) 생산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홍산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품종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11농가(1.6ha)에 보급해 생산에 성공했다. 국내에서 재배하는 마늘은 80% 가까이가 외국산 마늘로 국내산 마늘의 입지가 좁은 것이 현실이다. 2015년 출원한 국산 신품종 홍산마늘은 지역 제한 없이 따뜻한 곳(난지형)과 추운 곳(한지형) 전국 어디서나 재배할 수 있는 마늘로, 수입 씨마늘 대체 품종으로 주목 받고 있다. 홍산마늘은 6쪽 마늘로, 수량성이 높고 병해충에 강하며, 건강 기능성 성분인 클로로필(엽록소)이 많이 함유돼 있어 마늘 끝 부분이 초록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클로로필은 항산화능력이 우수하여, 항암효과, 간기능개선, 고지혈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다. 또한, 타품종 대비 저장성이 우수하고 바이러스 감염이 적은 장점이 있으며 기존 난지형 마늘에 비해 매운맛이 강하고 당도가 높아 식미가 뛰어나며 구우면 맛이 더 좋다. 당도가 높아 조리 시 일반 마늘에 비해 더욱 진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2020년 대한민국 품종상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해 대외적으로도 그 우수
[완주신문]봉동로타리클럽(회장 최영선)은 한결FOOD 대표인 이승헌 회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게 삼례읍 한냇물 나눔가게에 떡갈비를 1년간(250만원상당) 정기후원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1차분을 14일 전달했다. 삼례읍사무소에 위치한 삼례읍 한냇물 나눔가게는 주민들이 지역내 어려운 주민을 돕고자 십시일반으로 후원물품을 기증하고 어려운 주민들이 나눠받은 무료 이용쿠폰을 이용해 물건을 바꿔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봉동로타리클럽 전년도 회장을 역임한 이승헌 회원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 서로 따뜻한 나눔이 이루어져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작은 희망의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헌 회원은 지난해에도 떡갈비를 1년간 후원한 바 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14일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깨끗한 삼례만들기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방문의해 성공 기원하는 마음으로 삼례행정복지센터 주변 일대 잡초와 풀 등 제초작업을 김해용 회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윤현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주민들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은 15일부터 전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면서 사적모임 인원은 8명까지 제한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14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비상 상황이 지속되면서 비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정부와 전북도의 방침에 맞춰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그대로 유지하되 사적모임은 8명까지 허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원래 1단계에서 사적모임은 인원에 제한이 없지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전국 확진자 급증 등 위중한 상황을 고려해 사적모임은 8명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는 완주군의 설명이다. 수도권 4차 유행 진입과 비수도권 확산 위험 증가에 따라 단계보다 더 강화된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다. 완주군은 다만 백신접종을 완료한 후 14일이 경고된 백신 접종자들은 인원 산정에서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완주군은 감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업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등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지역 내 위반업소가 다수 발생할 경우 해당 업종의 운영제한과 집합금지 등의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청 여자레슬링 선수단에서 2명의 국가대표가 탄생했다. 14일 완주군은 김초이 선수가 최근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레슬링 여자자유형 76kg급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완주군청 여자레슬링 선수단은 4명중 김초이, 이한빛 2명의 국가대표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 김초이 선수(76kg)와 이한빛 선수(62kg)는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두 선수는 오는 10월 2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2021 세계 시니어 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초이 선수는 완주군 용진읍 용복마을 출신으로 전북체고와 용인대학교를 졸업하고 2019년 입단해 성실한 태도와 열정으로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완주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 출신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김초이 선수가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국위선양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