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구이면은 지난 12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6개리 23개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주택, 상가, 공공건물 등에 2종 이상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를 지원해 기후변화 대응 및 주민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 복지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 225개소 760kw, 태양열 6개소 36㎡, 지열 12개소 210kw가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8억4000만원을 투입해 202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시행한다. 태양광으로 전기요금 절감혜택을 받고 태양열로 온수를 공급받으며 지열 난방공급으로 에너지 비용이 절감돼 구이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에너지 취약 농어촌 지역에 신재생에너지가 보급돼 주민들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KB국민은행과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함께 하는 ‘청소년의멘토KB공부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부방 지원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2명은 도배, 조명설비 등이 갖춰진 맞춤형 학습공간뿐만 아니라 침대, 책상, 의자 등 총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 받게 됐다. 처음으로 공부방을 갖게 된 아동은 “집에 나만의 공간이 생겨서 책도 읽고 공부도 하며, 마음껏 꿈을 꿀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완주군 아동들이 즐겁게 생활하며 불편함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희망이 가득한 공부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의멘토KB공부방’ 사업은 2012년부터 KB국민은행과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함께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아동·청소년이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조성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까지 900가정에 공부방을 선물한 바 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완주우체국 집배원들에게 생수 1000병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윤현철 회장의 기부로 이뤄졌다. 윤현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 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대해 안전시설장비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준수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완주군은 행안부·전북도와 합동으로 막바지 연휴 기간에 피서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천, 계곡의 안전장비 현황 및 코로나19 거리두기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는 등 물놀이 안전을 위하여 마지막까지 고삐를 죄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폭염과 코로나19가 길어져 여름을 보내는 데 어려움이 많지만 군민을 위해 막바지까지 안전을 느슨하게 할 수는 없다”며, “물놀이 장소를 방문하는 군민들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은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동안 물놀이 관리지역 17개소를 지정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지속적으로 자체 점검을 강화해 온 결과, 지금까지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산업단지 1천만㎡ 시대 개막을 통해 기업유치와 인구유입, 소득증대 등을 시도하고 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산업단지 1000만㎡ 시대를 활짝 열면서 수소산업과 배터리산업, 바이오산업 등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전북의 거점으로 부상했다. 완주군은 지역발전의 기폭제 마련을 위해선 산단 개발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난 1994년 완주산단(335만9000㎡) 조성 이후 과학산단(307만4000㎡), 테크노 1산단(131만1000㎡), 테크노 2산단(211만5000㎡), 농공단지(2개에 69만6000㎡) 등 총 1055만5000㎡(320만 평)를 순차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전에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던 완주군은 90년대 중반부터 산단 조성과 함께 현대차, KCC, 한솔케미칼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속속 입주해 도농복합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했고, 지금은 여러 경제지표에서 ‘부동의 전북 1위’를 달리고 있다. 실제로 완주군의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은 5063만원(2018년 기준)으로 추계되는 등 전북 14개 시·군 평균(2,759만 원)보다 1.8배나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1인당 GRDP는 해당 지역의 총 생
[완주신문]이서면은 대정축산부산물(대표 이형기)에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감귤 3kg 30상자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감귤 나눔은 코로나19로 영양섭취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형기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세심히 살펴 도움의 손길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정축산부산물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완주신문]고산면 어우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이웃 주민이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했다. 완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11시 24분경 고산면 어우리 소재 단독주택 주방에서 관계인이 음식 조리 중 식용유에 불이 붙어 주방 내 집기류 등에 불이 확대돼 119에 신고했다. 마을 이장인 장모(62)씨는 이 사실을 듣고 재빨리 화재 현장으로 달려와 마을회관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다행히 초기 진화에 성공해 연소 확대를 막아 인명·재산피해를 경감시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는 진압됐으면, 화재 원인은 관계자 진술 및 연소패턴을 확인한 바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에 의해 발생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이웃 주민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추가 화재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평소 본인 주변의 소화기 위치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경찰관과 지역경찰 합동으로 마을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 상대 야광 지팡이 등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사발이에 야광 반사지를 직접 부착하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완주군에는 경운기와 사발이 등 농기계 이용량이 많은 만큼 농기계 사고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완주경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주민접촉에 어려움이 있으나,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 상대 농기계 안전운전 수칙을 안내했다. 권현주 완주경찰서장은 “농기계 운전자는 항상 주위를 잘 살피면서 주행해야 하고 경찰은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해 계도·단속 및 교통안전 홍보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19일까지 ‘완주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정보 컨텐츠를 생산 및 게시하여 완주군의 이야기를 들려줄 서포터즈를 말한다.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만 5년이내 완주군 전입 귀농인이거나,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 운영중인 자, 관련 전공 또는 관련 직종 종사경력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방법은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동네작가로 선정이 되면 활동 내용에 대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철호 농업축산과장은 “완주에서의 일상을 들려줄 동네작가를 통해 완주에 귀농귀촌하려는 분들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줄 역량있는 완주군민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또는 완주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이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로 국토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해 도시와 사회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국가 위치기반 플랫폼인 ‘디지털 트윈국토’를 실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작하는 국토부의 ‘디지털 트윈국토 지자체 시범사업’ 공모 사업에 ‘전북(완주) 혁신도시 디지털 트윈국토 미래도시 구축’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전액(3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국내 10개 지역이 최종 선정된 이번 국토부와 LX의 시범사업 공모에는 국내 총 44건의 지자체 계획서가 접수됐으며, 엄격한 평가와 심사 끝에 완주군이 선정돼 디지털 뉴딜사업의 깃발을 올리게 됐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전북혁신도시는 디지털 트윈 개념의 건물, 시설물 세밀도별 3차원 가상공간이 구축되고, 도로와 교통시설물 등 기반데이터를 구축하여 다양한 도시·사회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모델이 실증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범사업 관리기관인 LX로 부터 사업기간 동안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받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로부터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받는다. 이번 디지털트윈 국토사업을 통하여 군은 콩