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지난 6일 폭염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KF94마스크 5000장을 삼례시장 200상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KF94마스크 5000장을 윤현철 회장의 기부로 이뤄졌다. 윤현철 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며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길 기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전달했으며 지역소상공인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완주군 드림스타트와 함께 완주군 내 위기가정 여아가정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생리대 키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정근아 완주군드림스타트 팀장, 형기쁨 주무관, 백승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완주군드림스타트에서 2명 이상의 다자녀가정, 조손가정, 편부 한부모가정, 바우처 서비스 미적용 대상자 등 여아가 있는 가정을 추천을 받았으며, 해당 가정에 6개월분 생리대,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생리대키트를 전달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생리대 키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여아들이 여성용품 구매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동상면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자연발생유원지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29일 동상면은 관내 만경강, 용연천, 대아천, 수만천변 계곡을 대상으로 기간제 근로자 18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정차 지도, 단속 및 쓰레기 수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공중화장실 청결, 유지 활동 등을 전개한다. 근로자들이 배치된 곳은 휴가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동상면은 행락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동상면의 청정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환경관리인을 배치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 현수막을 행락객들이 집중되는 지역에 게첨하고 쓰레기 투기자 단속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서진순 동상면장은 “여름 행락철 우리면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농촌진흥청 특허균주 GH1-13 보급 사업을 실시한 결과 씨감자 생산성 증대효과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복합기능미생물(GH1-13)은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로 감자의 경우 종자 침지만으로 작물의 생육을 증진시키고 작물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 증진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지난 2월 시범사업으로 특허균주 GH1-13를 활용한 씨감자를 생산해 농가에 보급했고,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씨감자 생산 사업에 유용미생물 활용효과를 검정했다. 처리구, 무처리구 비교실험을 실시한 결과 무름병, 더뎅이병 발생억제와 씨감자 생산성 증대 효과를 확인했다. 무처리 대비 GH1-13처리로 무름병은 1.1%가 억제됐고, 더뎅이병은 16.5%를 억제, 수량은 1.18배가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완주군 이서면 용서리 농가포장에서도 수량이 1.2배 증가했다. 군은 하반기까지 지역적용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내년부터 공급대상을 늘릴 계획이다. 박이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친환경 복합기능 미생물의 지속적인 보급으로 농가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씨감자는 물론 생강, 고구마, 딸기묘 생산에도 효과 검정을 통한
[완주신문]완주군이 고용노동부, 전라북도와 함께 완주군 자동차 제조 산업 근로자에게 7억2000여만원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한다. 29일 완주군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일환으로 역량개발 및 교통비, 문화생활 등 근로자가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인트 지급은 완주군 위기산업 분야 근로자들이 지원 사각지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수혜를 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급 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근로자 수가 25인 이하인 자동차 및 트레일러 및 기타 운송장비 제조 관련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 18세에서 만 60세(1961.8.2.~2003.8.2.일생) 근로자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지원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12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31일 18:00까지로 예산 소진까지 선착순 모집이다. 신청자는 지원신청서‧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전북고용안정사업단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 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접수 후 서류 심사 선정을 거쳐 올해 9월부터 수급자 지역사랑카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센터장 조성문)는 올해 처음 열린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전북협회 이용자 사생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 본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0명이 참가하여 대상 뿐 아니라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상까지 거머쥐는 성과를 거두어 복지관의 위상을 떨쳤다. (사)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전북협회가 주관•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 내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하여 깊이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모든 작품은 우편으로만 접수 하였으며, 9곳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총 62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본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인 박건태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노정순 씨 우수상, 김영애 씨 장려상, 유태조•김현숙•박현진•손수민•이경하 씨 특선, 최명자•김정임 씨가 입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만 참여해 소규모로 진행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건태 씨는 “기쁘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모두가 힘들지만 함께 극복하면 좋겠다”고 수상소감
[완주신문]완주군이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내 고장 구석구석을 알아보자는 취지로 완주9경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 28일 보건소는 모바일앱 워크온을 활용한 ‘완주9경 스탬프 챌린지’를 오는 30일부터 9월30일까지 2달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완주 내 관광명소인 완주9경 중 최소 3곳 이상을 방문해서 스탬프를 획득하는 미션 수행 이벤트로 진행된다. 챌린지 코스는 ▲대둔산도립공원 ▲고산자연휴양림 ▲모악산도립공원 ▲대아수목원&대아호 ▲송광사&벚꽃길 ▲위봉사&위봉폭포&위봉산성 ▲화암사 ▲비비정 ▲상관 공기마을 편백숲이다.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활용해 목적지 반경 100m 내외 접근 시 스탬프가 찍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탬프 3개 획득 시 상품 교환이 가능한 쿠폰이 발급된다.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믹싱볼세트, 발마사지봉, 보조배터리 중 1개를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완주군 공식 커뮤니티 ‘함께 걷는 완주’ 가입 후 완주9경 스탬프 챌린지 참여하기를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 챙기고 휴가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챌린지에 많은 군민들이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최찬영 의원이 지난 27일 실시된 전북시군의장협의회 7월 월례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는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진력해 지역사회의 선진미래 및 지장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완주군의회 최찬영 의원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 했다고 밝혔다. 최찬영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평소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지역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완주군과 완주군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최 의원은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 외에도 타시군 사례 검토를 통해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제8대 완주군의회가 개원한 후 최다 발의를 기록하고 있고, 행정사무감사 준비 과정에서도 현장에 나가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주민의 대변자로 그 역할을 다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찬영 의원은 “항상 군민의 대변자라는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최연소의원으로써 발로 뛰며 주민의 소리를 더욱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난 3년 동안 총 1조2천억원 규모의 국가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선 국가예산과 공모사업 등 외부재원 확보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전북도·정치권과 협치를 강화해 부처와 국회 공략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2019년 국가예산 3623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듬해에는 4165억원을, 올해는 4513억원을 각각 담아내는 등 지난 3년 동안 총 1조2301억원을 확보했다. 민선 7기가 2018년 7월 1일 출범한 점을 고려할 때 한해 평균 4100억원의 외부재원을 끌어온 것으로, 각종 현안의 탄력적 추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단비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8년 이후 적은 액수라도 국가예산이 반영된 주요 사례를 보면 호남고속도로 삼례IC~김제IC,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 수소 시범도시, 법정 문화도시 선정, 전북문화재연구센터 건립, 출판산업 복합클러스터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총 27건으로 집계됐다. 이들 주요 사업의 총사업비는 6211억 원으로, 이 중에서 국비는 78% 수준인 4834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비를 확보해야 할 금액
[완주신문]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관, 채미화)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이 후원한 삼계탕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28일 소양면에 따르면 최근 소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연밥을 후원하고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1인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음식을 받은 대상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 신경써줘 정말 고맙다”며 “더운 날씨에 소양면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관 소양면장은 “더운 날씨에 사랑의 음식 나눔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먼저 발 벗고 나서 소양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